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노무현 대통령과 소녀.jpg

슬픔 조회수 : 1,535
작성일 : 2016-03-08 18:10:36
IP : 116.33.xxx.2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6.3.8 6:16 PM (122.128.xxx.6) - 삭제된댓글

    그분은 국민을 진심으로 대하셨습니다.
    어떤 개새끼들처럼 국민을 가지고 노시지 않으셨어요.
    노무현 대통령에게 제일 미안하고 가슴 아픈 것이 바로 그 부분이네요.
    진심을 외면당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저도 조금은 안답니다.
    절대권력을 포기하면서까지 보여줬던 진심이 그런 식으로 외면과 조롱을 당했을 때 그분의 가슴은 어떠셨을까요?

  • 2. ㅠㅠ
    '16.3.8 6:18 PM (122.128.xxx.6)

    그분은 국민을 진심으로 대하셨습니다.
    어떤 개새끼들처럼 국민을 가지고 노는 짓은 하지 않으셨어요.
    노무현 대통령에게 제일 미안하고 가슴 아픈 것이 바로 그 부분이네요.
    진심을 외면당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저도 조금은 안답니다.
    절대권력을 포기하면서까지 보여줬던 진심이 그런 식으로 외면과 조롱을 당했을 때 그분의 가슴은 어떠셨을까요?

  • 3. 마르지 않는 눈물
    '16.3.8 6:46 PM (218.39.xxx.50) - 삭제된댓글

    아직도 그립고 보고프지만... 이 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면
    우리 곁에 계셔줬으면 좋았겠다는 바램이 너무 죄스런 바램임을 깨닫게 됩니다..
    힘으로 권력으로 압박하고 눌러야 카리스마있다고 좋아하는 어리석은 우중들이 드글거리는 이 나라...
    우리가 존엄한 인간으로 대우받고 민주주의안에서 자유로운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하기위해
    자신의 모든걸 내려놓으셨던 그분의 숭고한 뜻을 이나라 국민 중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집값올린다고 찍어주고, 불쌍하다고 찍어주고, 누구의 딸이라고 찍어주고...
    이나라 수준이 이거밖에 안되는데,
    그에 비해 우린 너무나 훌륭한 대통령을 가졌었던 한때나마 운좋은 국민이었지요.
    아울러 우리와 눈높이를 맞추고 공감해주셨던
    사진속의 노무현 대통령님의 모습을 다시는 볼수없는 불행 또한 갖게 됐네요..
    보고네요...우리의 노통....

  • 4. --
    '16.3.8 6:47 PM (121.172.xxx.233)

    죄송합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김대중,노무현 두 분을 거쳐가며 누렸던 평화가
    계속될 줄 알았어요.

  • 5. 마르지 않는 눈물
    '16.3.8 6:47 PM (218.39.xxx.50)

    아직도 그립고 보고프지만... 이 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면
    우리 곁에 계셔줬으면 좋았겠다는 바램이 너무 죄스런 바램임을 깨닫게 됩니다..
    힘으로 권력으로 압박하고 눌러야 카리스마있다고 좋아하는 어리석은 우중들이 드글거리는 이 나라...
    우리가 존엄한 인간으로 대우받고 민주주의안에서 자유로운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하기위해
    자신의 모든걸 내려놓으셨던 그분의 숭고한 뜻을 이나라 국민 중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집값올린다고 찍어주고, 불쌍하다고 찍어주고, 누구의 딸이라고 찍어주고...
    이나라 수준이 이거밖에 안되는데,
    그에 비해 우린 너무나 훌륭한 대통령을 가졌었던 한때나마 운좋은 국민이었지요.
    아울러 우리와 눈높이를 맞추고 공감해주셨던
    사진속의 노무현 대통령님의 모습을 다시는 볼수없는 불행 또한 갖게 됐네요..
    보고싶네요...우리의 노통....

  • 6. ㅇㅇ
    '16.3.8 6:54 PM (220.73.xxx.248)

    생각만해도그리워요

  • 7. 내 마음 속 대통령
    '16.3.8 7:25 PM (115.139.xxx.57)

    보고싶습니다

  • 8. ^^
    '16.3.8 7:44 PM (1.229.xxx.118)

    따듯하고 온화하셨던
    대통령님

  • 9. 좋은 사람
    '16.3.8 7:56 PM (66.249.xxx.208)

    마지막에 후회 많으셨을까 싶어 너무 죄송해요
    용기있게 마음 표현 못한 것도 후회스럽고
    댓글로라도 힘을 보태드릴걸ㅠㅠ

  • 10. ..
    '16.3.8 10:15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우릭 대체 어떤 사람을 잃은건지..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322 매일 늦는 남편..화가 나네요.. 2 ㅇㅇ 2016/04/22 1,935
550321 칠순 기념 가족여행-사이판 3 하람하늘맘 2016/04/22 1,699
550320 7억후반~8억초반 강남 아파트 16 30 2016/04/22 5,136
550319 중고나라를 보면서 1 여자만 손해.. 2016/04/22 973
550318 아르미안 질문)) 에일레스의 운명의 상대가 샤리 였나요? 41 ,,, 2016/04/22 2,777
550317 간단 얼큰수제비 10 .. 2016/04/22 2,848
550316 폐렴에 대해 잘 아시는 분??ㅠㅠㅠㅠㅠㅠㅠ 4 asd 2016/04/22 2,019
550315 '좀 더 일찍 배워둘 걸' 후회하는 거 있으세요? 9 질문 2016/04/22 5,190
550314 간단한닭계장알려주세요 3 요리 2016/04/22 1,150
550313 죄송하지만 영어질문 하나만 드려도 될까요? 3 영어 2016/04/22 816
550312 놀이학교 잘 아시는분~5월 1일 근로자의 날이 대체 휴일이 있나.. 2 나라엄마 2016/04/22 1,528
550311 초간단(?) 김치볶음밥 이에요~ 7 불금 2016/04/22 4,191
550310 벤타사용중 2 벤타 2016/04/22 1,348
550309 공기 청정기는 무엇을 사는 게 좋을까요? 5 청정 2016/04/22 1,858
550308 정청래님 웃겨서리.. 4 ^^ 2016/04/22 1,810
550307 냉장고 파먹기 좀 도와주세요 8 냉장고 2016/04/22 2,513
550306 척추에 철심박는수술 1 시어머니 2016/04/22 2,308
550305 이혼시 재산처분 ...어떻게 해야하는지 ㅜㅜ 2 이혼 2016/04/22 1,615
550304 토요일에 동전교환 할곳 없을까요? 4 질문 2016/04/22 1,418
550303 미성년자약취죄를 아시나요..? 미성년자약취.. 2016/04/22 612
550302 휴대폰 피라미드 알바요~ 6 궁금해요 2016/04/22 1,072
550301 왜 엄마랑 통화하면 화가날까요? 5 심란한 밤 2016/04/22 2,322
550300 살빠짐. 복통...이런 증상 무슨 병이 연상 되시나요. 7 . 2016/04/22 2,935
550299 내일 초미세먼지 ㅠㅠ 19 고민 2016/04/22 6,052
550298 대전에서 살기 좋은 동네가 어딘가요? 5 저지방사람 2016/04/22 4,549
< 43861 43862 43863 43864 43865 43866 43867 43868 43869 4387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