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에서 날벌레가 계속 나와요

여름 조회수 : 10,841
작성일 : 2016-03-08 23:34:53
변기나 하수구, 욕조도 아닌거 같은데
계속 날벌레가 나오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모기 보다는 덩치가 좀 크고
날아다니는게 날렵 하지 않아요.
벽이나 문에 앉아 있으면 휴지로 덮져서 잡을
정도로 날쌤이 없는데
작년 가을 부터 보이더니
봄이 오니 마릿수가 늘었어요.
구멍이란 구멍에 락스를 들이 부운적도 있어요.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남은 곳이라곤 천정 환풍기 하고
샤워기 틈새 밖에 없는데 환장하것슈..
IP : 125.178.xxx.13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8 11:38 PM (66.249.xxx.208) - 삭제된댓글

    하수구에서 나올걸요. 하수구마다 뜨거운 물도 주기적으로 부워주세요.

  • 2. ..
    '16.3.8 11:39 PM (66.249.xxx.208)

    하수구에서 나올걸요. 하수구마다 끓는물도 주기적으로 부워주세요.

  • 3. ..
    '16.3.8 11:41 PM (180.224.xxx.150)

    락스는 단백질 제형인 벌레나 벌레알을 죽일수는 없는 걸로 알아요.
    뜨거운 물을 하수구나 배수구에 부어보세요. 아침 저녁으로. 그리고 아파트에서 해주는 소독도 빼먹지 말고 받으시고.

  • 4. 나방파리
    '16.3.8 11:51 PM (222.117.xxx.37)

    나방파리로 검색해보시고.. 그 날벌레가 맞다면.. 하수구에서 나오는거예요.
    하수구를 수시로 막거나..하수구에 락수를 수시로 부어주는게.. 없애는 방법입니다.
    한번 생기면 징하게 안 없어져요.ㅠ

    좁 습하고 환기 안하는 집에 생기는거니까..환기 잘 시켜주시구요.

  • 5. 상상
    '16.3.8 11:56 PM (116.33.xxx.87)

    하수구 구멍을 막으세요. 검색해보면 업체들도 있고 제품도 있고

  • 6. ...
    '16.3.8 11:57 PM (180.71.xxx.236)

    하수구에 머리카락들이 엉키며 덩어리져서 거기에 더러운물이고여있을겁니다. 물내려가는 구멍을 들어내서 건져내면되는데, 그럴수가 없다면 펑뚜러를 주기적으로 부어주세요. 그러면 머리카락등이 녹아서 없어지며 날파리같은것들이 안 올라올겁니다.

  • 7. 오마이갓
    '16.3.9 12:08 AM (125.178.xxx.133)

    맞군요.
    지금 물 끓여서 호화장실에 버리고 왔어요.
    자주 해야겠어요.

  • 8. ...
    '16.3.9 12:12 AM (110.70.xxx.100)

    나방파리면 한달 이상 하루도 빠짐없이 펄펄 끓는 물을 하수구랑 변기, 욕조 틈새 같은데 부으세요. 찔끔 붓는 수준이 아니고 한 바께스씩 부어야 해요. 락스도 같이 뿌리시고요. 배관에 있는 미끌거리는 층 안에 알을 까고 2주이상 성장하기 때문에 진짜 징하게 안앖어지는데 정말 꾸준히 하면 결국 없어지더라고요. 저도 전에 살던 사람이 한번도 청소를 안했는지 완전 나방파리 소굴을 만들어놨었는데 거의 다 잡고도 조금씩 계속 나와서 완전히 박멸하는데 거의 1년 걸렸어요. 나방파리는 세스코도 방역을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 9. ...
    '16.3.9 12:23 AM (122.32.xxx.40)

    나투어*이란 제품 검색해보세요.
    하룻밤새에 수천마리 잡았어요.
    나중엔 징그런 줄도 모르겠더라고요. ㅠㅠ
    저희집 서식처는 욕조 바닥이에요.
    욕조가 두겹?으로 되있는데 그 사이요.
    아파트 소독 꼭 받으시고
    빈통 준비해 놨다가 소독액 여분 받으셔서
    하수구에 자주 부어주세요.

  • 10. 윗님
    '16.3.9 12:24 AM (125.178.xxx.133)

    그렇게나 오래요?
    제가 안방 화장실을 써서
    거실 화장실 청소 등한시 했더니 이런
    날벼락을 맞았네요.
    락스물도 꾸준히 부어야겠어요.

  • 11. 그게요
    '16.3.9 12:55 AM (1.11.xxx.189)

    날아다닐땐 그나마 나아요 나방파리 유충 찾아보시면 까만구더기같은게요. 구더기보단 얇지만. 머리카락보다 작아서 잘 봐야지 꾸물꾸물 합니다 그 머리카락보다 아주 가는놈이 커서 구더기보다 얇은 까만넘으로 된다음 나방파리돼서 날아다니나봐요 ㅠㅠ 전 마흔넘도록 이집에 이사오면서 처음본지라 저게 뭔가했어요 그러다가 여름철 한동안 집비우고 어딜 다녀와서 욕실보고 뒤집어 졌어요 ㅠ 세면대에 수십마리가 꾸물꾸물. ㅠㅠ 욕실에 있는 용품 다버리고 ㅠ 잘 안없어져요.

  • 12. ㅜㅜ
    '16.3.9 1:08 AM (218.236.xxx.90)

    나방파리 척결법 감사합니다~

  • 13. ...
    '16.3.9 1:50 A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

    보이는대로 그냥 맨손으로 때려잡으니 좀 줄던데요
    옛날 살던 집 화장실에 유난히 많아 하루에 20마리 가까이 때려잡고 그랬는데
    확실히 줄었어요
    그냥 날파리인줄 알았는데 제일 싫어하는 벌레인 나방이였네요
    확대사진 보니 완전 징그러운걸 20마리씩 맨손으로 때려 잡아다니

  • 14. ...
    '16.3.9 1:51 AM (210.97.xxx.128)

    보이는대로 그냥 맨손으로 때려잡으니 좀 줄던데요
    옛날 살던 집 화장실에 유난히 많아 하루에 20마리 가까이 때려잡고 그랬는데
    확실히 줄었어요
    그냥 날파리인줄 알았는데 제일 싫어하는 벌레인 나방이였네요
    확대사진 보니 완전 징그러운걸 20마리씩 맨손으로 때려 잡다니
    이젠 못할듯

  • 15. ...
    '16.3.9 2:09 AM (175.194.xxx.89) - 삭제된댓글

    저도 배수구마다 끓는 물 붓고 있어요.
    효과 좋았어요.

  • 16. ㅇㅇ
    '16.3.9 3:09 AM (66.249.xxx.213)

    저는 그냥 홈매트 콘센트에 꼽는거 해놔요.
    집 비울 때
    출근할 때 홈매트 켜놓고 집에 오면 꺼요.

  • 17. --
    '16.3.9 7:55 AM (1.238.xxx.173)

    저는 삼일에 한번 나가기전 숫채구멍에 대고 에프킬라 뿌리고 욕실문 닫고 외출했어요.
    락스와 뜨거운 물 매일은 아니고 삼일에 한번씩 했는데도 계속 나와 에프킬라 쓰니 없더라고요

  • 18. 8282
    '16.3.9 8:05 A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락스 원액 하수구에 부으면 배수구에 녹이 슬쓰도 있습니다.
    맑은 물로 충분히 헹구어 주셔야 합니다.

  • 19. ...
    '16.3.9 8:16 AM (59.12.xxx.242)

    고무판 같은거 사이즈 맞게 잘라서 구멍마다 막아요
    점점 줄어서 이젠 한마리도 안보이네요
    시간은 쪼금 걸리니까 불편해도 꾸준히 막아 놓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221 어머니가 남자 없인 못 사신다는 글 읽고 13 남녀관계 2016/05/25 5,750
560220 서촌 사는 블로거 좀 알려주세요~ 1 ... 2016/05/25 1,925
560219 상사때문에 왕따된 기분이 들어요, 1 딸기체리망고.. 2016/05/25 935
560218 박한별... 10 ... 2016/05/25 8,380
560217 살이 너무 잘쪄요 18 ... 2016/05/25 5,771
560216 욕하는 아들 ㅠㅠ 27 ㅠㅠ 2016/05/25 5,001
560215 남자들 사이에서 여자 왕따 40 나자들 2016/05/25 9,058
560214 어제 오해영보다가 눈물 줄줄 흘렸어요.. ㅠㅠ 6 아해영아 2016/05/25 2,851
560213 중학생 이상 자녀 두신 분들. 만족하세요? 18 2016/05/25 3,659
560212 아빠 돌아가셨을 때 문상오신 아빠처럼 가난한 아저씨들 44 바보 2016/05/25 18,024
560211 100만원이 생겼는데 뭘하면 좋을까요 8 100만원 2016/05/25 2,211
560210 저 좀 도와 주세요 9 ... 2016/05/25 1,702
560209 잊을만하면 한번씩 와서 밥 얻어먹고 가는 사람 7 호구인가 2016/05/25 3,093
560208 집에서도 브레지어 하고 계신가요? 32 ... 2016/05/25 6,566
560207 화장법? 화장순서?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2 질문 2016/05/25 1,241
560206 김영삼 혼외자 10 ... 2016/05/25 9,307
560205 저렴하고 괜찮은 파운데이션은 없나요? 3 2016/05/25 1,836
560204 염색약 얼굴에 묻은거 변색안되는거죠? 3 ... 2016/05/25 1,133
560203 티타늄팬이 스텐보다좋은가요 주방 2016/05/25 500
560202 승부에 집착하는 8살 5 .. 2016/05/25 1,257
560201 운동화를 순간접착제로 붙여버렸어요. 4 2016/05/25 1,498
560200 중2인데요 .어디 가느라고 수행평가 몇과목 못하면 어찌 되나요?.. 2 아구구 2016/05/25 896
560199 6월 연휴동안 서울 여행.. 8 .. 2016/05/25 1,396
560198 블루에어 필터 6 궁금 2016/05/25 2,616
560197 이런 과자(쿠키) 파는곳 어딘지 아세요? 14 과자 2016/05/25 3,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