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온도시락 - 뜨거운 밥 계란 어떻게 넣으면 좋을까요?

요리 조회수 : 2,225
작성일 : 2016-03-09 18:13:27

처음 싸보는데요,

그냥 흰 밥 넣고 중간에 계란 후라이를 넣으면 좋을까요

아니면 아얘 계란이랑 볶아서 넣을까요.

그리고 너무 뜨겁게 넣으면 물기 생겨서 안 좋다던데

그러면 아주 뜨거운 김 날아가고 적당히 따뜻할 때 넣어야 되나요?

처음이라 신경 쓰이네요 ㅠㅠ

IP : 118.217.xxx.15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시락맘
    '16.3.9 6:16 PM (101.250.xxx.37)

    뜨거운 밥 넣고 뚜껑 열어 잠시 뒀다가
    계란 후라이해서 그 위에 살포시 올리세요
    그럴려면 계란 후라이가 중국대평원처럼 넓게 부쳐지면 힘들겠죠
    작고 동그랗게 부쳐서 넣어주면 된답니다
    요것도 넣고 뚜껑 연채로 둬서 한 김 빠지고 닫아서 주면 됩니다^^

  • 2. 도시락맘
    '16.3.9 6:16 PM (101.250.xxx.37)

    밥 넣기 전에 밥통에 뜨거운 물 부어서 데워두세요
    그리고 뜨거운 밥 넣으면 보온이 더 잘 됩니다

  • 3. ...
    '16.3.9 6:40 PM (211.172.xxx.248)

    도시락맘님..
    밥통을 데워서 밥을 넣으나..
    뜨거운 밥 넣고 금방 뚜껑 닫아서 열기 안빠지게 하나..비슷할거 같은데...차이가 있나요??

  • 4. 도시락맘
    '16.3.9 7:17 PM (101.250.xxx.37)

    밥통을 데우는건 밥통 자체를 따뜻하게 해서 밥의 온기를 빼았지 않게 하는 목적이구요
    잠시 열어놔서 한 김을 빼는건 열기가 빠지게 하는게 아니라 수증기만 빠지게 해서
    뚜껑에 물이 안맺히게 하려고 하는거라서 달라요

    잠깐 열어놓는건 말 그대로 뜨겁게 올라오는 밥의 김을 잠시 훅 빼주는 정도예요
    계속 열어놔서 아래 쪽 밥이 식게 놔두는게 아니구요

    밥통을 데우지 않고 밥을 넣고 뚜껑을 바로 닫아버리면
    차가운 밥통이 아래 쪽 밥의 온기를 빼앗아가요 자기가 어느정도 데워질때까지요
    그러고 그 상태로 보온을 유지하게 되는거죠
    그러니까 밥이 미지근하게 유지가 되어버려요

    그리고 빠지지 않은 김은 뚜껑에 물이 맺혀서
    나중에 열면 물이 뚝뚝 떨어지죠
    미지근한 밥에 미지근하게 식은 물에 떨어지면 맛 없죠;;;

    따땃하게 보송한 밥이 맛있잖아요^^

  • 5.
    '16.3.9 7:43 PM (126.11.xxx.132)

    밥통에 밥 담기 전에 뜨거운 문을 부었다가 데워서 밥 담으나
    그냥 담으나 온도는 비슷하던걸요.

  • 6. 그런가요?
    '16.3.9 10:09 PM (175.223.xxx.133) - 삭제된댓글

    보온병보면 미리 데워놓은 병에 뜨거운 물 넣으면 보온이 훨씬 오래가던데요.
    도시락도 미리 통 데워놓으면 더 오래가지 않나요?

  • 7. ....
    '16.3.10 2:33 AM (211.178.xxx.100)

    보온밥통에 뜨거운밥을 넣다 잠시후 다시덜고 다른 뜨거운 밥으로 교체해서 넣어요. 밥통을 쉽게 대우는거죠.

  • 8. ....
    '16.3.10 2:33 AM (211.178.xxx.100)

    대우는은 데우는으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795 쿠션감 없는 가죽소파 있을까요? 소파 2016/05/20 778
558794 공부의 배신 보니 상이 61개가 되는 학생이 있던데... 7 궁금 2016/05/20 4,199
558793 특목갈때 자소서에 중등 모범상,선행상도 녹여 써도 되나요? 4 ... 2016/05/20 1,867
558792 런던3박4일은 오이스터카드 안써도 되겠죠? 7 000 2016/05/20 1,339
558791 북부쪽 7호선이나 4호선라인 살기좋은곳 추천부탁드려요~~ 6 1004 2016/05/20 1,744
558790 전세집 방충망이 삭아서 날파리가 들어와요. 13 ... 2016/05/20 4,403
558789 단독주택 리모델링 해보신 분 계시나요? 8 단독주택 2016/05/20 2,202
558788 카레는뭐가 맛있어요? 13 /// 2016/05/20 2,923
558787 이뻐지겠다고 천연녹차비누 사서 썼더니 각질이.. 1 아이고두야 2016/05/20 1,315
558786 전두환, 광주 발포 다음날 공수부대장에 격려금 1 샬랄라 2016/05/20 705
558785 저도 30대 후반인데 맥000 알바 면접 후기 올릴게요 1 ㅇㅇ 2016/05/20 3,100
558784 치아금니있잖아요 거의20년가까이 되가는데 안갈아도 되나요? 4 오오 2016/05/20 4,133
558783 미세먼지에 오존에.. 몇십년뒤 공기도 사서 마셔야 하는것 아닌지.. 2 ,, 2016/05/20 934
558782 고딩 반장엄마-화가나는 제가 비정상인가요? 26 고딩맘 2016/05/20 6,560
558781 또 광주야? 그래 광주야~ 7 본사 사장 2016/05/20 1,245
558780 턱관절불균형,거북목 때문에 치료 받아 보신분 있으신가요?? 1 gg 2016/05/20 882
558779 오일릴리 백팩 안감수선 ㅇㅇ 2016/05/20 952
558778 척추측만증 있을 때 헬스하면 안좋을까요? 9 피티 2016/05/20 3,743
558777 먹방 보다가 라면 열봉지 먹는 여자봤어요. 14 .. 2016/05/20 5,046
558776 에어쿠션 안 쓰는 분들, 뭐뭐 바르시나요? 6 화장 2016/05/20 2,641
558775 4년된 아반테 차량인데 보험료가 65만원이나 될까요? 10 자동차보험 2016/05/20 1,685
558774 요즘 젊은 여자들 발음소리..참 54 데데데 2016/05/20 21,137
558773 순수 순철 원장님께 머리해보신분 계신가요? 3 미용실 2016/05/20 1,087
558772 중2딸의 어버이날 편지 6 청개구리 엄.. 2016/05/20 1,654
558771 앞으로 의사,변호사, 공무원말고 좋은 직업은 뭘까요? 5 10년후 2016/05/20 4,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