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취미도 특기도 없는 사람이에요.
딱 한달만 영국에서 있다가 근처 돌아 두달채워 돌아오려구요~
이스트본에서 홈스테이로 지내며 연수 4주짜리 일단 받을건데
혹시 영국에서 한달코스로 뭐 배워올만하게 있을까요?
특별한 취미도 특기도 없는 사람이에요.
딱 한달만 영국에서 있다가 근처 돌아 두달채워 돌아오려구요~
이스트본에서 홈스테이로 지내며 연수 4주짜리 일단 받을건데
혹시 영국에서 한달코스로 뭐 배워올만하게 있을까요?
한국에서 한달간 배울만한게 있을까요?
라로 외국친구가 물어본다면요?
한국어 한달 연수?
답이 나오네요.
한달간 열심히 구석 구석 여행 다니세요.
한국이라면 다도 체험 코스 같은 게 있고
태국이라면 정부에서 운영하는 마사지 교육 코스 2주짜리가 있어요.
한 달 안에 직업을 바꿀 정도의 프로가 되는 게 아닌 이상
영국에도 그런 게 찾아보면 꽤 있지 않을까요?
저라면 빡세게 연극을 보고 스테이지 투어 같은 프로그램에 참가하거나,
빡세게 음악회 가고, 미술관에서 하는 특별 프로그램 알아봐서 참가하거나,
좀 특이한 관심사이긴 한데 레이키 힐링 배워 올 것 같아요.
헌책방 순례나, 하다못해 동네 공원을 다 섭렵하면서
말 들어줄 사람이 고픈 어르신들과 수다 떨면서 옛날 이야기 듣는 것도 재미있고요.
여행할 때 만났던 영국 노인들 재미있었어요.
호호할머니한테서 전후 배급받으면서 고생했던 이야기도 듣고.
간단한 요리 같은 걸로 이웃들과 교류해도 좋고요.
불고기 잡채 가르쳐주고 스콘 만드는 법이나 홍차 잘 끓이는 법을 배운다거나...
찾아보면 정해진 수업도 많고 일상에서 할 수 있는 것도 여러 가지 많을 거예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그리고 연수 프로그램 운영하는 학원 혹은 학교에서
같이 운영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들도 분명히 있을 거예요.
전문가가 되려고만 하지 않는다면야 엄청 많죠.
꽃꽂이 워크샵, 페이퍼 아트 워크샵 등등.
손으로 만드는 거 위주로 찾아 보세요.
영어로 진행하겠지만 보고 따라할 수 있는 거면 괜찮잖아요.
구글에서 london handcraft workshop 요렇게만 검색해도 꽤 나올 거예요.
원데이 클래스도 많고 3주나 4주 코스도 꽤 될 걸요.
꽃꽂이 클래스 유명해요~
베이킹 코스요
헤어디자이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