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촌 시동생 결혼식날

질문이요 조회수 : 3,862
작성일 : 2016-03-09 14:14:28
한복 입어야하나요?
시 작은어머니는 그 날 제가 한복 안 입겠다하니 죽일듯이 달려드네요~ㅎㅎㅎ
IP : 182.221.xxx.6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6.3.9 2:16 PM (182.221.xxx.60)

    남편 작은어머니 아들 결혼식이에요

  • 2. 저는
    '16.3.9 2:17 PM (118.32.xxx.126)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는 한복입으시고, 우리는 그냥 간단한투피스입었어요.
    시작은어머니가 뭐라고 남의 며느리 죽일듯이......라니..나빠요

  • 3. ...
    '16.3.9 2:19 PM (175.125.xxx.22) - 삭제된댓글

    사촌 시동생이면 먼 관계..한복 입으라고 죽일듯이 달려들려면 예단비라도 주고 말해야지...
    그런것도 없이 입어라 마라 할 관계는 아닌데요..

  • 4. ...
    '16.3.9 2:20 PM (182.222.xxx.219)

    여기서 입어야 한다 아니다 논하는 게 무슨 의미겠어요.
    님이 그 죽일듯이 달려든다는 시작은어머니 무시할 자신 있으면 안 입는 거고
    아무래도 껄끄럽겠다 싶으면 입어야겠죠.

  • 5. ...
    '16.3.9 2:23 PM (114.204.xxx.212)

    사촌시동생까지? 오버죠
    큰엄마인 님 시모는 예단비도 받고 어른이니 입으시겠지만요
    자기가 뭐라고 달려들어요 무시하세요
    그집 며느리도 안스럽네요

  • 6. 예단비
    '16.3.9 2:23 PM (101.181.xxx.247)

    받앗으면 입으라는 말 참고는 해야개/죠

    예단비도 안 주고 입으라는건 웃기죠.

  • 7. 한복 오버
    '16.3.9 2:28 PM (59.30.xxx.199) - 삭제된댓글

    사촌인데 뭔 한복을 입어요?

  • 8. ㅇㅇ;;
    '16.3.9 2:33 PM (222.101.xxx.65) - 삭제된댓글

    사촌까지 한복 입으면 오히려 너무 튀지 않나요? 걍 시어머님이 입으시면 될 것 같은데...
    근데 한복 값은 해주시고 난리 치시는 거래요?

  • 9. ....
    '16.3.9 2:39 PM (112.220.xxx.102)

    남동생 결혼할때 큰집 사촌새언니 한복입었더라구요^^
    큰엄마랑 같이 한복입고 왔던데요~
    나름 신경 써준것 같아서 고마웠어요~

  • 10. ㅇㅇ
    '16.3.9 2:48 PM (117.110.xxx.66)

    본 가족만 입는게 티도 나고 오히려 배려해주는 것일 수도 있는데
    사람 참 다르네요.ㅎ

  • 11. 한복이
    '16.3.9 2:54 PM (1.236.xxx.90)

    친척 결혼식 한복이 부주라고는 하긴 하던데..
    원글님 한복을 한벌 해주시던지, 한복대여료를 주시던지 해야겠죠.
    원글님 결혼할 때 한복 하셨어요? 그거 완전 새색시 용일텐데.. 그거 입으시는 것도 웃기죠.

    제 친구(남자)가 10여년전에 결혼할 때
    아직 미혼인 친구 누나가 정말 쌧노랑 한복을 입고 와서 친구들과 기함했던 일이....ㅎㅎ
    새 한복도 아니고... 아마 어머니 한복을 입은것같던데...
    정말 아니올씨다 였어요...

  • 12. 형제자매, 시댁 조카들까지.
    '16.3.9 3:03 PM (211.245.xxx.178)

    그러니까 친가로 이루어진 경우의 조카까지 입는게 괜찮을거같은데요.제 생각에.
    이모인 내가 조카 결혼식에 한복입자니 조카 친가에서 저 이모 왠 오바? 할꺼같고.
    같은 의미로 외숙모인 내가 시누애들 결혼식에 한복입어도 오바로 보이고요.
    형제들이랑 시댁 조카들까지 입었어요 저는.

  • 13. 형제자매, 시댁 조카들까지.
    '16.3.9 3:04 PM (211.245.xxx.178)

    그러니까 저보고 작은 엄마..라고 부르는 조카들까지만 입는걸로..ㅎㅎㅎ
    어쨌건 엄마니까요..ㅎ

  • 14. 입어도 좋지만...
    '16.3.9 3:09 PM (218.234.xxx.133)

    원래 3촌 이내의 '모'자 들어가는 여자분들만 한복 있는 거에요. 엄마, 이모/외숙모, 고모/숙모...
    친형제 아니고 사촌형제 결혼식에 사촌형수한테 한복 강요하는 건 못 봤어요. 입어주면 좋지만 강요할 건 아니죠.

  • 15. ㅠㅠ
    '16.3.9 3:11 PM (121.165.xxx.114)

    죽일듯이 달려들... ㅠㅠ

  • 16. 이런집도 있어요...
    '16.3.9 3:39 PM (112.160.xxx.137)

    저흰 다 입어요...ㅋㅋㅋㅋㅋㅋㅋ
    7남매에... 자손들이 엄청 난데.. 그래도 다 입어요..

  • 17. 원글
    '16.3.9 8:37 PM (182.221.xxx.60)

    여러 의견들 감사합니다.
    많이 웃고 배웠습니다.
    덕분에 저는 안 입는걸로 결정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203 엄마가 뭐길래 우주네를보면 2 좋아요 2016/04/22 3,338
550202 남편없이 시댁 가는일 5 무제 2016/04/22 2,243
550201 펌글/ 김종인-문재인-정청래-정봉주-김용민 24 더민주지지자.. 2016/04/22 3,757
550200 영화 제목이 생각안나요.. 2 궁금해 2016/04/22 696
550199 미레나는 생리양감소만 되는건가요? 4 미레나 2016/04/22 1,875
550198 공기청정기 수치 나오시는 분 오늘 매우 안 좋은가요? 1 수치 2016/04/22 898
550197 국민연금에 대해 아시는분? 1 연금 2016/04/22 908
550196 정말 끼리끼리 인가요? 17 oo 2016/04/22 5,973
550195 박근혜 대통령 "포퓰리즘법안, 모두에 부담…폐해 소상히.. 6 박근혜대통령.. 2016/04/22 991
550194 미레나 하고난후 뭐가 들어있는 느낌이 안드나요 ㅜㅜ 8 미레나 2016/04/22 4,292
550193 잘몰라서그러는데 티몬에서 책사도 되나요 2 ^^ 2016/04/22 633
550192 흔한 중등 인강 강의 클래스! 37 사랑하는별이.. 2016/04/22 5,207
550191 크록* 단화신고 발뒤꿈치 까짐 3 크록* 2016/04/22 2,487
550190 미국 사시는 분들, 남아 옷 사이즈 보는 법 알려주세요 3 알수없어요 2016/04/22 1,416
550189 아기 돌 선물 뭐가 좋을까요 6 ㅇㅇ 2016/04/22 914
550188 35-45미혼여성분의 노화불안과 삶의 질에 대한 연구 설문응답좀.. 9 기프티콘답례.. 2016/04/22 3,038
550187 제가 한 다이어트 - 도대체 이해가 안 되는 대목이 있어요 8 다이어트 2016/04/22 2,212
550186 신부측 가족들 한복 색상은 핑크톤 으로 하나요 8 2016/04/22 1,761
550185 친조카 결혼식에 축의금을 보통 얼마나 하시나요? 18 곰곰이 2016/04/22 28,504
550184 저희집에 안 떨어지게 사놓는 것 중에 하나가 옥시크린인데 18 .... 2016/04/22 6,096
550183 이런 사람 어떻게 해야하나요? 5 봄비 2016/04/22 1,558
550182 아이패드 뒷면이 깨졌어요 3 아이패드 2016/04/22 646
550181 아파트 매매가가 1억8500이면 취득세가 2,035,000원인데.. 12 ... 2016/04/22 2,904
550180 요즘 다이아몬드 가격 궁금이 2016/04/22 952
550179 베란다바닥에 뭘깔아야할까요? 4 문의 2016/04/22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