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목쪽의 화상 수술해야할까요?

ㄱㄱ 조회수 : 544
작성일 : 2016-03-08 14:52:08
어제글올렸는데 발쪽의 동전크기의 2도 깊은화상을
입었는데요 오늘병원가니까 긁어내는 수술권유하던데
저는 수술은생각도 못했거든요
흉터는 발쪽이라 그다지 있어도 괜찬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수술안하면 낫기까지 오래걸릴까요?
갑자기 수술이야기들으니 멍합니다
IP : 117.111.xxx.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8 2:58 PM (211.210.xxx.30) - 삭제된댓글

    어제 글에 댓글 달려다 말았는데요.
    저도 예전에 넘어져서 무릎이 까졌을때 열흘쯤 매일 병원에 다녔어요.
    딱지가 앉으면 그걸 매일 다시 벗겨내더라구요. 정말 아팠는데 2년 지나니 흉이 없더라구요.
    그 딱지를 없애서 살이 균등하게 새로 나게하는게 병원에서 해 주는 일 같아요.
    딸 아이도 2년쯤 전에 넘어졌는데 매일 그걸 벗겨낼 생각을 하니 안타까워서 집에서 치료하고 말았어요.
    아직 흉이 여전하고요.

    아마도 원글님 간 병원이 화장 전문병원이라 그 흉터에 대해 최상의 상태로 만들려 해서 벗겨내려 할 거에요.
    오히려 기간은 더 오래 걸릴거 같지만 가도 될만한 상황이면 병원에서 하라는대로 하는게 좋을 듯 싶어요.

  • 2. ++
    '16.3.8 6:29 PM (118.139.xxx.228)

    저는 몇년 주기로 화상병원 다녔던 사람입니다..
    아들과 번갈아서 작은 화상, 큰 찰과상땜에...
    그리고 작년 가을에 저희 아이가 길에서 넘어졌는데 얼굴 안면을 갈아엎어서 피부이식 수술 했어요...
    그게 전신마취- 긁어내고-인공피부 이식 순이었는데...
    저희는 얼굴 정중앙을 완전 다쳐서 그리 수술했지만...
    원글님처럼 발쪽이면 사실 흉터 크게 흉하지도 않고 흉해도 사실 상관없지 않나요??
    저같으면 듀오덤 바르면서 치료하겠어요...
    저도 화상병원 많이 다녔지만 분명 과잉진료도 있어요..
    그리고 그 수술하면 최소 80이상 5박정도 입원해야 합니다..
    그럼 총 200가까이 나와요...
    그리고 부위가 동전크기면 보험적용도 안됩니다...
    보험적용되는 크기가 있어요..
    그냥 듀오덤으로 치료하세요...좀 드디겠지만...낫습니다..

  • 3. ...
    '16.3.9 8:49 PM (211.201.xxx.161)

    전 발목쪽에 바로 복숭아뼈자리에 깊은 화상은 아니지만 길게 나서 검정스타킹 신기전엔 치마는 못입겠구나 싶었는데 정말 한참지나니까 저절로 흉터가 엷어져서 지금은 잘 모를정도예요. 2도 화상이면 다르겠지만 전 약간 팔자걸음이라 걷다가 수포를 발로 툭 차는 바람에 터져서 더 커졌었거든요.그런데도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니까 흉터가 거의 없어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420 캐치맙 손걸레가 3M 밀대에 꽂아서 사용할 수 있나요? 1 바램 2016/03/13 1,155
537419 40대, 체중유지 비결, 입냄새- 몸냄새 적게 만드는 방법 5 푸아 2016/03/13 8,553
537418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에서도 한약 짓나요?! 7 the 2016/03/13 2,826
537417 혹시 가락동 헬리오시티 아시는분계셔요? 2 갈등중 2016/03/13 2,082
537416 이거 마음의 병인가요? 세 사람 이상이서 같이 있을 떄 대화를 .. 9 ㅇㄹ 2016/03/13 3,158
537415 김종인은 도망가고 박영선은 피아노 치고 이철희는 만담하고 청년비.. 22 더민 경제콘.. 2016/03/13 3,263
537414 요즘 가구나 가전 사면 기존 헌 가구ᆞ가전 수거 해 가나요? 2 궁금 2016/03/13 2,668
537413 김용익 의원 트윗인데 꼭 보세요. 4 여러분 2016/03/13 1,156
537412 제가 주도해 친정부모님 제사 안지냅니다. 13 그 봄 2016/03/13 5,230
537411 당신의 정보를 필요로 합니다^^ 바다의여신 2016/03/13 442
537410 지극히 아날로그적인 인간이예요 1 ;;;;;;.. 2016/03/13 992
537409 여동생이 아이들봐준다면 맡기는게 좋을까요? 4 가게 2016/03/13 1,570
537408 일반고 응시 6 중3맘 2016/03/13 1,052
537407 재심청원 아고라 게시판 2 정청래 살리.. 2016/03/13 481
537406 리모델링...이사후 느낀점 44 2016/03/13 22,982
537405 늦은점심을 뭐먹을까 하다가 2 dd 2016/03/13 1,133
537404 대학생도 개인책상이 필요한가요? 28 dd 2016/03/13 3,078
537403 책 팔고나니 시원하긴 한데... 14 우주 2016/03/13 3,190
537402 사주에 역마살이 있으면 어떤가요 4 ... 2016/03/13 3,132
537401 명품 가방 열고 다니는거요 18 3돌 2016/03/13 9,597
537400 미국갈 때 샌프란시스코 경유 시간 1시간 35분이면.. 5 .... 2016/03/13 2,246
537399 양심이 없는 사람 2 . 2016/03/13 983
537398 셀프파마시 머리 감고 해야 하나요? 4 퍼머 2016/03/13 1,994
537397 주변에서 이혼하라고 말하면 안되는걸까요? 7 empty 2016/03/13 1,997
537396 이기주의는 가리지않는다 잘 돌아가네.. 2016/03/13 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