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 반지 카톡 프사에 올린글..
꼴불견이라는 글이 있어서요.
근데 까르띠에 반지나 다이아 반지라는건 어떻게 사진만 보고들 아시는건지..^^;
저는 큐빅이나 다이아나 비슷해보여 모르겠던데요.
저도 지난달 남자친구가 선물해준 은 도금 반지랑 목걸이 사진..
프사가 아닌 카스에 올렸거든요.ㅜ.ㅜ
이런것도 꼴불견이고 자랑, 과시하는걸로 보이나요? ;;;
까르띠에 반지 카톡 프사에 올린글..
꼴불견이라는 글이 있어서요.
근데 까르띠에 반지나 다이아 반지라는건 어떻게 사진만 보고들 아시는건지..^^;
저는 큐빅이나 다이아나 비슷해보여 모르겠던데요.
저도 지난달 남자친구가 선물해준 은 도금 반지랑 목걸이 사진..
프사가 아닌 카스에 올렸거든요.ㅜ.ㅜ
이런것도 꼴불견이고 자랑, 과시하는걸로 보이나요? ;;;
까르띠에는 까르띠에니까 알아보죠...
티파니가 티파니라서 알아보는것 처럼...
그게 뭐 그리 꼴불견이라는건지....꽃반지는 맘껏 자랑해도되고 카르띠에반지는 자랑하면 속물인가요?
둘다 내 남친에게 혹은 남편에게 받은 맘이라고하면 다 같은건걸요.
단지 돈이 좀 많이있으면 그 맘을 자신이 생각하기에 큰 액수를 썼다싶을만한 까르띠에반지에 담아주는거고 돈이없으면 그래도 난 낭만은 있다고 꽃반지 당신 생각하며 만들었다고 끼워주는거고...다 결국은 자신들의 마음을 전달하는거니까 난 그런 사랑받는 여자라고 뿌듯해하는걸 왜 그리 못마땅해하는지.
전 제 남편이 저를 사랑한다는걸 의심한적없어서 제 남편이 까르띠에반지 못사줘도 꽃반지만껴도 기분 좋아요.
그래서 까르띠에 반지받았다고 자랑하는 그 여자의 맘을 저도 알수있던데...
그게 눈에 거슬리는 이의 속마음은 그 물건 혹은 그것을 소유할수있는 능력에 대한 욕망 또는 열망이 있는거죠.
비틀린 욕망
좌절된 욕망의 몸부림 ㅎㅎ
대체...님 이뻐요~~^^
그냥 부러운건 부럽다고 왜?~~말을 못해 ㅎㅎ
난 이쁜건 부럽던데~~ 내가 있어도...이쁜건 이쁘고~~
그런데 까르띠에 반지가 왜 꼴불견인가요?
제 딸아이도 곧 결혼하는데 다른 패물 하나도 안 하고
(귀걸이, 목걸이, 팔찌 등등..금반지며 뭐며 하나도 안 함)
둘이 까르띠에 반지 하나씩 맞췄는데 말이죠.
질투하는거에요
까르띠에가 왜 명품인데요?
브랜드 티나는 디자인이니까 알겠죠ㅎㅎ
그리고 질투심한 사람은
일반반지가 아니라
뭘 올려도 꼴불견이라고 해요
반지박스까지 같이 찍어 올렸겠죠. 다이아같은경우에는 박스모르면 모르는사람은 몰라요. 저도 그거 읽고 좀.. 프사면 자기 카톡? 메인사진 아닌가요? 자기자유죠. 그런데 사람이 자랑하고싶을때다 당연히 있는데 그걸 친구한테 말도 못합니까. 친구도 아님;; 그럼 맨날 슬프고 힘든이야기 연예인가십이야기 그런것만 해야하나요. 글읽어보니까 그친구가 현명하더만요. 20대때 연애한 이야기 주구장창 하면 나중에 어찌 차이나는결혼하면 꼭 시샘하는 친구가 있어요. 그때막 나에대한 안좋은과거이야기 부풀려서 소문내고다녀요. 진짜 연애이야기는 왠만하면 사귄다 하고 끝네세요. 친구라는것들이 성형하나해도 물고뜯어요. 참 슬프네요. 좋은일있어도 어디 말도못함.
자랑하는 것도 상대의 감정을 배려하지 못한 것이고, 질투하는 것도 상대의 감정을 배려하지 못한 것이니 어차피 도찐개찐.
겉으로 부러워 해준다고 해서 속마음까지 그렇다는 보장은 없는 거니까 어느쪽이 나쁘다고는 못하겠네요.
전에 올라온 글 보니까 12억짜리 집도 받고 특급호텔에서 결혼한다던데....
까르띠에반지정도 올린거는 자랑도 아니지않나요?
결혼할 때 보통 반지사진 많이 올리잖아요. 커플만되도 커플링 사진 올리더만.......
디자인보면 딱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