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동네 cj대한통운만 이상한건가요?

깐따삐약 조회수 : 2,025
작성일 : 2016-03-09 13:46:35
출산준비 한다고 이것저것 물건들을 인터넷으로 사고 있어요 ㅡ
근데 항상 대한통운은...집에 가져다주질 않아요 ㅠㅠ
제가 전업이라 낮엔 특별한 약속 없는한 집에 있거든요 ..
또 다른 택배사들은 배달 전에 미리 전화오더라구요
집에 있냐고.. 있다하면 집에 갖다주시고 부재중일 경우엔 경비실에 맡겨두라고 제가 먼저 말하곤 해요
휴 근데 대한통운은 전화도 안와요
문자만 댕강 와서는 '물류량이 너무 많아 경비실에 맡겨두고갑니다 찾아가세요' 이렇게요 ㅋㅋㅋ
첨에는.. 아 물류량이 많으신가보다..했는데 ㅋㅋㅋ
문자기록을 보니 1년넘게 항상 같은 문자 보내시고 경비실에 던져두고 가셨더라구요.ㅋㅋㅋㅋ
같은 문자가 1년치 이상 있어요 ㅋㅋㅋㅋ
택배기사님들 바쁘신 거 알고 힘드신 것도 아는데..좀 너무하다 싶어요
부피 작고 가벼운 물건들이야 운동삼아 경비실가서 들고오면되지만..
통스텐 빨래건조대며....진공압력냄비셋트 이런 무게 어마어마한 제품들도 다 그렇게 경비실에 놔두고가시니.
임신한 몸으로 그걸 들고 올수도없고 짜증나더라구요 ㅠㅠ
남편도 지금 출장중이라...
결국 경비실에서 엘카(??) 바퀴달린 수레같은거 빌려서 거기 싣어서 들고올라왔네요.. 순간 넘 짜증이나서 82에 글 올려보ㅏ요 ㅠㅠ
저희동네는..다른 택배사들은 명절 제외하곤 그래도 다 괜찮은데 대한통운은 1년내~~~내 ...이런식이네요 ㅠ짱나여..
IP : 125.185.xxx.14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짜증
    '16.3.9 1:47 PM (223.62.xxx.78)

    저희는 집에 사람 있는데 기사가 경비실에 맡겨 뒀다는 문자도 안 보내고 경비실에 던져 두고 간 적이 몇 번 있어요. 같은 곳이에요.

  • 2. 달달달
    '16.3.9 1:48 PM (207.244.xxx.235) - 삭제된댓글

    시정을 기사한테 얘기하지 말고 택배사 고객센터에

  • 3. 쇼핑처에
    '16.3.9 1:49 PM (112.153.xxx.100)

    말해서 다른 택배로 보내라고 하셔야겠어요. 아니면 안 산다고 ^^;;

  • 4. ////
    '16.3.9 1:50 PM (112.160.xxx.137)

    전 현관앞에 항상 부탁드리는데.
    꼭 지하 경비실에 두세요...
    늦게 퇴근하고 일찍 출근하니.. 택배 찾기 너무 힘든데....

  • 5. 호수풍경
    '16.3.9 1:51 PM (121.142.xxx.84)

    전 회사로 받는데,,,
    대한통운은 문자 먼저 보내고 그 시간에 갖다줘요...
    명절때나 그럴땐 그냥 내려놓고 가실려고도 하는데,,,
    평소엔 그나마 젤 나아요...

  • 6. 시크릿
    '16.3.9 1:51 PM (119.70.xxx.204)

    대한통운 좀 그런거같아요
    종일집에있었는데도
    경비실에 맡겨놓고
    전화도없고

  • 7. ..
    '16.3.9 1:52 PM (210.107.xxx.160)

    저희 동네는 CJ택배가 제일 친절, 한진택배가 최악.
    님은 그래도 문자는 보내주네요. 저는 한진택배가 문자도 안오고 하루종일 집에서 기다려도 안와서 경비실 가면 경비아저씨가 한진택배기사가 제가 집에 없어서 경비실에 두고 간다고 하고 갔다고 알려주십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는 택배사가 한진택배인 물건은 돈을 더 줘서라도 다른 택배사를 거래하는 타 사이트에서 사요.

  • 8. 저도
    '16.3.9 1:56 PM (116.39.xxx.205)

    지난번 살던 동네 cj택배가 문자만 남기고 경비실에 맡겼어요. 그런데 이사 와서는 cj택배가 제일 정확하고 친절해요.
    반면에 현대택배가 전화는 물론 문자도 없이 경비실에 맡기고 나몰라라합니다.
    택배 기사님따라 다른거 같아요.

  • 9. 우린
    '16.3.9 1:59 PM (220.117.xxx.135)

    로젠택배가 항상 문제. 언제나 경비실에 두고가요.

  • 10. 대한통운
    '16.3.9 2:00 PM (144.59.xxx.226)

    난 대한통운 택배는 밤 늦은 시간대에 배달하는 것이 더 이상!
    밤10시전에 받아 본 기억만!

  • 11. ㅇㅇ
    '16.3.9 2:01 PM (49.142.xxx.181)

    저희동네 대한통운 cj 사장님은 엄청 친절하신데
    안되셨네요 ㅠㅠ
    저희동네 대부분의 택배기사님들이 완전 친절하세요.
    저희동네로 이사오세요 ㅎㅎ

  • 12. 궁금이
    '16.3.9 2:08 PM (211.36.xxx.124)

    우리동네 cj택배는 집에 사람이 있어도 아무말없이 집앞에 놓고 가요. 경비실에라도 맡기면 좋겠네요.
    한번 전화해서 항의했더니 벨만 누르고 집앞에 놓고 가네요. ㅠㅠ

  • 13. 지역마다
    '16.3.9 2:12 PM (218.39.xxx.245)

    차이나는거 같아요. 저희집은 우체국택배랑 cj 대한통운 기사님이 제일 친절하세요. 15층에 사는데도 꼬박
    꼬박 올라오셔서 두고 가셔서 제가 엘리베이터 올라오면 나가서 기다리고 있어요.바로 내려가시게요.
    저희는 현대택배 아저씨가 너무 무섭게 물건 던지고 가셔서 힘들었는데 요새는 바뀌신거 같더라구요.
    역시 제일 친절하신분은 우체국 택배네요

  • 14. ..
    '16.3.9 2:25 PM (66.249.xxx.213)

    우리 동네 택배는 집에 하루종일 사람있는데 아무도 없어서 무인택배함에 놓고 간다고 문자보내고..연락도 없이 택배상자를 문옆 유수함에 넣어놓고가고 난리도 아니죠 ㅋ그래서 쿠팡에서 삽니다

  • 15. ㅇㅇ
    '16.3.9 2:25 PM (211.184.xxx.184)

    저희 동네는 작년 겨울부터 밤에 와요. 애초에 문자가 밤 10~12시 사이에 온다고 문자오고.
    기다렸는데 안와서 아침에 봤더니 문앞에 걸어두고 같 적도 있더라구요. 저희 집 1층인데 누가 엘리베이터 타면서 들고가면 어쩌려고....
    그래도 연말에 워낙 바쁘니 야밤에 배달하기 정말 힘들겠다 싶어서 가만히 있어요. 얼마나 추웠겠어요. 그러려니 합니다.

  • 16. YJS
    '16.3.9 2:28 PM (211.44.xxx.157)

    cj가 물량이 제일 많아서 저희도 그래요.너무 짜증나요

  • 17. ...
    '16.3.9 2:42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이사 오기전의 동네에서는 진짜 불친절했었어요.
    인터넷에서 플라스틱 5단 수납장을 주문했었는데
    알다시피 제가 배송업체를 지정할수 있는게 아니죠.
    그런데 택배 기사가 수납장을 주면서 화를 내더라구요.
    "이런건 화물택배로 시켜냐지 누가 택배로 시켜요?
    다음부터는 화물로 시켜욧!
    택배 하나 얼마한다고 이런거나 가벼운거나 버는 돈 똑같구만"
    저는 얼떨결에 받으며 "죄송합니다" 했었는데
    문 닫고 생각해보니 너무 억울하더라구요.
    인터넷 쇼핑,홈쇼핑 주문할때 무료배송 또는 배송비 얼마 이런것만 보지 택배사와 종류를 지정하지 않잖아요.
    개인적으로 물건을 보낼때는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지만
    홈쇼핑,인터넷 쇼핑은 다 업체에서 알아서 보내는건데
    그렇게 화를 내니 당황스럽더라구요.
    그리고 하루종일 집에 있었고 벨을 누른것도 전화를 받은적도 없었는데 집에 사람이 없어서 경비실에 맡겼다는 문자 받은적이 많아요.
    이사 온 동네에는 같은 씨제이인데 전화로 집에 있냐고 묻고는 있다고 하면 벨 한번 누르고 현관밖에 두고 갈테니 갖고 들어가라고 해서 벨 소리가 들리자마자 나갔는데도 한번도 기사님을 본 적이 없어요. 인터폰 화면에 사람이 보이지도 않을정도로 비람처럼 사라지세요.
    그나마 저희 단지는 전화라도 주시는데 다른 단지는 전화도 문재도 없다가 나중에 택배함에 넣어뒀다는 문자가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경비실에서는 택배를 안받아줘서 택배함에 안들어가는 큰 상자면 싣고 다니다가 한밤중에 집에 갖다 주는 경우도 많다고 입주민 카페에서 봤어요.
    배송완료라고 떴는데 택배는 안와서 기다리면 그렇게 갖다 준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새 아파트는 경비실이 아파트 정문 입구 ,츌입구 쪽에 각각 하나 있는 경우가 많잖아요.
    대단지의 경우에는 많이 멀고 몇몇동에 있는 택배함까지 가서 칮아올려면 아기가 있는 집에서는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지난번에는 저희집 주소로 잘못 온 택배를 택배함에 넣어서
    월패드에 택배 찾아가라는게 떠서 찾으러 갔는데
    잘못 온거더라구요
    생물이라서 택배사 전화해서 기사 수소문하고
    기사 기다리느라 우리집 공사하러 온거 제대로 확인 못하고
    남의 택배때매 신경쓰느라 두시간쯤 택배함,경비실,경비실 통화,택배사 통화,기사 통화,기다리며 물건 전해주기 하느라
    공사 하자 발견도 못하고..에휴..

  • 18. ...
    '16.3.9 2:44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오타가 너무 많네요..ㅠ

  • 19. 자갈치
    '16.3.9 2:46 PM (110.70.xxx.54)

    그기사가 문제에요. 저희동넨 cj가 젤 친절하고 늦게라도꼭 갖다주는데 현대가 말썽이네요

  • 20. 울동네 수원
    '16.3.9 2:51 PM (59.11.xxx.51)

    완전불친절 ~~문앞에 뚝던져두고가고 언제온다 이렇다저렇다 문자도없고ㅠㅠ

  • 21. 동네마다
    '16.3.9 3:00 PM (1.240.xxx.206) - 삭제된댓글

    담당기사분 마다 좀 다른것 같아요.
    우리동네 기사는 미리 연락을 꼭 주고 해서 좋아요.
    근데, 대한통운이 다른택배사보다 물량이 많아서 그런지
    엄청 바쁜것같고, 그래서인지, 친절모드는 아닌것 같아요.

    집에서 인터넷 구매를 많이해서
    택배를 정말 많이 받는편인데,
    하루에 열개오면 그중 7-8개는 대한통운이네요.

    택배사도 부익부빈익빈 인가봐요.

  • 22. 기사님 복불복...
    '16.3.9 3:11 PM (218.234.xxx.133)

    저희집 오시는 대한통운 기사님은 안그러시고 친절하세요.
    제가 중고 판매하느라 보내기도 많이 보내고 (장보기는 무조건 온라인으로 해서) 받기도 많이 받거든요.

    아마 그 기사님 특성인 것 같아요.

  • 23. 기사님
    '16.3.9 3:27 PM (112.154.xxx.98)

    저도 꼭 cj만 문자한통 없이 겅비실에 맡겨놔요
    얼마전에 택배받아 꼭 시간 맞춰 처리할게 있어 기다려도 안와서 고객 상담실 연락 몇번에 기사 연락처 알아 연락하니
    경비실에 맡겨놨다고 ㅠㅠ 하루종일 택비만 기다렸는데 왜 경비실에 맡겼냐니 죄송하다고 한마디하고 끊더라구요
    그날따라 재활용하는날이라 경비아저씨 계속 경비실에 안계시고 ㅠㅠ 천불나는줄 알았어요

  • 24. 택배기사 캐릭터
    '16.3.9 3:38 PM (211.36.xxx.91)

    택배기사 캐릭터인것 같습니다.

  • 25. ...
    '16.3.9 6:52 PM (122.46.xxx.160)

    우리집에 오시는 cj 기사님은 오시는 분들중에 최곤데...
    사람마다 다른듯요

  • 26. 기사
    '16.3.9 7:17 PM (121.148.xxx.137)

    기사분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저희 동네도 바뀌기 전엔 문자도 없이 경비실에. 지금은 꼭 전화와요.
    근데 집에 사람있어요. 그러면 급 실망 가득한 톤으로 네~ 하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467 학원 안 다니는 중학생 참고서 뭘 사줘야 하나요? 6 중학생 2016/03/09 1,650
535466 스트레스 자가테스트 4 자가진단 2016/03/09 1,517
535465 김무성, '윤상현 사과' 거부…˝그만하라. 위험하다˝ 3 세우실 2016/03/09 1,737
535464 저희동네 cj대한통운만 이상한건가요? 23 깐따삐약 2016/03/09 2,025
535463 다음 주 중 3 학교 상담, 많이들 신청하시나요? 6 상담 2016/03/09 1,093
535462 양배추 전자렌지에 데워서 먹었는데 3 ㅇㅇ 2016/03/09 2,361
535461 혹시 여자 ..둔덕이라고 하나 거기가 불룩하신 분들은 안계세요?.. 42 ,,,, 2016/03/09 45,328
535460 압력밥솥김.. 싱크대 썩을까봐 걱정인데요.. 6 밥솥 2016/03/09 3,909
535459 천연비타민 2 칼슘 2016/03/09 1,282
535458 훈련소 들어간 아들..인터넷편지와 손편지 어느 걸 더 좋아할까요.. 15 논산훈련소 2016/03/09 3,813
535457 약간 꼬붕 같은 사람들은 왜 그런거에요? 3 .. 2016/03/09 1,141
535456 오늘 패딩입어도되나요? 6 날씨 2016/03/09 1,474
535455 모 95,캐시미어 5% 머플러 물 세탁 안되겠죠? 5 물 세탁 금.. 2016/03/09 4,917
535454 이세돌 알파고 바둑 대전 시작햇네요 3 ... 2016/03/09 694
535453 유정선배한테 못빠져나옴 6 뒷북 2016/03/09 772
535452 자는 시간과 먹는 거랑 건강이랑 몸무게에 대해 강박증일까요 1 우울 2016/03/09 851
535451 꽃따지 많이 핀 곳이나 많이 파는데 있으면 알고싶어요... 2016/03/09 348
535450 댓글이 ^^ 2 오늘은 2016/03/09 374
535449 헤나염색약에 중금속, 정말? 3 헤나 2016/03/09 4,549
535448 세월호 선원 퇴선 명령 없이 도주한 이유가 드러났다는데, 그런데.. ~~~~ 2016/03/09 953
535447 엉덩이로 공부했던 아이들은 고딩가면 성적 떨어지나요? ㅠㅠ 12 bb 2016/03/09 3,825
535446 입덧중인데 몸에 안좋은것만 들어가요. 9 ㅜㅜ 2016/03/09 1,821
535445 아이들 장난감 얼마나 사주시나요. 2 ........ 2016/03/09 681
535444 모유수유맘님 단유하는 법 가르쳐주세요~~ 9 완모중 2016/03/09 1,704
535443 정치를 정말 정치적으로 하는 김종인 2 읽어서 나갖.. 2016/03/09 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