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에 대한 엄마의 사랑 맹목적인 거 맞을까요?

사랑 조회수 : 2,135
작성일 : 2016-03-09 05:53:46
그렇다면
자식 키우면서
자식에게 조금이라도
섭섭한 마음 가지면 안되는 거죠..?
섭섭한 마음이 든다는 건
자식에게 뭔가를 바라고 있다는 거잖아요..
부모에게 자식이란
어떤 존재일까요....
자식 키워보니
가장 가깝고도 어려운 관계인 것 같아요..
IP : 110.70.xxx.2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리의 케바케
    '16.3.9 6:02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모든 엄마의 모성이 다 같진 않은것 같아요

    정말 옆에서봐도 존경스러운 강한 모성애를 가진 분들도 있고
    아닌 분들도 있고...

    저게 사람맞나 싶게 짐승만도 못한 짓을 하는 어미도 있고 ㅠㅠ

  • 2. 케바케
    '16.3.9 6:02 AM (115.93.xxx.58)

    모든 엄마의 모성이 다 같진 않은것 같아요

    정말 옆에서봐도 존경스러운 강한 모성애를 가진 분들도 있고
    아닌 분들도 있고...

    저게 사람맞나 싶게 자식을 죽이는 ...짐승만도 못한 짓을 하는 어미도 있고

  • 3.
    '16.3.9 6:14 AM (116.36.xxx.161)

    사람인데 섭섭한 마음 들면 안되나요? 아무리 내자식이라도 이쁠때 미울때 있는거죠.
    하지만 서운할때든, 미울때든.. 자식이니까 금방 잊혀지고 이쁜짓(?)하면 마냥 좋고 그런것 같아요.
    이쁜짓안해도 이쁘죠. 가만히 바라만봐도 이뻐요. 하지만 서운할때 있어요. 미울때도 있구요.
    엄마도 사람인걸요.

  • 4. ...
    '16.3.9 6:23 AM (39.121.xxx.103)

    모성의 정도가 다 다르더라구요..
    어떤 엄마는 자식보다 자기자신이 먼저인 경우도..사실 많아요.
    자식도 엄마가 한 사람이라는걸 인정해야하구요..
    맹목적인 사랑 바래선 안된다고봐요..

  • 5. 엄마도 사람이라
    '16.3.9 6:36 AM (115.140.xxx.180)

    섭섭한게 왜 없겠어요 그래도 시간지나면 부모는 자식한테 못해줬던 기억만 남는데요 섭섭한건 다 잊어버리구요 엄마가 돌아가시기전에 그러셨는데 저도 제아이들 생각하면 그런것 같아요

  • 6.
    '16.3.9 8:04 A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

    전 맹목적이진 않아요. 바라만 봐도 이쁘다는 생각도 안 들고요. 애를 낳았으니 그에 대한 책임감은 강하지만 제 삶도 중요해요.

    그대신 애한테 바라는건 크지 않아요. 몸과 마음이 건강하면 만족~

  • 7. dlfjs
    '16.3.9 8:44 AM (114.204.xxx.212)

    엄마도 사람인데 어찌 서운한 맘도 없을까요
    대신 자식일은 금방 풀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416 이거 마음의 병인가요? 세 사람 이상이서 같이 있을 떄 대화를 .. 9 ㅇㄹ 2016/03/13 3,160
537415 김종인은 도망가고 박영선은 피아노 치고 이철희는 만담하고 청년비.. 22 더민 경제콘.. 2016/03/13 3,267
537414 요즘 가구나 가전 사면 기존 헌 가구ᆞ가전 수거 해 가나요? 2 궁금 2016/03/13 2,669
537413 김용익 의원 트윗인데 꼭 보세요. 4 여러분 2016/03/13 1,157
537412 제가 주도해 친정부모님 제사 안지냅니다. 13 그 봄 2016/03/13 5,231
537411 당신의 정보를 필요로 합니다^^ 바다의여신 2016/03/13 443
537410 지극히 아날로그적인 인간이예요 1 ;;;;;;.. 2016/03/13 992
537409 여동생이 아이들봐준다면 맡기는게 좋을까요? 4 가게 2016/03/13 1,571
537408 일반고 응시 6 중3맘 2016/03/13 1,052
537407 재심청원 아고라 게시판 2 정청래 살리.. 2016/03/13 482
537406 리모델링...이사후 느낀점 44 2016/03/13 22,982
537405 늦은점심을 뭐먹을까 하다가 2 dd 2016/03/13 1,133
537404 대학생도 개인책상이 필요한가요? 28 dd 2016/03/13 3,079
537403 책 팔고나니 시원하긴 한데... 14 우주 2016/03/13 3,190
537402 사주에 역마살이 있으면 어떤가요 4 ... 2016/03/13 3,132
537401 명품 가방 열고 다니는거요 18 3돌 2016/03/13 9,597
537400 미국갈 때 샌프란시스코 경유 시간 1시간 35분이면.. 5 .... 2016/03/13 2,246
537399 양심이 없는 사람 2 . 2016/03/13 984
537398 셀프파마시 머리 감고 해야 하나요? 4 퍼머 2016/03/13 1,996
537397 주변에서 이혼하라고 말하면 안되는걸까요? 7 empty 2016/03/13 1,997
537396 이기주의는 가리지않는다 잘 돌아가네.. 2016/03/13 484
537395 시아버지 제사에 중3아들 꼭 가야하나요? 38 ... 2016/03/13 7,184
537394 아이폰/아이패드는 켜 놓기만 해도 위치추적이 되나요? 2 위치추적 2016/03/13 1,727
537393 지금 EBS에서. . 4 호수맘 2016/03/13 1,683
537392 여드름 흉터는 답이 없나요 너무 우울합니다 5 여드름 2016/03/13 2,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