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3학년 혼자 택시 탈수 있을까요?

직장맘 조회수 : 2,186
작성일 : 2016-03-08 16:50:50
저는 직장맘이고 아이는 이제 3학년 여자 아이에요... 2학년까지는 학교 끝나고 학원셔틀타고 하는 시간이 좀 여유로웠는데3학년부터는 5교시, 6교시라 학교 끝나자마자 바로 셔틀을 타야 하는데 내일은 학급도우미를 하느라 30분정도 늦게 끝나서 학원 셔틀을 못타게될것 같아요..학교가 우선이라 하루쯤 학원을 안가도 상관은 없는데 그럼 혼자 집에 있어야 해서요..동네 아는분한테 택시 타는것만 지켜봐 달라고 하고 택시를 태워 학원을 보내도 될까요?학원거리는 차타고 10분정에요..여자아이고 하도 세상이 무서워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입니다..
IP : 61.80.xxx.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3.8 4:52 PM (211.245.xxx.15) - 삭제된댓글

    차라리 집에 혼자 있는게 낫겠어요.

  • 2. ...
    '16.3.8 4:53 PM (175.121.xxx.16)

    차라리 시내버스가 낫지 아이혼자 택시는 좀 위험하지 않을까요.

  • 3. 대학생인데
    '16.3.8 4:53 PM (121.141.xxx.154) - 삭제된댓글

    택시 못타게 합니다

  • 4. ...
    '16.3.8 4:54 PM (211.224.xxx.201)

    저라면 안보내요 --

  • 5. .........
    '16.3.8 4:54 PM (121.150.xxx.86)

    오만가지 꼬치꼬치 묻는 기사도 있어요.
    그냥 집에 있는게 좋아요.

  • 6. 바닷가
    '16.3.8 4:55 PM (124.49.xxx.100)

    카카오택시 이용하는데 초5이긴하네요

  • 7. ㅇㅇ
    '16.3.8 4:57 PM (121.168.xxx.14)

    아들인데도 혼자택시 못태워 보낼것같아요 세상이 험하고 택시사건이 많아서 무서워요

  • 8. ..
    '16.3.8 4:58 PM (125.187.xxx.10)

    집에 있는게 더 안전하겠어요. 어린여자아이 혼자 택시타는거 위험해 보여요.

    그냥 집에 있게 하고 원글님 정시 퇴근하세요. ~~ 그시간에 뭐할지 아이와 미리 얘기해보시구요

  • 9. 사비나73
    '16.3.8 4:59 PM (61.80.xxx.7)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그래야겠네요~

  • 10. 직장맘
    '16.3.8 4:59 PM (61.80.xxx.7)

    아무래도 그래야겠네요~

  • 11. ...
    '16.3.8 4:59 PM (112.220.xxx.102)

    하루인데 혼자 있게 하세요
    여자아이 혼자 택시라니요 ;;;

  • 12. ㅇㅇㅇ
    '16.3.8 5:04 PM (180.230.xxx.54)

    집에 있는게 더 안전해요

  • 13. 직장맘
    '16.3.8 5:04 PM (61.80.xxx.7)

    세상이 험하니 차라리 집에 있게 해야겠어요..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 14. ...
    '16.3.8 5:12 PM (116.33.xxx.26)

    제 딸도 초 3인데 혼자 택시는 전 상상도 못해봤네요..
    세상이 워낙 무서워서 말이에요
    절대 안되요 절대요

  • 15. ///
    '16.3.8 5:16 PM (61.75.xxx.223)

    택시 기사 중에 성범죄전과자도 있습니다.
    절대 안 됩니다.

  • 16. 저희애가
    '16.3.8 5:33 PM (14.52.xxx.214) - 삭제된댓글

    저희아들 초6때 제가 심하게 아픈날 셔틀을 놓쳐서 집앞에서 아이가 택시를 타고 학원가겠다고 전화가 왔어요.
    처음이였지만 전화기도 있고 6학년이라 키도 좀 컷고해서 그러라고했는데.
    전화가 온거예요, 다른방향으로 가고 있다고요, 처음보는 길들이라 어딘지 모르겠다고요.
    집은 잠원동, 학원은 압구정동 현대백화점앞에 내려달라고 했다는데요.
    기사한테 지금어디냐고 하니 지금 양재동이래요.
    그대로 아이 태운곳으로 되돌아오라고 했고요, 다행히 아이는 되돌아와서 택시에서 내렸어요.
    너무 너무 아픈 날이였는데 전화받고 아이가 도착할때까지 덜덜덜 떨리고. 경찰한테 신고해야하나 어떻게 대처해야하나 정말 무서웠었어요.

  • 17. ..
    '16.3.8 5:39 PM (39.7.xxx.156)

    버스편은 없나요?
    집이 더 안전해요~~학원에 전화넣고 쉬게 하세요
    의외로 애들 만만하다고 불친절한 기사도 많고
    아이도 택시 타기 싫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132 집안이 어려워지면서 신앙이 강해지면 4 ㅇㅇ 2016/03/08 1,296
536131 김원준결혼? 하필 지금 뭘 감추려는 걸까요 ? 29 하필지금 2016/03/08 13,643
536130 아 홍조 고치신분없나요? 4 홍조 2016/03/08 2,562
536129 안철수 노원병 출마 기자회견, 주민들은 병풍 취급 6 깬다 2016/03/08 1,648
536128 비비안 beaudy 라는 브라..편하고 이쁘네요 1 또 속옷 2016/03/08 3,021
536127 린나이 가스건조기 이불 들어가나요?? 2 cc 2016/03/08 5,257
536126 나이 마흔넘어 전성이 오신 분계신가요 11 ㅇㅇ 2016/03/08 6,495
536125 내일 인간 VS 기계의 바둑 대결 4 .... 2016/03/08 983
536124 응급실관련 2 급질 2016/03/08 754
536123 떡판(통나무,우드슬랩) 식탁 어떨까요? 6 .. 2016/03/08 4,033
536122 69년생 이제 곧 50인데요 8 내 나이가 .. 2016/03/08 5,465
536121 혹시 했으나 역시나인 바람둥이 7 ... 2016/03/08 2,831
536120 별거중인남편이 13 ㅇㅇ 2016/03/08 14,180
536119 서울대를 버리고 갈만한 미국대학은 28 ㅇㅇ 2016/03/08 14,285
536118 음식차별해서 보내는 시어머니와 그걸 카스에 자랑하는 동서! 18 2016/03/08 6,277
536117 초4 수련회 보내시나요? 11 ... 2016/03/08 1,327
536116 이름 불러주는 문화... 6 so 2016/03/08 1,378
536115 오마이갓!!내사랑 베이코리*즈가 없어졌어요 ㅠㅠ 24 1004 2016/03/08 7,567
536114 띄어쓰기: 안 나네요 대 안나네요 5 표준 2016/03/08 1,984
536113 오늘 초1 아이 데리러 갔다가 발생한 일 25 병아리 2016/03/08 10,846
536112 광화문쪽 저렴호텔 게하 2 서울 2016/03/08 933
536111 [채널A] 친박 핵심의원 “김무성 죽여버려” 녹음 입수 3 세우실 2016/03/08 1,474
536110 아기엄마중에 흡연자 있나요?? 7 jdjcbr.. 2016/03/08 2,554
536109 괜찮나요? 진도 마플러.. 2016/03/08 400
536108 탑층과 사이드집 어디가 더 안좋을까요? 9 .... 2016/03/08 5,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