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왜이렇게 툭툭 치고 다니는 아줌마들이 많은 거죠?

시러!! 조회수 : 1,897
작성일 : 2016-03-08 12:20:05
지하철 기다릴 때 왠 젊은 할머니같은 아줌마가 뒤에서 손을 휘저으면서 제 팔을 계속치길래 같이 칠 수는 없고 옆으로 피하니 넘어질뻔 했는지 큰소리 치네요
정작 큰소린 누가 쳐야 하는건지...

아줌마가 계속 팔 휘저으면서 치길래 피한거였다고 말하니까 지는 운동한 거였대요ㅠㅠ
그 운동 넓은데서나 할 것이지
계속 큰소리 치길래 저도 팔운동한다고 팔 휘젓고 치니까 멈추네요
왜 꼭 똑같이 행동해야 멈추는지...
왜그러나 모르겠어요
IP : 175.197.xxx.3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8 12:23 PM (39.121.xxx.103)

    우리나라 전반적으로 이런 매너교육을 다시 시켜야해요..
    아줌마들만의 문제가 아니라요...
    남한테 그런 피해주는 행동에 대해 너무나 생각들이 없어요.

  • 2. 싫다
    '16.3.8 12:25 PM (91.109.xxx.73)

    할줌마라는 말이 왜 나왔겠어요.
    그런 족속들 때문에 지하철 무서워서 못 타겠어요.

  • 3.
    '16.3.8 12:26 PM (211.246.xxx.65) - 삭제된댓글

    공원에서 운동하다보면 선갈라져서 좌측통행 우측통행해야되는데 자리 다차지하고 오면서 비키지도 않는것들이 태반. 어깨를 몇번이나 부딪힐뻔했는지 이런것들은 정신교육 좀 시켜야되요. 미개해서 진짜...

  • 4.
    '16.3.8 12:28 PM (211.246.xxx.65)

    공원에서 운동하다보면 선갈라져서 좌측통행 우측통행해야되는데 자리 다차지하고 오면서 비키지도 않는것들이 태반. 어깨를 몇번이나 부딪힐뻔했는지 이런것들은 정신교육 좀 시켜야되요. 미개해서 진짜... 집에서 가정교육도 못받고 자랐는지..

  • 5. 어제
    '16.3.8 12:28 PM (175.196.xxx.131)

    홍대가는 2호선 지하철 안에 옆자리 앉았던 아이 어머니와 그 할머니로 보이는 두 분. 아이는 계속 이쪽 저쪽 손잡이에 매달려 대롱대롱 지하철 안을 뛰어다니고, 제지한답시고 큰소리로 애한테 얘기하고 정작 제대로 제어는 안되고 시끄러워서 혼났습니다. 본인들 집 거실인줄 알았어요. 더 기분 나빴던 건 그 앞에 서있던 두명의 일본여성이 그 광경을 비웃듯 쳐다보면서 미개인 보듯 하는데 휴.. 인식 개선 및 교육 정말 필요한 것 같습니다.

  • 6.
    '16.3.8 12:38 PM (175.223.xxx.87) - 삭제된댓글

    헐...진짜 대박이다

  • 7. 못 배워서 그래요.
    '16.3.8 12:46 PM (39.7.xxx.136)

    인문학적인 소양은 전혀없이 하루 3끼 먹는 것만이 인생 유일의 목표였던 그야말로 상놈 출신들이 90%가 넘던 나라였어요.
    그런 무지한 국민들에게 돈 많이 벌고 하루 3끼를 잘 먹을 수 있게 됐으니 그것만으로도 성공한 나라이며 삶이라고 물욕과 식욕의 충족을 인간 최고의 가치로 내세우며 가르치던 독재자가 있었어요.
    그렇게 배운 인간들은 타인에 대한 배려를 알지 못합니다.

  • 8. 윗댓글
    '16.3.8 12:51 PM (66.249.xxx.208) - 삭제된댓글

    기분 나쁘지만 그래도 동의 안할래야 안 할 수가 없네요.ㅜㅜ

  • 9. 속상해요
    '16.3.8 1:02 PM (211.36.xxx.110)

    저 지하철에서 내려야하는데
    어떤 미친놈이( 욕나와요 ㅠㅠ)
    딱 버티고 제 자리앞에 서서 1cm도 안비켜주는 거에요.
    전 내려야하니 그 나쁜놈이 버티고섰으니
    살짝 옆으로 비켜가느라 제 옆사람 조금쳤는데 ㅠㅠ
    일단 내리느라 말못한거 너무 후회돼요

    사람내리려는데 딱 버티고 안비키면 어쩌냐.
    그 나쁜놈한테 따지고.
    옆사람에겐 제가 건드려서 죄송하다
    그 사과를 해야하는데...

  • 10. 속상해요
    '16.3.8 1:04 PM (211.36.xxx.110)

    이 상황은 뭐지? 이 남자 뭐지? 미쳤나?

    그 상황이 어이없어 당황하다가 내리느라
    할말을 못했네요

  • 11. ...
    '16.3.8 1:05 PM (58.230.xxx.110)

    또라이들이 정상인 이상한 세월이에요...

  • 12.
    '16.3.8 3:36 PM (112.156.xxx.222)

    옛날에도 그런분들은 많았는데요.
    어디에서든 전반적으로 진상을 떨어줘야 내 요구대로 진행이 빨리되는 시스템이 돼서 더 심해진 것 같아요.
    -이게 정말 웃긴게, 우는애 젖준다는 속담이 딱.. 점잖게 가만히 있으면 호구잡혀요.
    그러니 본인이 잘못했어도 일단 목소리부터 높이고 보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580 세월호696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9 bluebe.. 2016/03/11 366
536579 카톡 상대방이 제이름을 아나요? 4 카톡 이름 .. 2016/03/11 2,276
536578 군사전문가 김종대, 비례대표 후보 투표서 1위 4 정의당 2016/03/11 994
536577 빨리찐 살은 빨리뺄수 있나요? 6 중년 2016/03/11 1,566
536576 결혼- 출산 - 백일 - 돌 적당 축의금? 2 궁금 2016/03/11 1,579
536575 성유리와 이진.. 9 ........ 2016/03/11 7,304
536574 시그널 마지막에 총쏜거 누구에요? 5 놓쳤으 2016/03/11 3,253
536573 수제버거 우애ㅔ 만드시나요? 3 수제버거 2016/03/11 769
536572 시그널 오늘도 대박인가요? 12 .. 2016/03/11 4,724
536571 [고혈압] 양파즙 사서 드시는 분들, 믿을만한 곳 있을까요? 8 혈압 2016/03/11 3,792
536570 선크림바르면 때처럼 밀려서 나와요!!어쩌죠 5 선크림요 2016/03/11 3,112
536569 북한왈 핵폭탄 부산, 평택에 집중해서 쏘겠다. 21 전쟁개시시 2016/03/11 4,011
536568 단국대 순환버스 1 죽전 2016/03/11 758
536567 시그널 궁금해요.... 4 UUU 2016/03/11 1,737
536566 아 환장 하겠네 시그널!! 21 시그널 2016/03/11 6,309
536565 마션 볼만 한가요? 8 ㅁㅈ 2016/03/11 1,083
536564 밤만 되면 미치게 뭔가가 먹고 싶어요... 6 ,,, 2016/03/11 1,804
536563 친구에게 부탁 많이 하시나요 22 ... 2016/03/11 3,796
536562 EBS 충격 르포, 강아지 공장에 가다 4 .. 2016/03/11 2,201
536561 사랑하는 반찬입니다 6 요즘 2016/03/11 3,641
536560 저의 몸무게가 너무 이상해요.ㅠㅠ 9 몸무게 2016/03/11 2,791
536559 주상복합 사시는분~~ 15 주상복합 2016/03/11 4,465
536558 에그인헬 편하고 맛있네요~~~ 1 ㅇㅇ 2016/03/11 1,755
536557 간장에 푸른곰팡이 어떻게 하죠? 2 간장 2016/03/11 5,695
536556 현미나 검은쌀같은 잡곡은 어디서 사시나요 2 별이 2016/03/11 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