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은 터지는데 친구 사귀기 너무 어려운 딸을 위해 제가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요?
초등 저학년에 집으로 친구초대, 생일파티, 방방으로 초대, 스케이트장 초대등등
이벤트 할 만큼 했는데 늘 그냥 호구 느낌으로 베풀고 다른애들 생일파티에는
초대도 잘 못 받고 이제 많이 지치네요..
그냥 지금 내면을 어떻게 다잡아야 제가 흔들리지 않고 저희애도 친구 문제에 연연해 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속은 터지는데 친구 사귀기 너무 어려운 딸을 위해 제가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요?
초등 저학년에 집으로 친구초대, 생일파티, 방방으로 초대, 스케이트장 초대등등
이벤트 할 만큼 했는데 늘 그냥 호구 느낌으로 베풀고 다른애들 생일파티에는
초대도 잘 못 받고 이제 많이 지치네요..
그냥 지금 내면을 어떻게 다잡아야 제가 흔들리지 않고 저희애도 친구 문제에 연연해 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전 원글님이 이해가 안되네요.
친구가 딱히 없는데 안 맞는다고 끊으라고 하면...
교실에서 종일 생활하는 따님은 누구와 지낼까요..
따님이 원글님보다 훨씬 현실적이고 성숙하네요.
전 원글님이 이해가 안되네요.
친구가 딱히 없는데 안 맞는다고 끊으라고 하면...
교실에서 종일 생활하는 따님은 누구와 지낼까요..
따님이 원글님보다 훨씬 현실적이고 성숙하네요.
지금 상태로 지내면서.. 보기에 착하다 싶은 친구 있으면 다가가서 이야기 해보라고 권해 보세요.
아님 방과후 활동에 참여도 좋구요.
아님 아이들 다니는 줄넘기 학원 같은 곳에 같은 시간에 넣어도 되구요.
무엇보다 원글님이 담담하게 별 일 아니다는 생각을 아이가 갖게 하셔야 해요.
따님이 똑똑하네요.
맞는 말이예요. 이거 저거 따져서 다 버리면 곁에 남는 사람 없어요.
당분간 따님 하는대로 두고 보세요.
애들 친구관계는 조석으로 변해요.
친구때문에 즐거웠다가 상처도 받고, 주기도 하고
그러면서 자라는거지요.
지금 잘 대처해야 나중에 남친 사귈 때도 걱정하지 않아요.
님이 할 수 있는일이 아니예요. 그냥 내려놓고 인정하세요. 내 아이는 친구를 사귀기가 어렵구나. 소극적이고 내성적이구나..그래도 아이가 당차고 생각도 있네요. 원래 그렇게 힘들어도 해봐야 다음번 관계맺을때 힘이 생겨요.
아이가 지켜보겠다고 하면 지켜보세요. 님 의견은 의견일뿐 판단은 딸이하는거니 존중하고 지켜봐주세요. 님딸도 개가 안좋은친구라는거 알고있네요.그냥 올 한해 어차피 같이 다닐애가 없으니 견디겠다는거죠. 너는 괜찮은 아이니까 너의 가치를 알아보는 아이가 있을거라고 얘기해주세요.
엄마가 친구문제에 신경쓰지 않으면 아이도 덜 연연해할걸요. 어른들도 평생가는 친구 만나기 힘들잖아요. 만나면 운이 좋은거죠.
엄마가 애써도 결국은 친구는 자기가 사귀어야하더라구요. 그냥 친구사귀는 훈련한다고 생각하고 지켜보세요. 이상징후나 힘들때는 바로 이야기 해달라고 하고....아이가 도움청할때까지 지켜만 보세요. 아이 몫이지 엄마몫이 어니더라구요.
조언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속이 상해서.. 딸한테 그렇게 얘기했었어요.
말씀하신 것 처럼 저희애 믿고 항상 엄마한테 아무얘기나 할 수 있게
마음을 열어놓고 대해야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37283 | 경찰저지, 당사에도 못 들어가는 현직의원 보좌관 1 | 영상입니다 | 2016/03/13 | 656 |
537282 | 맞벌이부부입니다.. 별일로 다 스트레스네요 ㅠㅠ 39 | 맞벌이 | 2016/03/13 | 18,845 |
537281 | 나꼼수카페에서 쪽지가왔는데요 10 | ..... | 2016/03/13 | 3,574 |
537280 | 유난희씨 화장 7 | 홈쇼핑 | 2016/03/13 | 5,743 |
537279 | (펌)괜히 새누리 2중대 라고 할까남? 1 | .... | 2016/03/13 | 490 |
537278 | [시그널]딴소리 3 | 세상에.. | 2016/03/13 | 1,881 |
537277 | 네비게이션 지도 어느거 쓰세요? 7 | Wwwww | 2016/03/13 | 967 |
537276 | 전세 6ㅡ7억대로 어느곳이 좋을까요? 3 | 궁금 | 2016/03/13 | 2,431 |
537275 | 금슬좋은 부부는 43 | 금실이 | 2016/03/13 | 17,867 |
537274 | 오늘의 유머 - 대구지역 부적격후보자 명단 입니다 1 | 탱자 | 2016/03/13 | 886 |
537273 | 요즘 꿈을 많이 꿔요..쉬다일을해서 그런지... 1 | 000 | 2016/03/13 | 555 |
537272 | 유치원 영어이름 어떻게 생각하세요? 23 | 영어 | 2016/03/13 | 4,359 |
537271 | 분당 수내 양지마을이나 푸른마을에서 1층이 좋은 아파트는 어디.. 4 | 나온김에 | 2016/03/12 | 3,524 |
537270 | 서울대 옆 신림현대아파트 궁금해요 4 | a | 2016/03/12 | 2,090 |
537269 | 개똥 어디에 버리시나요?? 12 | ㅠㅠ | 2016/03/12 | 4,434 |
537268 | 혹시 장기미제수사팀에 안경끼고 목소리 특이하신분 3 | .. | 2016/03/12 | 1,602 |
537267 | 시그널 지금 막 봤는데.. 3 | kkk | 2016/03/12 | 1,755 |
537266 | 그알 보니 제발 이혼들 하더라도 애들좀 챙기시길 바랍니다.. 8 | 2345 | 2016/03/12 | 2,899 |
537265 | 국어 문제 - 우연히, 우연찮게 3 | ..... | 2016/03/12 | 892 |
537264 | 시그널 앞부분 봤는데 베이코리안 안되네요 1 | 에휴 | 2016/03/12 | 2,202 |
537263 | 영어유치원교사보다 마트 캐셔가 어떨지~ 6 | 생각중 | 2016/03/12 | 4,008 |
537262 | 그것이 알고 싶다. 8 | ... | 2016/03/12 | 2,210 |
537261 | 사람에 대한 신뢰감이 없어졌어요 | 여러일 | 2016/03/12 | 776 |
537260 | 울산 성민이 사건 기억하세요? 6 | 천벌 | 2016/03/12 | 2,157 |
537259 | 도배 장판 씽크대비용 좀 봐주세요. 2 | 푸르른물결 | 2016/03/12 | 1,6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