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도어 냉장고 불편하지않나요?

냉장고 조회수 : 9,263
작성일 : 2016-03-09 19:19:48
15년 사용한 냉장고
고장직전이라 바꿔야하는데요

요즘 상 냉장 하냉동 이렇게 4도어 많이
팔더라구요 홈쇼핑 등에..
그런데 냉동실이 아래에 있으면 불편하지 않을까요
허리도 아플거같고...

저는 삐까번쩍한 새로운거 좋아하는 그러편이 아니기도 하고
덩치큰 가전 좋아하지도 않는데
남편이 관심을 막 보이네요.

사용하신분들 조언바랍니다.
IP : 175.116.xxx.16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9 7:25 PM (175.209.xxx.234)

    야채칸과 과일칸이 좁아서 불편해요. 김치냉장고있는분들은 김치냉장고에 과일이나 야채보관하니 상관없는데 전 없어서 부족해요, 그리고 문을 한쪽이 아니라 양족을 다 열어야 할때가 많은 것도 불편..냉동칸은 넓은데 저처럼 음식 냉동 많이 안시키는 사람한테는 역시 낭비되는 공간이구요.

  • 2. 아뇨
    '16.3.9 7:26 PM (125.186.xxx.121)

    아무래도 냉동실 보다는 냉장실 여는 일이 더 많잖아요.
    냉동실 밑에 있어도 별로 불편하지 않아요.

  • 3. 행복한생각
    '16.3.9 7:26 PM (1.240.xxx.89)

    전혀요
    제일 좋은게 냉동실 아래있는거더라고요

    냉동실을 냉장실보다 자주 여는게 아니니깐

    그리고 냉동실이 다 서랍식이라 휠씬 수납도 잘되고

    냉장실도 한쪽은 김치나 향 강한거 넣고 한쪽은 좀 덜한거 넣고 하니 더 좋아요

    흠이라면 넘 크다는거 ..

  • 4. ...
    '16.3.9 7:35 PM (119.193.xxx.172)

    전혀 안불편해요.

  • 5. ....
    '16.3.9 7:42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전혀 안불편해요
    그리 큰 냉장고 필요없다 생각했는데
    넉넉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

  • 6.
    '16.3.9 8:02 PM (121.129.xxx.216)

    신경써서 정리 안해도 되고 넓으니 사용하기 좋아요 야채 과일칸 작아도 냉장에 그냥 넣어요 보관주민 음식 찾기도 좋고요

  • 7. 잘될거야
    '16.3.9 8:17 PM (211.244.xxx.156)

    완전 좋아요 최근 산 것 중 젤 절 만족케 한 건 바로 4도어 냄장고였어요

  • 8. **
    '16.3.9 9:34 PM (118.139.xxx.228)

    냉장실에 수박 한통 넣었다 뺄려면 팔 근육은 아프겠다 생각 들던데요....^^
    그리고 냉동실보단 냉장실 여는 빈도가 많지만 그래도 냉동실도 많이 사용하는데 이 제품은 냉동실 문 열때 자세가 어정쩡 되지 않던가요???
    전 처음엔 우와 했다가 요즘은 생각이 많네요....

  • 9. 써본사람
    '16.3.9 10:44 PM (122.34.xxx.102)

    양문형보다 훨씬 합리적이고 편합니다

  • 10. 써보니
    '16.3.10 2:55 AM (211.226.xxx.127)

    확실히 허리 굽히는 일은 줄어요.
    그렇다고 양문형보다 획기적으로 편한 건 아니고요.
    저도 15년 양문형 쓰다가 몇달전에 바꿨는데 처음에 적응이 안되어서 무척 불편하더라고요.
    냉장실과 냉동실이 각각 2개씩 있는 것이 아니라 문만 네 짝이에요.
    동시에 양쪽 문을 열게 되면 귀찮아요.
    동선을 따져서 싱크대 갈 재료들, 식탁으로 나갈 반찬들을 좌우로 나누어 수납하니까 한번에 한쪽문만 열어도 되더군요.
    수납 형태가 변하고 수납 용기도 잘 안 맞고..해서 처음엔 툴툴댔는데 이제는 냉기 절약되고 채소 꺼내는데 허리 안 굽혀서 좋아요.
    요즘 냉장고 전기도 정말 덜 써요.
    김치 냉장고도 작은 거에서 큰 걸로 같이 바꾸었는데도 전기요금은 눈에 띄게 줄었어요.
    참, 단점은 냉장고가 너무 커서 상단 깊숙한 곳은 손이 잘 닿지 않을 지경이에요.
    저희 집 냉장고는 800리터급이고 ( 900리터급이 제일 커요) 저도 키 크고 팔도 짧지 않아요.
    거의 정사각형 바닥 면적을 차지 합니다. 엄청 커요.
    그리고 냉동실... 서랍형인데..이게 좀 불편할 수도 있어요.
    선반에 수납용기면 그냥 수납 용기만 꺼내면 되는데.
    냉동실 문 열고. 서랍을 열고. 식품을 꺼내니까 일이 하나 더 추가되어요.
    앞이 낮은 반 서랍형이라 앞쪽은 그냥 서랍 꺼내지 않고 물건만 꺼낼 수 있지만 뒷줄은 그렇지 않죠.
    최신형이라 가격은 엄청 주고 샀는데. 이왕 샀으니 좋게 생각하는데.. 다시 사라면
    그냥 매직 스페이이스 있는 양문형도 충분할 것 같다..싶어요. 가격이 거의 100만원 차이 나는 걸 샀거든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687 어린아이들있으니 난방비아끼는것보단 따뜻하게 사는게 남는일인가봐요.. 10 oo 2016/03/14 2,155
537686 방금 올라온 역사학자 전우용 트윗 1 이거 2016/03/14 1,226
537685 칼라가 동그란 건데 어떻게 리폼할 수 있을까요? 4 패션 2016/03/14 461
537684 앞으로 이세돌 퇴근길이 위험할꺼래요 ㅋㅋ 1 바둑 2016/03/14 4,222
537683 상장기업이 대기업인지 중견, 중소인지 알려면 ㅅㅅㅅㅅ 2016/03/14 399
537682 지방주입 하신분들 계신가요. 6 지방주입 2016/03/14 1,187
537681 어머니께서 갈비뼈 금간것 때문에 너무 심하게 아퍼하십니다. 6 갈비뼈 2016/03/14 2,004
537680 아줌마들 대화가 지겨워요.... 38 .... 2016/03/14 17,632
537679 정청래의 치명적인 입 23 망치부인 2016/03/14 2,422
537678 오래된 아파트 작은방 확장 문의드려요~ 1 ASSDF 2016/03/14 1,119
537677 아무 것도 하기싫고 무기력한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7 우울증 2016/03/14 1,812
537676 여당 심판론 38.8% 야당 심판론 32.4% 10 세우실 2016/03/14 623
537675 까사미아 샌더슨 플로레티 2016/03/14 1,016
537674 교복안에 속바지 안입으려 해요 14 고등학생 2016/03/14 4,842
537673 피부마사지를 받았어요 6 노화 2016/03/14 2,701
537672 중국어로 업무 가능하려면 HSK 몇 급 이상인가요? 5 공부 2016/03/14 1,575
537671 오늘 트렌치코트 입고 출근하신분 계세요? 4 오늘 2016/03/14 1,961
537670 눈썹이 눈을 찔러요. 쌍거풀할경우 실비적용 되는지 궁금해요. 2 하루 2016/03/14 1,146
537669 손혜원 더불어 홍보위원장님 메일주소 아시는 분 9 궁금 2016/03/14 734
537668 공천 삽질 되돌리려면 구로을에 정의당 후보 내는거밖에 없음 1 아님 무소속.. 2016/03/14 490
537667 결혼전에 시댁에 처음 인사갈때 12 . 2016/03/14 5,548
537666 나인...시그널 21 마mi 2016/03/14 3,617
537665 광교신도시 잘 아시는분 계신지요? 14 .. 2016/03/14 3,617
537664 이틀만에 체중감량 일단 가능은 할까요? 9 xxxx 2016/03/14 2,559
537663 이민을 앞두고 결심하게 되는 것 하나 3 ... 2016/03/14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