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격지심으로..관계 끊어보셨나요?
자격지심이 힘들게하네요
표면적으론 잘 지내고 아무일도 없었는데
갑자기 연락뚝하면 상대방은 웃기겠죠?
제 아이는 공부를 너무 못하는데
만나는 엄마들은 애들이 다 전교권..
한명은 심한 자랑쟁이이고
한명은 시험만 끝나면 1등했다며 밥을 사요
애들끼린 별로 안친하고
엄마들끼리 잘맞아서 만난 관계에요..ㅜㅜ
1. ..
'16.3.9 9:37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자격지심이든 아니든 불편하면 그만 봐야죠.
자랑질이 인간의 본능이긴 해도 어디 꼴사나와서 계속 보겠어요.
대부분은 그거 못 참을테니 맘 편하게 소인배 해요.2. 대화가
'16.3.9 9:43 AM (14.47.xxx.73)자격지심인지...
잘 모르겠지만 대화가 안되던데요
여기 지역이 비평준화라서...
중1 때부터 갈 고등학교 정해야 한다고 빨리 알아보라는데...
뭘 알아봐요..성적 되는 곳에 보내야 하는데....
그 엄마는 그냥 자기애 이야기 하는건데 전교권이니 당연한 이야기이거고 전 그게 다른 세상이야기라~~~
안 만나게 되요.
이번에 같은 반 되서 자주 볼꺼 같은데....
애가 공부를 못하니 학교 상담도 가야하나 고민되네요.3. 저같으면
'16.3.9 9:45 AM (124.55.xxx.123)안만날거같아요. 애들때문에 만나는거 아니라면 더더욱요. 서로를 이해해주는 사이가 아닌거잖아요. 자랑하고 밥사고 그러는거면..
4. 이해는 가지만..
'16.3.9 9:46 AM (112.170.xxx.118)살면서 나보다 형편 안 좋은 사람만
만날 수는 없잖아요 또..?
인간관계가 남아나질 않겠죠.
그냥 만나는 횟수를 줄이세요.5. ᆢ
'16.3.9 9:53 AM (211.36.xxx.191) - 삭제된댓글원래 공부잘하는 아이둔엄마는 사람들이 친해지려해요 그런데 그엄마인성이 별로거나 성격이 넘 아니다싶음 끊는거죠 저도 끊은적있는데 막대먹은성격참다참다끊었어요 그엄마주변사람들 하나둘씩 그런씩으로 자기끊어가는것 봤는데 자기의인성때문인데 남들이 자길 질투해서라고 위안하더군요 질투할만한정도의 위인이라고 단단한착각의싹은 어디서 왔는지ᆢ
뭔가 결함이 있는사람들이 차단당하더군요 질투라 자기는 큰 착각의착각에 빠져있고6. 핑크
'16.3.9 10:16 AM (221.165.xxx.8) - 삭제된댓글왜 굳이 얼굴까지 보며 자랑들어주고 있나요ㅡㅡ;;
7. 꼭 자격지심 이라기보다
'16.3.9 10:22 AM (119.198.xxx.75)너무 차이나면 대화가 되던가요?
비슷해야 공감대도 형성되고‥
특히 아이공부 면에서는 최상위권과 중간하는
아이랑은 엄마들 대화에 끼기도 힘들죠
저는 저런분위기라면 제가 싫을듯 해요8. ..
'16.3.9 1:01 PM (121.131.xxx.229)아이가 공부를 잘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못하니
자격지심이 생기는 거겠죠.
그 마음을 바꾸지 않는 한, 같이 어울리기는 힘들 거 같아요.
그리고 원글님 마음 속엔
그런 마음이 대상을 바꿔 끊임없이 다른 버젼으로 재생산 되고 있다는 것도
이번 기회에 한번 생각해 보면 어떨까 합니다.
원글님 뿐만 아니라 자랑쟁이 엄마, 밥 사는 엄마 모두 그런 성찰의 기회가 필요한 분 같은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38145 | 옷전문가분들 추천좀 부탁드려요 6 | 백화점 | 2016/03/15 | 1,840 |
538144 | 벼룩시장과 플리마켓이란게 뭐 다르나요? 4 | 봄봄 | 2016/03/15 | 1,654 |
538143 | 제가 겪은 홍콩 스타벅스... 5 | 혹시.. | 2016/03/15 | 4,827 |
538142 | 커피와 건강 12 | 궁금해서요... | 2016/03/15 | 2,980 |
538141 | 제가 변비가 좀 있어서요~~ | 봄꽃 | 2016/03/15 | 499 |
538140 | 저녁 빨래 몇시까지 돌리면 민폐 안될까요 22 | 출근 | 2016/03/15 | 12,811 |
538139 | 아이들 데리고 해외 연수 간다면 어디로 갈까요? 2 | 오늘이 행복.. | 2016/03/15 | 1,024 |
538138 | 핸드폰 통신과 테더링 잘 알고 계시는 분 상담 좀 해주세요. 4 | 그 이후 데.. | 2016/03/15 | 759 |
538137 | 베란다에 놓을 선반 3 | 선반 | 2016/03/15 | 984 |
538136 | 이런 남편은 | 욱 | 2016/03/15 | 593 |
538135 | 오늘이 수요일인줄 알고... 2 | 으아아아악 | 2016/03/15 | 938 |
538134 | 김가네 감밥같은 프렌차이즈 해보려는데... 7 | ㅇㅇ | 2016/03/15 | 2,557 |
538133 | '청년비례 탈락' 김빈 "재심 신청.. 더민주 믿는다 4 | 빈아 | 2016/03/15 | 951 |
538132 | ㅡㅡㅡㅡ 85 | ... | 2016/03/15 | 16,143 |
538131 | 캐나다에서 5년만에 동생이 나와요 ‥용돈주고픈데 2 | 이제 | 2016/03/15 | 1,367 |
538130 | 일반적으로 수학 못하는 아이는 머리가 나쁜사람일까요? 29 | gma | 2016/03/15 | 9,153 |
538129 | 택시비 만오천원 6 | 샤방샤방 | 2016/03/15 | 1,561 |
538128 | 노처녀 시집가는데 서럽네요 40 | 음 | 2016/03/15 | 20,691 |
538127 | 마스크 뭐쓰고 다니세요?? 2 | 고민 | 2016/03/15 | 871 |
538126 | 이 아파트 투자가치가 3 | 부동산 | 2016/03/15 | 1,587 |
538125 | 시그널에서 질문이요 7 | .. | 2016/03/15 | 2,009 |
538124 | 정신과 약 끊으면 어떤 부작용 있나요? 8 | 걱정맘 | 2016/03/15 | 3,990 |
538123 | 운전사 딸린 밴 이용? 3 | 메이 | 2016/03/15 | 718 |
538122 | 심리상담도 받기 힘든 세상이네요 3 | ㅇㅇ | 2016/03/15 | 1,704 |
538121 | 아이 집에서 공부 시키시는분..아이가 말 잘 듣나요? 10 | 봄 | 2016/03/15 | 1,9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