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고마운 친구한테 나름 고가의 선물을 하고싶은데요..선물좀골라주세요

조회수 : 1,632
작성일 : 2016-03-10 11:17:01

저는 명품과 거리가 멀고, 그동안 외국에서 공부하느라고 늘 돈이없었어요..

그런데 정말 친한 친구가..제가 가끔 소액이지만 돈이 필요하면 외국에 있는 저한테 까지

서슴없이 빌려주고, 묻지도 않고, 또 형편나아지면 갚으라고 해서

정말 눈물나게 고마운 친구에요.

저도 이제 처음으로 취업을 했고..한국들어가면서 뭘 사가고 싶어서..

늘 친구한테 고마운 마음만 갖고 있다가 뭔가 제대로 된 선물을 해보고싶은데

제가 명품이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뭐가 좋을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그나마 생각한게 " 루이비통 스카프 vs 샤넬 귀걸이" 인데요..이건 그냥 제가 생각해본거고

혹시 더 좋은선물 있으면 추천해주셔도 감사합니다..

어떤게 선물로서 좋을까요?  

감사합니다.

IP : 129.254.xxx.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일
    '16.3.10 11:18 AM (75.166.xxx.12)

    쓸수있는 지갑이요.
    그리고 지갑은 한개이상이라도 돌려가며 쓸수있으니까 전 지갑선물받으면 좋더라고요.

  • 2.
    '16.3.10 11:18 AM (129.254.xxx.90)

    아 지갑도 있군요....감사해요 참고하겠습니다^^

  • 3. 선물은
    '16.3.10 11:21 AM (211.198.xxx.195)

    그 사람이 좋아하는걸 해줘야 ^^
    친한 친구니까 뭐에 관심 있어 하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가령 화장품 좋아하는 여자 구두 좋아하는 여자 지갑 좋아하는 여자 인테리어 소품 좋아하는 여자
    각자 다르니까요

  • 4. 음. 그래도
    '16.3.10 11:54 AM (112.153.xxx.100)

    지갑도 은근 피곤해요.장지갑. 반지갑. 중지갑 선호하는것도 다르구요. 루이비통 머플러나 샤넬 귀걸이 어떤거라도 누구라도 좋아할 아이템 ^^

  • 5. 친구분과 취직~
    '16.3.10 11:56 AM (112.153.xxx.100)

    둘다 축하드려요. 쉽지 않은걸 둘씩 이나 가지셨군요. ^^

  • 6. ...
    '16.3.10 11:57 AM (220.118.xxx.68)

    루이비통 스카프 정말 센스있는 선물이라 저는 받으면 넘 좋을것 같아요. 대다수가 좋아하는 선물은 지갑이긴해요 전 유럽여행 갔다올때 가족에게 사넬이랑 프라다 지갑 선물했는데 정말 좋아했고 오래 쓰더라구요

  • 7. 친구분께
    '16.3.10 12:06 PM (220.118.xxx.68)

    직접 물어보세요 ^^

  • 8.
    '16.3.10 12:08 PM (129.254.xxx.90)

    댓글 많이 달아주셨네요..우와..감사합니닷. 지갑같은것도 유용해서 좋을것같기도하고..둘다 괜찮다고 하니 더 고민되네요^^ 답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9. ...
    '16.3.10 1:54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스카프 선물 받으면 두고두고 두르면서
    선물한 이를 생각케 하드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8583 시그널ost 참좋네요 2 희망 2016/03/17 1,169
538582 삼성 두산 등등 구조조정 무섭게 하네요. 어찌될런지 18 나가 2016/03/17 7,363
538581 좋아하는 여자일수록 조심스럽게 다가간다? 7 ㅇㅇㅇ 2016/03/17 19,434
538580 눈치 보게 되는 남자친구.. 경험 있으세요? 11 vl 2016/03/17 10,844
538579 갈비찜에 무가 없는데 감자라도 넣을까요? 6 요리고수님 2016/03/17 2,845
538578 몸무게 6 ChiaSe.. 2016/03/17 1,504
538577 7살인데 우주에 푹 빠져서 과학학원에 보내달라는데.. 56 ㄱㄱ 2016/03/17 4,430
538576 왜 이렇게 기력이 없고 피곤하죠 ? 2 69 년생 2016/03/17 2,031
538575 강원도나 경기도 쪽에 좋은 리조트나 호텔 (한국 놀러갑니다.) 21 키위 2016/03/17 2,869
538574 돌아와요 아저씨 보는분 없나요? 9 ... 2016/03/17 2,312
538573 변비에 직빵 추천해주세요 38 ㅇㅇ 2016/03/17 16,191
538572 저 국문과인데 이거 해석 못하겠어요.jpg 33 미치겠다 2016/03/17 6,676
538571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 (소망교회 집사) ..... 2016/03/17 941
538570 쉬운 밥한끼 저만의 노하우 18 햇살 2016/03/17 12,538
538569 영국 왕실도 미국 부자의 피가 흐르네요 7 ;;;;;;.. 2016/03/17 4,621
538568 복직을 앞두고 시터를 구한지 삼일째..잠이 안오네요 6 지나감 2016/03/17 2,882
538567 원영이 직접적 사인은 락스가 식도를 태우고 폐가 타들어가서 랍니.. 51 원영아 미안.. 2016/03/17 22,304
538566 “더민주, 의료민영화 지지자를 보건특보에 임명…당 정체성 드러내.. 4 .... 2016/03/17 1,019
538565 송혜교는 수수한 체크남방하나 걸쳐도 이뿌네요. 17 하아 2016/03/17 6,006
538564 칠순여행 지혜를주세요 8 상도어멈 2016/03/17 2,357
538563 트윗에서 새누리후보 '강요식' 검색해보세요.배잡아요.ㅋㅋㅋㅋ 11 범야권후보 2016/03/17 1,620
538562 떨어지지 않는 감기 1 고딩맘 2016/03/17 689
538561 강아지 밥 만드는 일이 행복해요~ 18 콩콩 2016/03/17 2,490
538560 기자들도 무너진 태양의 후예 간담회 1 태후 2016/03/17 4,303
538559 김종인 비대위가 망친 더민주당을 정청래가 구했다 11 .. 2016/03/17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