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얼마전에 퇴사한 40대 중반 이제는 전업맘인데요.
20년을 사무직으로 근무하다가 퇴사를 했는데, 지금은 실업급여를 받고 있어서
쉬고는 있지만, 계속해서 구직활동을 하고는 있는데 정말 연락오는 곳이 한 곳도 없네요.
전문직은 아니였지만 대기업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다가 이직해서 같은 직종에서
근무를 하다가 퇴사를 했거든요.
급여액도 전 직장에서 받았던 금액의 절반도 안되는 200 정도를 희망임금으로 적었는데도요.
물론 요즘 실력있는 젊은층들도 취업이 안된다는 거는 매스컴에서 많이 봐서 알고는 있지만
전 중소기업도 상관없어서 작은 기업쪽으로만 이력서를 넣는데도 아예 연락조차 오지를 않아요.
경력단절이 이제 2달밖에 안됐거든요.
정말 마트나 생산직쪽으로 알아봐야 하는지 요즘 마음이 정말 우울합니다.
40대 중반 이후에 퇴사하신분들.. 구직활동을 어느쪽으로 알아보시는지
무슨일 하시는지 도움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