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한지 1달도 안됐는데 계속 병원 다녀요,
1. 긍정적으로
'16.3.9 9:17 PM (121.164.xxx.155)액땜한다 생각해요
일 시작않했슴 더 큰일이 생겼을지도 모르잖아요2. 원래
'16.3.9 9:18 PM (175.126.xxx.29)나이들어
40 넘었죠?
나이들어 새삼스럽게 직장생활 하려면
몸과 정신이(본인이 느끼지 못해도)
힘들어요
아픈 사람들 많고요..직장생활 초기에.
특히 단기간 알바..(선거운동원-2주나 1주, 경제총조사.-한달)하는 사람들
이사람들...거의 전업이니까
약먹으면서 일합니다.
저도 일새로 할때마다
한약먹고
병원다니고 약먹고 하고요.
나이들어 시작하면 어차피 몸이 무리가 갈수밖에 없어요
대리운전도 나이많은 아저씨들
밤에 절뚝거리며 걸어다닌다고 하더라구요
젊은시절에 했으면 아무 무리없을것도
나이들어하니...무릎관절에 무리가 많이 온다고 하더라구요.
할수 없어요. 약먹고 하는거죠.3. ㅜㅜㅜ
'16.3.9 9:25 PM (118.139.xxx.228)아.....슬프네요..
저도 44살인데 39,40부터 다르긴 하더라구요...
빨리 잘 이겨내세요...4. 40중반
'16.3.9 9:25 PM (175.223.xxx.34)저도 그래서 단기알바 쪽으로 하면서
벌써 3년했는데
몸도 몸이지만 여기저기 일하다보니
아는사람이 드센 여자들
제욕을 그리들 했다는걸 이제야 알고
몸도 마음도 피폐해져
어찌할지 싶어요5. 네
'16.3.9 9:51 PM (124.49.xxx.61)40중반이구요..40 넘기면서 슬슬...여기저기 아파서 병원 자주 다녀요..ㅜㅜ 생리 한달에 1번 칼같이 28일에 하더니..재작년말부터 3달에 한번 하다 안하다...해서 주사 맞고 하고...또 안하다 하면 왕창 피덩어리가 멈추질 않고...피검사에 초음파에 수술에....돈을 다 뜯어가네요
6. 헉
'16.3.9 10:58 PM (124.54.xxx.150)저도 일시작하고 계속 아프네요.약을 달고 산다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