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 딸... 진로와 연관없는 동아리로 고민입니다...

답답 조회수 : 2,628
작성일 : 2016-03-08 17:55:57

이번에 고1 우리딸... 진로와 상관없는 동아리를 하겠다고 고집ㅇ네요..

문과계열로 지원을 할 예정인데..전혀 생각하지도 못한  치어리딩 동아리에 들어가고싶답니다

계속 안된다 해도 울며 고집입니다..

시간을 많이 뺏기는것도 문제지만 진로와 연계하기가 ...

그건 엄마 생각이고 ..어떻게 진로와 연계해서 생기부에 쓸건지 이제 고민중 입니다..

이제 머리가 커서 마냥 반대 하기도 힘들고.. 하루종일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IP : 58.238.xxx.7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ㅊ
    '16.3.8 5:57 PM (122.35.xxx.149)

    저 깉으면 아이 의견 들어주겠습니다...
    저렇게 하고싶어하는 것을...

  • 2. ...
    '16.3.8 5:58 PM (211.36.xxx.248)

    하고자하는 거 응원해주셔도 모자랄듯 싶은데요...

  • 3. ...
    '16.3.8 5:58 PM (175.246.xxx.247) - 삭제된댓글

    치어리더에 대해 이야기식으로 책을 쓸 수도 있고요~
    치어리더 나오는 영화로 영어공부를 할 수도...
    팝같은 건 외울 수도.. ^^

  • 4. ㅇㅇ
    '16.3.8 6:01 PM (49.142.xxx.181)

    답답하시네요.
    아무리 대학이 중요하다고는 하나 무슨 불법인 동아리를 하겠다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원한느걸 해주셔야죠.
    연계야 하기 나름이죠.

  • 5. 답답
    '16.3.8 6:02 PM (58.238.xxx.78)

    네. 하라고 했어요.생기부는 열심히하면뭔가 스토리가 있겠다 싶어 이젠 그걸 고민하고 있습니다.

  • 6. ....
    '16.3.8 6:06 PM (183.96.xxx.228)

    동아리가 진로와 직접 연관성이 없어도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리더십, 협동심, 책임감, 창의력, 인내심, 성취감 등 여러가지 배우는 점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시간을 많이 들여야하는 점이 아쉽지만, 성실히 수행하면서 보고 배우고 느낀 점 등을 자소서를 통해서 잘 써 내려가면 그 나름대로 장점도 있을거라 생각해요.
    아이와 대화를 해보시고 아이의 뜻이 완고하다면 즐겁게 하라고 할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 앞에 나서기를 주저하는 내성적 아이 엄마로서 부럽습니다.

  • 7. 괜찮
    '16.3.8 6:07 PM (211.215.xxx.5) - 삭제된댓글

    저희 애는 미대 갔는데요
    정치토론 동아리
    오케스트라
    사회탐구 동아리 들었어요
    이거 다 연결해서 쓸 수 있었어요. 아무거나 해도 다 방법 나와요. 걱정마시길..

  • 8.
    '16.3.8 6:08 PM (58.238.xxx.78)

    저도 다시 생각해보니 그런점이 이겠다 싶어 허락했습니다..더 잘할거라 믿으면서요..

  • 9. 괜찮아요
    '16.3.8 6:08 PM (182.209.xxx.9)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고 보람을 느낀다면
    좋게보는듯..
    동아리가 가고자하는 학과와 연관을 많이 짓는데
    그건 식상해요.
    수시합격수기 읽고 저도 느꼈어요.
    우리아이도 자신이 원하는 동아리에서 맘껏 취미생활
    했답니다.

  • 10. ..
    '16.3.8 6:09 PM (223.62.xxx.77)

    동아리 하고싶은게 없는게 더 걱정인거죠.
    큰일이 아니면 그냥 하라고 할거같네요.

  • 11. dlfjs
    '16.3.8 6:59 PM (114.204.xxx.212)

    저도 오티때 보고 멋있어서, 은근 치어리더 동아리 땡기는데 아이가 몸치라 ㅜㅜ
    뭐든 열정적으로 하면 다 좋아요

  • 12. 하라고 하세요
    '16.3.8 7:16 PM (114.203.xxx.61)

    울 아들 중학때 애니 동아리 ..;; 걱정했는데
    그때 만든 만화책 영상 그런거가 대학갈때 나름 도움되었어요
    중학기록은 아니지만 그떄 연마한;; 실력으로 고딩때 교내상 많이 받고 ucc 이런것도 ..
    뭐든 열정이 있어 하는 아이 말려봤자 딴거 하는것도 아니더이다..;;

  • 13. .........
    '16.3.8 9:07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하고 싶은게 있는게 어딥니까..^^;
    아직 1학년인데 이것 저것 경험해 보는 것도 좋아요..
    하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899 네비게이션 지도 어느거 쓰세요? 7 Wwwww 2016/03/13 943
536898 전세 6ㅡ7억대로 어느곳이 좋을까요? 3 궁금 2016/03/13 2,413
536897 금슬좋은 부부는 43 금실이 2016/03/13 17,834
536896 오늘의 유머 - 대구지역 부적격후보자 명단 입니다 1 탱자 2016/03/13 866
536895 요즘 꿈을 많이 꿔요..쉬다일을해서 그런지... 1 000 2016/03/13 530
536894 유치원 영어이름 어떻게 생각하세요? 23 영어 2016/03/13 4,328
536893 분당 수내 양지마을이나 푸른마을에서 1층이 좋은 아파트는 어디.. 4 나온김에 2016/03/12 3,459
536892 서울대 옆 신림현대아파트 궁금해요 4 a 2016/03/12 2,053
536891 개똥 어디에 버리시나요?? 12 ㅠㅠ 2016/03/12 4,400
536890 혹시 장기미제수사팀에 안경끼고 목소리 특이하신분 3 .. 2016/03/12 1,581
536889 시그널 지금 막 봤는데.. 3 kkk 2016/03/12 1,728
536888 그알 보니 제발 이혼들 하더라도 애들좀 챙기시길 바랍니다.. 8 2345 2016/03/12 2,874
536887 국어 문제 - 우연히, 우연찮게 3 ..... 2016/03/12 869
536886 시그널 앞부분 봤는데 베이코리안 안되네요 1 에휴 2016/03/12 2,176
536885 영어유치원교사보다 마트 캐셔가 어떨지~ 6 생각중 2016/03/12 3,979
536884 그것이 알고 싶다. 8 ... 2016/03/12 2,191
536883 사람에 대한 신뢰감이 없어졌어요 여러일 2016/03/12 746
536882 울산 성민이 사건 기억하세요? 6 천벌 2016/03/12 2,129
536881 도배 장판 씽크대비용 좀 봐주세요. 2 푸르른물결 2016/03/12 1,645
536880 논술 선생님이 저희 아이가 고지식하다고 해요 37 기분이 나쁘.. 2016/03/12 4,086
536879 초3여아가 부모없이혼자 입원해도 되나요? 14 병원입원 2016/03/12 2,758
536878 이쯤되면 문재인은 안철수 혁신전대 안받은게 후회되겠네요 10 .... 2016/03/12 1,226
536877 시그널에 김문순대 강제소환 맞죠? 7 ㅋㅋㅋㅋ 2016/03/12 3,089
536876 인터뷰 이세돌 목소리가 특이한 진짜 이유 7 알려주께 2016/03/12 8,084
536875 네이버 계정으로 갑자기 보험 안내 메일이 미친듯이 쏟아져요. 1 이상한일 2016/03/12 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