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맘이라 시댁에 아이 맡기려고 이사를 앞두고 있어요.
가기로 하고 나서, 이사업체도 다 계약했고 가기만 하면되는데..
계약하고 나서 자꾸만
부천어린이집..부천여중생살인사건..부천초등생살인사건(부모가) 이런것들이 자꾸자꾸 보이는데요.ㅜㅜ
거기 정작 사는 사람들은 유모차부대가 장난아니라고 하기도 하고.. 아마도 집값이 서울에 비해선 많이 저렴하니 젊은 사람들이 많이 있는거같은데요..
사시는분들 어떠세요?
사실 저는 처음에 부천시청역 근처 한번 가봤다가 인프라가 편하게 되어있는거같아서
이사가기로 결심하는데 큰 영향을 받았었거든요.
직접 아이기르면서 사시는 분들 말씀 들어보고 싶어요. 어린이집이나.. 전반적인 분위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