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에서 우편물이 왔는데

[병원조심]

대사증후군을 조심하라며 혈압이 경계성 저도의 고혈압이라는거에요. 저는 100 정도 나오는 약간 저혈압인데. .
이상해서 전화하니 저더러 건강검진을 동네병원서 받지않았냐고
하더라구요. 아니라고 그런적없다하니 전화준다며 끊었어요.
병원에서 전화가왔는데 민증 앞자리가 동일한 동명이인이 제이름으로
검진했다고 서류작성도 그사람이했다고 발뺌, 저는 명의도용으로
고소한다고 했구요. 범죄잖아요.
얼마나 기분 나프고 찜찜한지 팔딱뛰겠더라고요. 제 의료기록에
이상한게 올라가고 ㅠ
밝혀지기를, 동명이인은 맞으나 앞번호가 살짝다르고 주소도
다른 사람을 창구에서 접수를 잘못한거였어요.
타병원에선 전화뒷자리나 주소등 간단확인이라도 하는데
그것조차 안한거죠. 그래놓고 발뺌 ㅎ
정식으로 민원 넣는다고 했더니 전화로 싹싹빌고 건강보험에서도
삭제후 문서 보내준대서 나중에 받았어요. 병원에서도
오류 인정, 처리결과 등기로 보냈구요. 제가 요구한대로요.
그래도 잘처리된건가 좀 찜찜하긴합니다.
님들도 병원 가시면 접수할때 꼭 주의하시고 처리 잘하는지
살펴보세요. 시스템이 너무 허술해 보여요.

[고생하셨네요]

병원이 잘못한걸 공단에서 독박 쓴거네요
앞으로 병원가거든 전번확인 필수로 해야겠어요

[그나마]

그 우편물 덕분에 안거라고 생각하니 모골이 송연, . .
아니면 평생 알 도리가 없었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