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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강아지가 미용후 4일째 떨고있어요

강아지맘 조회수 : 15,859
작성일 : 2016-03-10 01:14:27
반려견키우시는분들 봐주세요
지난주 토요일에 저희 강아지가 평소 자주가는 동물병원에서
미용을 했었거든요
털엉킴도 너무 심하고 사자같다고 해서 일단 전체 빡빡밀기로
하고
약 두어시간 맡겨놓고 찾아왔거든요

문제는 그뒤부터 온몸을 사시나무 떨듯 떨어서 추운줄알고
옷도입혀주고 방석도 따뜻한걸로 해줬는데도
자는내내 머리,다리할것없이 너무 떨어대고
지금 오늘까지도 심하게 온몸을 부들부들 떨어요
미용이 처음미용도 아니고 세번째미용인데 왜저럴까요?
혹시 무슨 가학행위라도 있었을까요?
그뒤부터 화장실들어가서 발닦는것도 무서워하고
너무 안쓰러운건 제가 부르면 쳐다보면서 온몸을 부들부들
떨어서 불쌍해죽겠어요
대체 저희 강아지가 왜이러는걸까요?
점차 나아질까요?

두번다시 미용안시킬까봐요
IP : 49.175.xxx.9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enciloo2
    '16.3.10 1:20 A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큰개를 봤거나 아님 다른 강아지가 죽는 것을 봤거나...ㅠㅠ
    아님 전기충격기에 당했거나 ..ㅠㅠ
    암튼 그냥 많이많이 안아주세요
    지금은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고 강아지를 빨리 진정시키는 것이 더 중요해보여요 ㅠㅠ

  • 2. ㅇㅇ
    '16.3.10 1:21 AM (211.208.xxx.92)

    스트레스가 심했나보네요
    두번다시 보내지마시고요
    안고 쓰다듬어주며 안정시켜주세요
    저도 그냥 예쁘게 니는거 포기하고
    숱가위로 집에서 잘라요 말티즈라 털도 별로 안빠져서요

  • 3. 네에~~
    '16.3.10 1:24 AM (49.175.xxx.96)

    안아줘도 어찌나 심하게 사시나무처럼 떠는지
    미용맡긴 제자신이 너무 원망스럽기만 해요
    뒷다리 근육들은 자동으로 떨리네요

  • 4. 경이엄마
    '16.3.10 1:25 AM (121.163.xxx.243)

    울강쥐도 미용하고오면 그날 맥을 못춰요.
    그래서 계속 다른곳 알아보고있는데,제가 시간이없어 집앞에서 합니다.박박 안밀고 1센치 정도 남겨두면 만원이 추가 되더라구요.박박밀때 더많이 스트레스 받는듯...

  • 5. 음음
    '16.3.10 1:26 AM (112.149.xxx.83)

    원래미용후 그러긴하는데 심한듯해보이긴하네요
    우리개는10살인데 아직도 미용하고나면 집에들어가서 안나오고 벌벌떨긴해요
    맛잇는거좀많이주시고 예뿌다해주세요

  • 6. ...
    '16.3.10 1:37 AM (175.194.xxx.89) - 삭제된댓글

    주인 떨어진 그 시간이 공포로 와 닿았을 수도 있어요.
    셀프 미용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겠지요.
    저희도 셀프로 한 지 몇 년 되었어요.

    옷 입고 있다 타인이 강제로 벗겼을 때처럼 얘들도 상실감 느낀다 하더군요. 털이 옷인 격이죠.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잘 위로해주셔요.
    우리는 얘들이 보내는 신호를 잘 알아듣지 못 하니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진심어린 위로는 해줄 수 있을 거예요.
    힘내셔요.

  • 7. ..
    '16.3.10 1:37 AM (112.140.xxx.220)

    빡빡 민건 처음인가요? 다른 두번의 미용에도 그랬는지...

    그게 자동으로 떠는거 보니 신경계 이상이 온거 아닐까요?
    추워서 떠는건 아닌것 같고...

    저희 엄마도 전기 찜질기 무릎에 몇시간 대고 있다가 그런 현상이 일어났어요
    설명서 보니 30분 내외로 하라고 되어있었는데 그걸 미처 확인 못해서..ㅠㅠ
    신경과가서 약 처방받고 나선 서서히 괜찮아지더라구요
    그 뒤로 이상하게 입맛이 확 떨어지셨어요
    뭘 먹어도 맛있는걸 모르겠다고 ㅠㅠ
    전기가 그만큼 위험한걸 몰랐어요

    아마 님 강아지도 그런게 아닐지...낼 병원에 한번 델꾸 가보세요
    넘 안타깝네요...

  • 8.
    '16.3.10 1:41 AM (49.175.xxx.96) - 삭제된댓글

    신경계 이상요?
    너무무서워요 어쩐지 저를 보며 꼬리는흔드는데
    다리는 자동으로 떨듯 떠는게 좀 이상했는데
    저정말 두번다시 그 병원가기도 싫으네요
    다른데라도 가봐야할까봐요 어떡해요 정말 속상해서
    잠도안오네요

  • 9.
    '16.3.10 1:48 AM (49.175.xxx.96)

    신경계요?
    너무 무서워요 빡빡이는 이번이 두번째인데. 처음엔 안그랬었거든요
    두번다시 그병원엔 가기싫으네요 다른병원에라도 데려가봐야 할것같아요
    어쩐지 제가 불러도 꼬리는흔들지만 다리는 자동으로
    떠는게 이상했거든요

  • 10.
    '16.3.10 1:50 AM (182.226.xxx.58)

    미용 가끔 하던 아이였는데..
    잘 못 미는 미용실에서 밀고 나서 한 일주일 그러더라구요.
    아마 학대 받았을 가능성이 클꺼에요.
    이제 거기 보내지 마세요.

  • 11. 위에 전기찜질기는
    '16.3.10 2:07 AM (58.143.xxx.78)

    전기를 아예 꼽고 하는 건가요?
    아님 오분충전해 전기뽑고 하는 건가요?
    무섭네요. 신경계까지..

    원글님은 필히 미용 배우셔서 자가로 하셔야
    겠어요. 나중 스트레스 끝에 병올까 싶어요.

  • 12. 위에 전기찜질기는
    '16.3.10 2:09 AM (58.143.xxx.78)

    참 미용기도 전기로 하는거라
    프로용 쎈거 였을테고 전자파 영향?
    혹은 좀 무섭게 했나보네요.

  • 13. 경험담
    '16.3.10 2:15 AM (112.172.xxx.175)

    제 친구가 키우는 강아지가 미용실 들어간지 한 시간도 안 돼 심장마비로 죽었어요. 제 친구는 거의 미친 사람처럼 살다가 이제 겨우 수습중이고요. 이후 다른 개를 들여 마찬가지로 미용을 하는데 좋은 미용사를 만났어요. 그 분이 그러더군요. 미용하는게 개에게 어마어마한 정신적 스트레스라고요. 유능한 미용사들은 미용하면서 수시로 개의 혀를 본대요. 혀 색이 파란 색을 띠면 당장 중지하지 않으면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 있고, 그럴 경우, 즉시 응급처치(인공호흡)을 실시해야 한다고요. 그 친구의 미용사는 그런 조처를 전혀 안해서 개가 죽은 것 같아요. 이런 처치법이 가능한 미용사를 수소문하시거나, 윗님들 말씀대로 자가미용하시길 바랍니다.

  • 14. 개혼자서
    '16.3.10 2:25 AM (121.147.xxx.170)

    미용 맡겨놓고 2시간이나 주인없는 곳에서 온몸이 멋대로 남의 손에서 다뤄졌으면 스트레스가 큰데 거기다가 주인도 모르는 학대가 있을 경우 개한테 큰 충격이 있죠.
    미용맡길 때 개만 맡기고 나서 딴 볼 일 보지 마시고 꼭 강아지 옆에서 지켜봐야 해요. 개 입장에서도 주인없는 곳에서 2시간이나 저러고 있었으면 얼마나 두렵겠어요. 대체 뭘 믿고 개만 맡기고 2시간이나 있다가 가신 건지. 보통 주인이 개만 맡기고 갈 경우 학대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흔해요. 전 그래서 미용하는 것 밖에서 지켜보지 못하게 만든 구조인 곳에서는 개 미용 절대로 안 시킵니다. 예전에 동물병원에 딸린 개미용하는 곳에서도 대기실 의자에 앉아있는데 갑자기 안에서 개가 생비명을 고통스럽게 지르더군요. 저희 어머니가 속으로 저거 틀림없이 개 생살을 다치게 만들었다고 개주인 어디갔냐고 찾아보는데 옆에 있던 분이 당황하긴 하는데 말도 못하고 안절부절만... 바로 개주인 찾아서 뭐라도 변명할 줄 알았는데, 안에서 한시간 넘게 전혀 나오질 않고 시간만 가더군요. 나중에 보니 미용하다가 가위로 개 피부를 잘라버리는 바람에 피가 엄처 나서 결국 의사가 상처 부위 열바늘이나 꿰맸어요. 그런데도 개주인이 소심한지 속상한 표정만 짓고 제대로 따지지도 못하고 미용값까지 내고 데려가더라고요. 저희 엄마가 미용시키는 인간이 양심도 없다 했어요. 개를 저렇게 만들어놓고 미용값을 쳐받는다고. 야무지지 못한 개주인도 보고 있자니 답답하고. 글쓴분 개가 저 정도면 대부분 학대 받은 거죠. 그전에 괜찮았다해서 안심하면 안됩니다. 개미용하는 사람도 자주 바뀌고 또 그 전까지는 학대를 티나게 안 했다가 그날 기분이 딴일로 나빠서 분풀이 했을 수도 있으니까요.

  • 15. 전성
    '16.3.10 2:29 AM (175.117.xxx.60)

    전자파 영향일 수도 있다고 봐요.우리집 개 제가 미용해주는데 박박 밀고나면 침울하게 엎드려 있어요.의기소침...좀 짠하죠..스트레스도 있겠고요..일년에 두번 정도 하는데도 그래요.

  • 16. ㅇㅇ
    '16.3.10 4:26 AM (42.82.xxx.51)

    미용 함부로 시키지마요

    애 잡아요

    트라우마 장난아님;;

  • 17. ..
    '16.3.10 4:39 AM (39.7.xxx.151) - 삭제된댓글

    욕나온다진짜

    도대체 그 미친 짓 미용을 왜시키는겁니까?

    거기서 어떤꼴 당하는줄이나아세요?


    씨씨티비보여달라하고 뒤집어엎으세요

    수의사 미용사 그것들 사람아니에요

    못볼꼴 본게 한두번이 아님

    멍첨한 견주들보면 정말화나요

    그리고 미용이 사람좋자고하는거지 강아지좋자고 하는건 아니지않나요?

    정시키겠거든 집에서 주인이 바리깡으로 살살밀던가..
    밖에서 기다린다하고 기다리던가
    뭘 믿고 말못하는것들을 맡기고 와요?

    때리고 소리지르고 썅년들이 얼마나 많은데

    제가 목격한것만도 여러번이에요

    혹시 떨어뜨려어디다친걸수도 있으니 어서 다른병원 가서
    엑스레이라도 찍어보세요
    그리고 엑스레이찍을때도 앞발뒷발 심하게 벌려.관절이 빠진ㄷㄴ경우도 많으니 직접따라가서 잡아준다하세요.
    우리애 엑스레이찍고 앞발 고관절 생겼어요
    사흘동안 다리절더라는.ㅜ

    기본도 안되있는 돌팔이 천지에요수의사들요

    예전에는 좋게 생각했었는데 강아지키운후로
    가장 사기꾼이 수의사라는거알게 되었어요

  • 18. ㅇㅇ
    '16.3.10 5:06 AM (121.173.xxx.195)

    미용하다 스트레스로 죽는 경우가 있다는 거 알고는
    딱 한번 처음 미용 맡겨보고 기계 사서 제가 직접 밉니다.
    어미부터 자식들까지 벌써 십오년은 됐네요.

    처음 맡겼을때 두어 시간 후에 찾으러 가니
    애한테 상처가 났으니 연고를 발라주라고 하더라구요.
    자기 몸 주위에서 윙윙거리니 개가 기계를 물려고 하다
    거기에 찍혔나 봐요. 그거 보니 더이상 가게에
    못 맡기겠더라구요.

    아이들은 집에서 주인이 직접 미용하니까
    싫어도 그냥 가만히 받아 들이는데
    어미는 계속 으르렁거려서 애 좀 먹었죠.
    평소엔 절대 이 드러내지 않는 앤데 미용이 정말 무서웠나 봐요.
    한번은 진짜 크게 혼내니까 그 담부턴 체념한듯 가만 있더라구요.
    개들에게 미용은 헬 그 자체입니다.

    웬만하면 기계 사서 집에서 하세요.
    애 목욕 시키고 청소에, 본인 목욕까지 다 하고 나면
    완전 지쳐버리긴 하지만 갑자기 있던 장소가 바뀌고 모르는 사람이
    기계 들이대서 스트레스 받을 거 생각하면 그래도 그게 나아요.
    마음 약한 애들이 심장마비로 죽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거칠게 반항하다 거기서 맞거나 학대를 당했을 수도 있구요.
    주인이 못보는 동안 무슨 일이 벌어질 지 어떻게 아나요.

  • 19. 정말
    '16.3.10 7:22 AM (49.175.xxx.96) - 삭제된댓글

    생각할수록 눈물나고화나요

    평소 친절하고 애기때부터 다니던 동물병원이었거든요
    그리고 절대 견주가 보지못하게 하는 시스템이고
    '문에다 절대 들여다보지마세요
    강아지가 주인보면 발버둥쳐서 다쳐요'
    라고 붙혀놨거든요
    어디앉아서 볼수있는상황도 아니고
    가서 따지든가..전화해보려구요 진짜 어떻게했길래
    애가 전혀 다른개처럼 행동하는지..

  • 20. 정말
    '16.3.10 7:27 AM (49.175.xxx.96)

    생각할수록 눈물나고화나요

    평소 친절하고 애기때부터 다니던 동물병원이었거든요
    그리고 절대 견주가 보지못하게 하는 시스템이고
    '문에다 절대 들여다보지마세요
    강아지가 주인보면 발버둥쳐서 다쳐요'
    라고 붙혀놨거든요
    어디앉아서 볼수있는상황도 아니고
    가서 따지든가..전화해보려구요 진짜 어떻게했길래
    애가 전혀 다른개처럼 행동하는지..

  • 21. ..
    '16.3.10 7:51 AM (1.236.xxx.132) - 삭제된댓글

    빡빡밀면 그런 경우 많이 봤어요
    짧으면 하루이틀 심하면 15일까지도 벌벌떨고 이불속으로 숨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전 빡빡미용은 안해요

  • 22. 에고고
    '16.3.10 8:31 AM (1.240.xxx.48)

    우리 말티도 그래요...그래서 밀때마다 제가 다 스트레스예요...

    저도 첨 키우는거라 몰랐어요...

    애가 미용만하고옴...부분미용은 아니고 전체 털밀고 온날은 며칠째 구석에 쳐박혀서

    슬퍼보여요...

    제가 볼때도 미용사한테 학대받은거 같더라고요..

    그뒤로는 오픈되어있는 미용실로 옮겼어요..
    ㅠㅠ

    우리애도 털밀때되었는데..가기 싫어요.ㅠㅠ

  • 23. 미용
    '16.3.10 8:33 AM (125.176.xxx.204)

    미용이라는 개념 자체가 인간이 만든거예요 강아지 털은 강아지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 존재해요. 그걸 여름이라고 빡빡미는건 무식한거죠. 좀 귀찮더라도 수시로 빗질해주는게 맞아요.

  • 24. 미용 스트레스는...
    '16.3.10 10:00 AM (218.234.xxx.133)

    우리집 개 보면 미용을 자주 한다고 해서 익숙해지는 것 같지 않아요.
    저희집 개 중 올해 11살된 시추 수컷이 있는데, 진짜 똥꼬발랄쾌활태평인 놈이거든요. 성깔도 좀 있고...
    1살 안된 유기견일 때 제가 거리에서 구조해서 데리고 사는데 거리 떠돌 때 미용이 된 상태였어요.
    저한테 와서 10년 동안 미용실 간 적 없고 제가 직접 이발기로 깎아줬어요. 1년에 세네번 정도 미용하죠.
    그런데 점점 갈수록 미용 스트레스가 심해져요.

    처음에는 하루이틀 저를 피하더니 일주일이 되고 이주일이 되고 지난번 미용한 후에는 한달을 가더라고요.
    - 제 미용실력이 나쁜 거 아님. 저 나름 숙련자에요.ㅜ 개 세마리(재작년까지 네마리)를 10년 가까이 키웠는데 모두 제가 미용했어요..

    그래서 이젠 포기했어요. 피부도 나빠서 좀만 털이 길면 지루성 피부염 생겨서 미용했는데 이제는 털 길러주고 목욕시킬 때 구연산 희석한 물로 마지막 마무리해주니 좀 괜찮더라고요. 올 여름이 걱정이긴 해요.

  • 25. 미용 스트레스는...
    '16.3.10 10:03 AM (218.234.xxx.133)

    마지막 문장이 지워졌네요. 미용 안하기로 한 건, 지금 이 개가 11살인데 앞으로 얼마나 살지 모르는 거잖아요.
    얼마 남지 않을 수도 있는 남은 시간 동안, 개가 나를 피해서 한달 동안 피해다닌다고 생각하니 그게 더 슬퍼요.

    그리고 제가 지금 생각해보니 예전에 귀찮아서 등짝만 밀어줄 때는 안 이랬는데 전체 미용을 한번에 하니까 스트레스를 더 받는 거 같아요. (시추인데 슈나우저 미용을 곧잘 했어요. 털 긴게 좋은데 등에 자꾸 뭐가 나니까 등만 미는 거죠) - 등만 밀거나, 배랑 가슴만 밀거나 했을 때보다 전체 빡빡 미니까 한달 동안 나를 피해다닌 듯.

  • 26. ..
    '16.3.10 10:05 AM (122.40.xxx.140)

    원글님 강아지처럼 이상증세를 보여서..
    미용하는곳 몰래카메라로 찍어서 방송한적 있거든요.
    강아지가 가만히 있지 않으니 얼마나 심하게 때리고 욕하는지..정말 깜짝 놀랐었어요.
    주인 없이 낯선곳인것만도 대단한 스트레스인데..
    구타까지...ㅠㅠ
    전 그래서 제가 직접합니다...
    몹쓸인간들 정말 많아요..ㅠㅠ

  • 27. 추워서
    '16.3.10 3:44 PM (182.231.xxx.167)

    제가 그래서 집에서 직접 깍아주는데요
    털이 하도 엉켜 처음으로 겨울에 빡빡 밀었더니 며칠을 떨더라구요
    추울땐 안밀어줘야하는거같아요
    그리고 병원서 미용하면 더 스트레스가 컸을거예요
    이발기 사서하면 할만해요
    직접해주세요

  • 28. 강남 유명 동물병원에서
    '16.3.11 12:22 AM (175.223.xxx.111) - 삭제된댓글

    견주가 반려견을 맡기고 집에가고 없고
    강아지 미용하는데..저는 우리애 진료받느라 검사하러가서
    그앞을 뭐사러 용품보러 서성이는데
    미용하는 년이 갖은 짜증을 다내며ㅈ강아지한테
    소리지르며 미용을 하는거에요.
    견주들은 전혀 그상황모르죠.

    원장불러서 그자리에서 얘기했어요
    폰으로 찍었으니 저년 안자르면 견주에게 알리겠다고..
    별 인간말종들 다 있어요
    제발 남윽손에 맡기지마세요

  • 29. 윗님
    '16.3.12 12:31 PM (58.143.xxx.78)

    멋져요.
    급하고 욱하는 성향 본인이 파악하고
    아이들,애견관련 업종 근처는 피해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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