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언증 가진 동네 학부모,상대방법 알려주세요
완전 이상하게 말을 만들어서 제 지인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어요
그동안 무시했지만 아이들이 같은 반이 되니
또 제 지인들에게 거짓말을 하네요
아이의 일이라 제가 참아 지지않아요
가서 따져봤는데 상식밖의 사람이에요
어쩌다 평생 한번 만날까 말까한 사람과 엮였는지 ...
본인이 방금한 말도 번복하고 말만하면 거짓말이고 제 지인이 들은말도 부정하고...
저희 아이얘기만 아니면 딱! 무시했음 하는데
고장난 라디오 처럼 동네방네 떠들고 다닐게 뻔해요
겪어보지 않으면 겉으론 멀쩡해서 그말을 믿는 사람이 있어
그입을 막고 싶네요 진심
1. ...
'16.3.10 3:29 PM (1.251.xxx.12)토닥토닥..
저역시.. 아이일로 그런분덕에 맘고생해봐서, 지금 얼마나 속상한지 짐작되네요.
해결책도 모르겠고.. 마침 학군핑게로 많이들 이사나가는 동네였기에, 저도 핑게로 이사나왔어요.
저보다는 현명한 해결법을 찾길 바래요.2. 토닥 토닥
'16.3.10 3:33 PM (183.109.xxx.87)겪어봐서 얼마나 지옥인지 알아요
결국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주변사람들이 다 이상한 인간이란걸 알아보고 굳이 복수하지 않아도
스스로 파멸의 길을 걷더라구요
그 시간이 가기까지 힘드시겠지만 그때그때마다 님의 억울함을 대변할 기회가 오면
그것만큼은 놓치지마세요3. 결국
'16.3.10 3:33 PM (114.204.xxx.212)다들 알게되서 피하더군요
앞에서만 웃고 ...4. ..
'16.3.10 3:34 PM (121.141.xxx.230)그냥 말할때마다 녹음을 하시고 지인들한테 들려주세요~~아무도 안믿고 귀기울이지않아야 해요~~
5. ...........
'16.3.10 3:36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무시가 답이에요.
아이가 함께 생활하는건 학교 친구들이지 엄마들이 아니잖아요.
엄마들 사이에서 아무리 떠들고 다녀도 별 소용없어요.
신경 쓰지 마시고, 아이 학교 생활 착실하게 잘 할 수 있도록 많이 배려해 주세요.6. 무시가 답
'16.3.10 3:43 PM (121.141.xxx.132)다들 알게되요 상대하지마세요
7. 녹음하세요
'16.3.10 4:10 PM (59.15.xxx.11)저도 같은 일 당해봤었는데, 다행히 상대 지인이 절 믿어줘서 억울한 지경까진 안 갔어요. 대화를 녹음하시고, 들려주시면서 자꾸만 이런 식으로 나오면 모두에게 공개한다고 말씀하세요.
8. pobin
'16.3.10 4:27 PM (110.8.xxx.245) - 삭제된댓글다행이 처음부터 모든 대화내용은 녹음을 했구요
저도 당하고 가만히 있는 착한 부류가 아니기때문에 제속이
더 뒤집히는걸 스스로 알아요
다만 제 양심 상식이 녹취부분을 공개하기에는
상대방을 사지로 모는거 같아 참고있을 뿐이에요
혹 녹취를 오픈했을때 법적 문제가 없는지도 확인하고 있구요9. ...
'16.3.10 4:50 PM (122.46.xxx.160) - 삭제된댓글1학년때 딱 저런 같은 반 엄마가 있었죠
이상한 애 뒤엔 이상한 부모가 있다는말 진짜 실감했어요
이상하고 문제가 있는건 자기앤데
머리가 이상하게 돌아가는지 모든걸 다 남의 애들한테서 문제의 원인을 찾으려고 하더라구요
자기애 얘기만 듣고 우리애가 그러는데 하면서 남의 애 문제있네 어쩌구 하는 얘기를 허구헌날 해댔어요
근데 보면 모여서 놀려보면 그 집 애가 젤 문제가 심각하다고 엄마들 공통적으로 느끼죠..
뭐 한 1년 지나니 여러가지 사건들 겪고
그 엄마랑 다들 안만나고 그 애하고도 애들 안놀려요
저는 특히 그 가식적이고 이중적인 모습이 싫어서 집도 근처인데
그냥 만나도 모른척해요
나이도 많고 조곤조곤 얘기하면서 이해심많은척 포용력 있는척 엄청 하는데
그거 알고보니 다 가식...
자기애가 사소한 다툼으로 남의 애 뺨을 때려도
그게 자기애가 너무 정의로워서 그렇다고
자기애 걱정하던 그 아줌마...
저랑 젤 친한 엄마한테 전화해서 거짓말하던 그 아줌마
진짜 혼자서 상상속에 살아요
앞으로도 엮이는 일 절대 없었음 좋겠어요10. ...
'16.3.10 4:51 PM (122.46.xxx.160) - 삭제된댓글1학년때 딱 저런 같은 반 엄마가 있었죠
이상한 애 뒤엔 이상한 부모가 있다는말 진짜 실감했어요
이상하고 문제가 있는건 자기앤데
머리가 이상하게 돌아가는지 모든걸 다 남의 애들한테서 문제의 원인을 찾으려고 하더라구요
자기애 얘기만 듣고 우리애가 그러는데 하면서 남의 애 문제있네 어쩌구 하는 얘기를 허구헌날 해댔어요
근데 보면 모여서 놀려보면 그 집 애가 젤 문제가 심각하다고 엄마들 공통적으로 느끼죠..
뭐 한 1년 지나니 여러가지 사건들 겪고
그 엄마랑 다들 안만나고 그 애하고도 애들 안놀려요
저는 특히 그 가식적이고 이중적인 모습이 싫어서 집도 근처인데
그냥 만나도 모른척해요
나이도 많고 조곤조곤 얘기하면서 이해심많은척 포용력 있는척 엄청 하는데
그거 알고보니 다 가식...
자기애가 사소한 다툼으로 남의 애 뺨을 때려도
그게 자기애가 너무 정의로워서 그렇다고
자기애 걱정하던 그 아줌마...
저랑 젤 친한 엄마한테 전화해서 거짓말하던 그 아줌마
진짜 혼자서 상상속에 살아요
보니까 열등감도 되게 강해요
그래서 그렇게 허세에 허언증이 있는가봐요
앞으로도 엮이는 일 절대 없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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