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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베스트 옆집 아저씨글...

걱정됨... 조회수 : 2,585
작성일 : 2016-03-08 15:36:37
그 집에서 나오셨는지...
글 삭제 되어 있던데 낚시였음 다행이고 진짜면
너무 걱정 되서요...
IP : 49.169.xxx.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떤
    '16.3.8 4:03 PM (14.47.xxx.73)

    어떤 글이었나요?
    못읽었는데....

  • 2. 원글
    '16.3.8 4:09 PM (49.169.xxx.39)

    같은 빌라 옆집아저씨가 그 원글님께 아저씨의 90대 치매노모 돌봐 달라고 의도적으로 접근했던 글이요.
    저 그거 보고 소름끼쳐서...
    그 아저씨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소시오패스라면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올만한 얘기 같더라구요.
    당장 애 데리고 다른데로 가시라고 글 썼었는데 원글 얼마 안있다 바로 지우셔서...

  • 3. ....
    '16.3.8 4:18 PM (124.48.xxx.210) - 삭제된댓글

    어제 베스트에 그런사연이 언제 올라왔는지
    제가 못본거군요.
    꽤 걱정되고 궁금하네요.

  • 4. 읽었어요.
    '16.3.8 4:39 PM (42.147.xxx.246)

    아기 엄마가 남편은 외국에 살고 아기와 아기엄마만 빌라에 이사를 왔어요.
    그 아기 엄마가 중고로 사는 가전제품을 집으로 가져 올 때 옆집 아저씨가 무보수로 도와 주었는데
    그 때 부터 자기 90살 모친이 혼자 있는데 가서 커텐을 닫아 달라 , 테레비를 켜달라 밥상을 치워달라.등등
    이것 저것 시키는 내용이었어요.

  • 5. 어머나..
    '16.3.8 5:23 PM (14.47.xxx.73)

    좀 그렇네요
    밥상까지 치워달라 하다니.......

  • 6. ...
    '16.3.8 5:25 PM (114.204.xxx.212)

    저도 남편도 없이 ..불안하더군요

  • 7. 아주나쁜놈
    '16.3.8 5:59 PM (220.76.xxx.115)

    그남자는 미친놈이고 아주악질인 놈이예요 아주계획적으로 그아기엄마에게 접근한거 같아요
    나도 두번씩이나 댓글달고 강하게 거부하라 햇어요 싸구려 요양원에 넣으니까
    노인이 더심해졌다고 하는데 내생각으로는 요양원에보낼 돈이 없는 남자예요
    아무리 싸구려 요양원이라도 5ㅡ6십만원은 줘야하는데 벌이가 시원치않으면 요양원도 못보내요

  • 8.
    '16.3.8 9:56 PM (175.126.xxx.29)

    남편 멀쩡히 있어도
    얼씬거리는 놈 있는데

    완전 먹잇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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