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왜이렇게 툭툭 치고 다니는 아줌마들이 많은 거죠?

시러!! 조회수 : 1,936
작성일 : 2016-03-08 12:20:05
지하철 기다릴 때 왠 젊은 할머니같은 아줌마가 뒤에서 손을 휘저으면서 제 팔을 계속치길래 같이 칠 수는 없고 옆으로 피하니 넘어질뻔 했는지 큰소리 치네요
정작 큰소린 누가 쳐야 하는건지...

아줌마가 계속 팔 휘저으면서 치길래 피한거였다고 말하니까 지는 운동한 거였대요ㅠㅠ
그 운동 넓은데서나 할 것이지
계속 큰소리 치길래 저도 팔운동한다고 팔 휘젓고 치니까 멈추네요
왜 꼭 똑같이 행동해야 멈추는지...
왜그러나 모르겠어요
IP : 175.197.xxx.3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8 12:23 PM (39.121.xxx.103)

    우리나라 전반적으로 이런 매너교육을 다시 시켜야해요..
    아줌마들만의 문제가 아니라요...
    남한테 그런 피해주는 행동에 대해 너무나 생각들이 없어요.

  • 2. 싫다
    '16.3.8 12:25 PM (91.109.xxx.73)

    할줌마라는 말이 왜 나왔겠어요.
    그런 족속들 때문에 지하철 무서워서 못 타겠어요.

  • 3.
    '16.3.8 12:26 PM (211.246.xxx.65) - 삭제된댓글

    공원에서 운동하다보면 선갈라져서 좌측통행 우측통행해야되는데 자리 다차지하고 오면서 비키지도 않는것들이 태반. 어깨를 몇번이나 부딪힐뻔했는지 이런것들은 정신교육 좀 시켜야되요. 미개해서 진짜...

  • 4.
    '16.3.8 12:28 PM (211.246.xxx.65)

    공원에서 운동하다보면 선갈라져서 좌측통행 우측통행해야되는데 자리 다차지하고 오면서 비키지도 않는것들이 태반. 어깨를 몇번이나 부딪힐뻔했는지 이런것들은 정신교육 좀 시켜야되요. 미개해서 진짜... 집에서 가정교육도 못받고 자랐는지..

  • 5. 어제
    '16.3.8 12:28 PM (175.196.xxx.131)

    홍대가는 2호선 지하철 안에 옆자리 앉았던 아이 어머니와 그 할머니로 보이는 두 분. 아이는 계속 이쪽 저쪽 손잡이에 매달려 대롱대롱 지하철 안을 뛰어다니고, 제지한답시고 큰소리로 애한테 얘기하고 정작 제대로 제어는 안되고 시끄러워서 혼났습니다. 본인들 집 거실인줄 알았어요. 더 기분 나빴던 건 그 앞에 서있던 두명의 일본여성이 그 광경을 비웃듯 쳐다보면서 미개인 보듯 하는데 휴.. 인식 개선 및 교육 정말 필요한 것 같습니다.

  • 6.
    '16.3.8 12:38 PM (175.223.xxx.87) - 삭제된댓글

    헐...진짜 대박이다

  • 7. 못 배워서 그래요.
    '16.3.8 12:46 PM (39.7.xxx.136)

    인문학적인 소양은 전혀없이 하루 3끼 먹는 것만이 인생 유일의 목표였던 그야말로 상놈 출신들이 90%가 넘던 나라였어요.
    그런 무지한 국민들에게 돈 많이 벌고 하루 3끼를 잘 먹을 수 있게 됐으니 그것만으로도 성공한 나라이며 삶이라고 물욕과 식욕의 충족을 인간 최고의 가치로 내세우며 가르치던 독재자가 있었어요.
    그렇게 배운 인간들은 타인에 대한 배려를 알지 못합니다.

  • 8. 윗댓글
    '16.3.8 12:51 PM (66.249.xxx.208) - 삭제된댓글

    기분 나쁘지만 그래도 동의 안할래야 안 할 수가 없네요.ㅜㅜ

  • 9. 속상해요
    '16.3.8 1:02 PM (211.36.xxx.110)

    저 지하철에서 내려야하는데
    어떤 미친놈이( 욕나와요 ㅠㅠ)
    딱 버티고 제 자리앞에 서서 1cm도 안비켜주는 거에요.
    전 내려야하니 그 나쁜놈이 버티고섰으니
    살짝 옆으로 비켜가느라 제 옆사람 조금쳤는데 ㅠㅠ
    일단 내리느라 말못한거 너무 후회돼요

    사람내리려는데 딱 버티고 안비키면 어쩌냐.
    그 나쁜놈한테 따지고.
    옆사람에겐 제가 건드려서 죄송하다
    그 사과를 해야하는데...

  • 10. 속상해요
    '16.3.8 1:04 PM (211.36.xxx.110)

    이 상황은 뭐지? 이 남자 뭐지? 미쳤나?

    그 상황이 어이없어 당황하다가 내리느라
    할말을 못했네요

  • 11. ...
    '16.3.8 1:05 PM (58.230.xxx.110)

    또라이들이 정상인 이상한 세월이에요...

  • 12.
    '16.3.8 3:36 PM (112.156.xxx.222)

    옛날에도 그런분들은 많았는데요.
    어디에서든 전반적으로 진상을 떨어줘야 내 요구대로 진행이 빨리되는 시스템이 돼서 더 심해진 것 같아요.
    -이게 정말 웃긴게, 우는애 젖준다는 속담이 딱.. 점잖게 가만히 있으면 호구잡혀요.
    그러니 본인이 잘못했어도 일단 목소리부터 높이고 보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475 .. 29 아빠 2016/03/13 5,308
537474 온돌마루 견적 1 eun 2016/03/13 961
537473 아들 바둑학원 보낸 일이 생각나네요 2 우주 2016/03/13 1,913
537472 보기도 싫은 새누리당 선거홍보 문자 5 총선홍보문자.. 2016/03/13 623
537471 초등 수학 집에서 몇학년까지 봐줄 수 있을까요? 10 .... 2016/03/13 2,962
537470 대국 마치고 걸어나가는 이세돌 16 . 2016/03/13 8,784
537469 알파고가 일부러 봐준거 아닌가 31 ㅇㅇ 2016/03/13 18,279
537468 아까 이세돌사범 인터뷰에서 통역하던분 누군가요? 36 바둑 2016/03/13 8,928
537467 이세돌 인물도 훈훈하네요^^ 10 승부와 상관.. 2016/03/13 4,157
537466 급질) 용산아이파크몰 초등 책가방 살만한곳 문의드려요 1 투딸 2016/03/13 537
537465 제 사주에서 화가 필요하다던데.. 4 사주 2016/03/13 4,774
537464 손혜원 “정청래, 무소속 출마 돕겠다?” 해당 행위 논란 6 웃기고있네 2016/03/13 1,612
537463 한샘 수납침대 아임빅 써보신분 계세요? 4 싱글침대 2016/03/13 2,938
537462 요즘 티비 광고에 나오는 어린이의자 아시는분 3 미도리 2016/03/13 648
537461 쿠바산 폴리코사놀10 이라는 건강식품을 아시나요? 1 쿠바산 2016/03/13 2,759
537460 이세돌형 이차돌 ㅎㅎ 32 퍼온글 2016/03/13 30,105
537459 고 1인 아이 국어 교재에 대해서 여쭤볼께요. 2 여쭤요 2016/03/13 1,058
537458 71년 김대중 전 대통령 장충단 연설 전문 1 필리버스터 2016/03/13 871
537457 제가 고생을 덜 했나 봐요... 1 ,,, 2016/03/13 1,331
537456 그럼 문재인님이 속으신 거에요? 12 설마 2016/03/13 2,052
537455 유학가는 아들 짐 싸는데 조언 좀 해주세요.. 17 삐약강아지 2016/03/13 2,565
537454 이세돌, 내가 승리한것. 인간이 승리한것 아냐.... 1 이시각이세돌.. 2016/03/13 3,120
537453 이 오묘한 바둑은 누가 먼들었나요? 6 ........ 2016/03/13 2,754
537452 아들에게 용돈주며 배우고 있거든요 20 궁금합니다 2016/03/13 5,527
537451 참존 콘트롤크림 사용법 여쭈어요 13 ~~ 2016/03/13 5,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