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 비움
1. ....
'16.3.10 4:19 PM (14.52.xxx.126)헐........................................................
2. ‥
'16.3.10 4:23 PM (58.122.xxx.215)동생 아주 많이 이상해요
저같으면 모임 같이 안할거 같아요
동생만 보는건 어쩔수 없어도 ‥3. ㅋㅋㅋ
'16.3.10 4:2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누군가가 자기는 친정 언니랑 잘 지내는데 한 동네에서 같은 동네엄마들과 어울리는 건 있을 수 없다길래 뭔 소린가 했더니 이거네요.
동네 커뮤니티에서 빠져야지 어쩌겠어요.
재수없으면 자매가 쌍으로 또라이, 온 집안이 또라이라고 이상한 소문 나요.4. ..
'16.3.10 4:23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대학교수 불쌍해요.
사람들이 대학교수를 엄청 많이 사칭하나봐요.
이미지가 출퇴근이 빡빡하지 않고 복장이 자유로우면 대학교수.
저도 한명 본적있어서요.
우유홍보하는 사람 아시죠?
자전거 주고 레고주고 우유 일년먹으라고..
다른동네로 이사가는 데 세입자가 교수님이시라 어쩌고.
만나보니 그 우유홍보인.
황딩하죠?5. 하루
'16.3.10 4:23 PM (125.128.xxx.132)진짜 헐;;이네요
저라면 일단 동생에게 앞으로 거짓말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얘기해놓을것 같구요
그리고 동네 사람들에게 질문받는다면 그냥 대답하지 않고 웃으며 얼머부릴것 같아요.6. ...
'16.3.10 4:26 PM (175.125.xxx.22) - 삭제된댓글우리나라가 땅덩어리가 작아서 그런지 한 세다리만 건너면 아는사람 만날 확률이
무지하게 높아요.
동생한테 따끔하게 정신차리고 사기치지 말라고 얘기해주세요.
남 통해서 들통나면 무슨 망신이예요....7. 헐,
'16.3.10 4:27 PM (61.108.xxx.253)동생이니.. 사실대로 얘기하긴 좀 그렇고..
완전 가루가 되게 씹힐테니..
그냥 그 커뮤니티에서 빠져나오세요. 괜히 그러다가 님까지 미친년될수 있어요..8. ...
'16.3.10 4:28 PM (211.198.xxx.195)대학 이름 검색해 들어가도 교수진이 다 뜨는데
어쩔려구9. 대박
'16.3.10 4:28 PM (1.237.xxx.180)어차피 머지않아 들통날 듯.. 허언증인가요 너무 심하네요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얼버무리듯 말한 것도 아니고 앞으로 쭉 얼굴 보고 계속 만날 사람들에게 직업 사칭이라니..
10. holly
'16.3.10 4:29 PM (203.228.xxx.3)헐 동생분 그 동내에서 이사가셔서 새롭게 시작하셔야 할거 같은데요 거짓말이 거짓말을 불러요
11. ...
'16.3.10 4:34 PM (115.140.xxx.216)동생이 조만간 이사할 예정이 아니라면,
모종의 사건이 있어 사직한 걸로 다시 거짓말 시키면 어떨까요.
시간이 문제지 영원히 들통 안나긴 어렵다는 점 주지시키고 잘 설득해보세요.12. 헉
'16.3.10 4:35 PM (210.90.xxx.171)전문대라도 학교 홈페이지 들어가 보면
교수진 소개에 겸임, 강사 사진까지 다 떠요.
아님 아예 전공과목 개설된거 시간표에
과목명이랑 교수이름 다 뜨구요.
지역맘 모임 안 나가도 사는데 전혀 지장 없어요.
그냥 그 커뮤니티에 아예 발길을 끊으세요.
집안 망신...이란 단어의 실사판을 보게 될 거에요.13. 동생
'16.3.10 4:43 PM (112.140.xxx.220)따끔하게 혼내고 커뮤니티 두사람다 활동안하는걸로 결론내세요
그래도 동생이니 윗분말처럼 퇴직하는걸로 이웃들에게 흘리는걸로 결정내세요
그것도 만약 안하겠다고 하면 언니인 본인이 직접 얘기하겠노라고 협박하세요
저런 거짓말들이 하나뿐이겠어요?
그러다 일 냅니다. 그 불똥 언니한테 분명 튀게되고...가족들 모두 힘들어 질 수 있어요
퇴직사유는 건강상의 이유라고 하세요
그래야 커뮤니티 활동에 빠지는것도 자연스럽구요
그러다보면 점차 잊어집니다.
젤 중요한건 님 동생의 의지가 문제죠
님이 강하게 나가세요
아님 님이 이사를 가든지...양단간의 결정을 내야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0478 | 운빨 황정음 24 | 앵앵 | 2016/05/26 | 7,270 |
560477 | 숲속 아파트 추천부탁드립니다. 4 | 봄날여름 | 2016/05/26 | 1,996 |
560476 | 대박미세먼지심한데 단지내 어린이집아이들 산책..ㅡㅡ; 6 | ㅇㅇ | 2016/05/26 | 1,475 |
560475 | 영어 표현 하나만 여쭤 볼게요~ 2 | dd | 2016/05/26 | 712 |
560474 | 하와이 여행... 6 | 유리병 | 2016/05/26 | 1,997 |
560473 | 시아버님께서 위독하신데 18 | 장례 | 2016/05/26 | 6,005 |
560472 | 슬슬 쓰레기들이 밀려오는 소리가 들리네요. 6 | 쓰레기 | 2016/05/26 | 948 |
560471 | 잠실이나 강동구청 쪽 웨딩홀 2 | 선샤인 | 2016/05/26 | 698 |
560470 | 치아 교정 시기와 비용 어느정도 할까요 13 | 조언좀 | 2016/05/26 | 3,149 |
560469 | 초등1학년 생일선물 어느정도 준비하면 될까요? 3 | 초보엄마 | 2016/05/26 | 2,708 |
560468 | 영화 나이트플라이트처럼 폭력엔 강하게 대응해야 할것같아요 2 | .. | 2016/05/26 | 699 |
560467 | 매운거 먹으면 ㅅ ㅅ 하는게 과민성 대장 증상인가요? 1 | 대장 | 2016/05/26 | 1,126 |
560466 | 에어컨 구입후 설치시 실외기고장? | lg | 2016/05/26 | 641 |
560465 | 입주아주머니도 150이상 버는데... 28 | ... | 2016/05/26 | 8,562 |
560464 | 창문열고자면 몸에 안좋나요? 3 | 옥수수 | 2016/05/26 | 3,555 |
560463 | 5살 아이 짜증도 많고, 엄마를 때리기도 해요. 9 | ..... | 2016/05/26 | 5,490 |
560462 | 운전실수? 급발진? 어떤가요 6 | 무섭네요 | 2016/05/26 | 1,088 |
560461 | 미세먼지 헬헬헬~~~ 7 | , | 2016/05/26 | 1,866 |
560460 | 사이판이 제주도보다 낫나요? 8 | 푸 | 2016/05/26 | 3,535 |
560459 | 피곤한 다음날에 피로감 클때 어떻게 하세요? 5 | ,, | 2016/05/26 | 1,652 |
560458 | 강했던 새누리당은 어떻게 훅 갔나 5 | 화무십일홍 | 2016/05/26 | 1,256 |
560457 | 케리비언 베이 5학년 남아들끼리 12 | 바다짱 | 2016/05/26 | 1,186 |
560456 | 상봉동 성원 상떼르시엘에 치과 있나요? | 상봉 | 2016/05/26 | 438 |
560455 | 10년 전 쯤..묻지마 폭행 당한 적 있어요. 32 | 공포 | 2016/05/26 | 5,766 |
560454 | 이런 남친.. 2 | 오랫만이라 | 2016/05/26 | 8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