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시준비..동아리활동

머리아파 조회수 : 1,559
작성일 : 2016-03-08 09:14:27
저희애가 자사고 들어갔어요
수시로 대학들어가려고 생각중이었기에 일반고보다..
수시활동 많은 자사고에 넣었답니다
그런데..기숙사형 학교다보니 일주일 지난 시점에
아직 적응을 못했다네요. 힘들다고 하고..
입학 전 찍어둔 동아리도 다 떨어졌다고 합니다.
저희애처럼 동아리 떨어진애들 랜덤으로 동아리에 집어 넣는다는데
관련전공과 상관없는 동아리활동도..수시에 도움이 되나요??
애가 힘들어 하니 요샌 괜히 보냈나 싶은 생각..
수시 스펙 못채울거면..차라리 일반고가서 학원 다니며..정시준비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IP : 211.201.xxx.2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8 9:26 AM (114.204.xxx.212)

    초반에 발빠르게 움직여야해요
    개학날 안했더니 힘드네요
    전공과 어떻게든 엮어봐야죠 아님 본인이 동아리 만들어도 되는데 담당샘 모시기가 어려워 고생해요

  • 2. 이미
    '16.3.8 9:27 AM (211.36.xxx.150)

    떨어진 건 어쩔 수 없구요,
    동아리는 의무가입이더라구요.
    원하는 덴 아니더라도 한 곳은 꼭 가입,활동해야합니다.
    마뜩친 않더라도 관심 있는 동아리 찾아서 가입해야죠.
    그리고, 학교별로 예외는 있겠지만,
    2학년 때 동아리 바꿀 수 있어요.
    3학년이 활동을 하지않으니 2학년 대상으로 소수 추가모집 하니까 그때를 기다려서 가고싶은 동아리로 옮기는 것도 방법이죠.

  • 3. 수시
    '16.3.8 9:28 AM (112.221.xxx.19)

    수시는 스펙이 다 가 아니에요.
    신중에 최고 신이 뭔지 아세요? 내신이에요. 1학년이니 내신에 최선을 다하세요. 자사고는 특히나 내신받기 어려운데 자사고라고 해서 내신을 봐주진 않아요.
    관련없는 동아리 같아도 내가 동아리내에서 주도적으로 얼마나 열심히 했느냐가 중요한거에요. 동아리를 한게 중요한게 아니고 어떻게 했느냐가 중요한거에요.
    수시는 70% 고 정시는 30% 뽑는데 특히나 정시는 재수생이 있어요. 정시는 더 어려워요.
    어쨌건 현역은 수시에서 최선을 다하는게 답이에요.

  • 4. 적응기간
    '16.3.8 9:29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저희딸(고2)도 기숙사에 있는데요 3월은 적응기간이에요 아이도 갑자기 생활이 확 바뀌었는데 힘든게 당연하지요 주말에 집에 오면 다독여주고 맛난거해주고 조금만 더 참아보자 좋은말로 해주세요 딸아이는 화장실을 못가서 엄청 고생했어요 낯설고 불편해서...그래서 유산균이나 홍삼,하루견과등 많이들 넣어줘요
    동아리는 1학년때 들어가고싶은곳에 겨우 들어가긴 했는데 2학년되더니 직접 동아리를 만들었네요...엄청 바빠요 주중에는 학교공부하느라 주말에 오면 봉사하랴 학원다니느라...

  • 5. 머리아파
    '16.3.8 9:36 AM (211.201.xxx.238)

    선배님들의 조언 감사합니다. 애가 동아리 떨어졌다고..하고 지 취미생활에 맞는 동아리를 두개나 만든다고 하니..머리가 아파오더라고요. 어쨋든 애에게 맡겨야 겠어요. 내신준비..열심히 시킬게요.!!

  • 6. 암요암요
    '16.3.8 9:40 AM (211.36.xxx.150)

    기.승.전.내신.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109 볼륨매직 7 시간 2016/04/25 2,023
551108 뱃살보고 충격먹었어요. 13 ... 2016/04/25 4,634
551107 부모님의 연애간섭, 명문대 아들 입장 27 아들 2016/04/25 8,581
551106 미국 비자면제 프로그램 3 나마야 2016/04/25 1,064
551105 유치원 체육대회 다 참석하세요? 4 .. 2016/04/25 1,007
551104 초4역사책 미리 뭘 봐둘까요? 3 알려주세요 2016/04/25 1,297
551103 개 입마개 꼭 해야하는 이유 8 ㅜㅜ 2016/04/25 1,438
551102 집에서 작으나마 홈파티 빙수 2016/04/25 535
551101 '나는 참 피곤한 성격이다' 생각 하시는 분 13 성격 2016/04/25 3,478
551100 요양보호사 1 자격증 2016/04/25 1,957
551099 명문대아들 이상한여자친구 열폭댓글 웃긴다 진짜 20 ㅇㅇ 2016/04/25 3,390
551098 중등 자율학기제 설명회 가서 들어야 하나요? 2 ... 2016/04/25 929
551097 의사소통 안되는 남편 ㅠㅠ 5 .. 2016/04/25 2,326
551096 팔다리 다 근육이고 배에도 복근 탄탄하신 분 계세요? 8 아줌 2016/04/25 2,080
551095 착* 화장지 쓰시는 분 계신가요? 착할까 2016/04/25 562
551094 어버이연합 ..노인알바...얼마 받았냐? 6 알바 2016/04/25 1,056
551093 2016년 4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4/25 501
551092 양배추 스프 다이어트 7일 결과 2키로 감량 8 양배추 2016/04/25 3,420
551091 우연? 필연? ....쓸데 없는 우연 .... 2016/04/25 865
551090 급))바지락해감하는 중에 아이스팩이 터졌는데.. 5 어째요? 2016/04/25 1,931
551089 에어가드앱 3 oo 2016/04/25 600
551088 연상여친이 제가 아깝다고했데요 8 궁금...... 2016/04/25 3,465
551087 한국 개신교 인구 8 2016/04/25 1,112
551086 무료한데 괜찮은 커뮤니티라던가... 2016/04/25 513
551085 노무현 정치보복 표적수사 4 기억하자 2016/04/25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