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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집여자한테

11 조회수 : 22,546
작성일 : 2016-03-08 01:24:20
전화가 왔어요 남편한테 좀 아까요.
사업상 접대할 일이 많아 자주 술집에 다니는 편인데
오늘 술이 떡이 되어서 들어왔는데 남편 전화가 울려서 보니 부재중전화에 여자이름이 있더라구요
늦은 시간에 여자전화라 의심스러워 남편한테 누구냐구 물었죠
술집여자래요 그렇게 묻던 차에 전화가 자꾸 오더라구요
통화내역 보니 다른 날 오후에 통화기록 또 다른 날 아침에 통화내역이 있어 무슨 통화를 했냐구 물었더니 둘이 한 번 밥 먹었대요
왜 먹었냐 물으니 자기편 만든다고 밥을 먹었다는 헛소리를 하네요?
일단 폰 번호 바꾸고 그 단골 술집도 안 가는 걸로 했는데
남편 전화기도 지금 제가 들고 있는데 ( 아까 통화해서 전화지 말라했어요) 또 전화 오네요??
그리고 지금 보니 이름이랑 번호를 저장해놓은 게 굉장히 머리를 망치로 맞은 듯 하네요??
내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도 또 전화 왔어요

IP : 223.62.xxx.117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8 1:58 AM (175.223.xxx.100)

    뭘 어떻해요.. 가슴떨리시겠지만 누구며.. 용건이 무인지. 어디서 만난사이인지.. 차분히 다 물오봅니다... 그렇다고 다 말하는건 아닌데. 달래가며 물어볼거 차분히 묻고 대답들으면... 그러곤 아무한테나 다리벌리면 좋니? 하면서 약올리죠. 술집애들이랑 몇번 통화햇는데. 대부분 다 끊거든요.. 그런데.느낌상 위 경우는 여자가 남편분께.빠져잇네요.
    술집여자일수도 잇고 아닐수도 잇고.. 님을 깔보는 여자네요.

  • 2. 설마
    '16.3.8 1:58 AM (103.10.xxx.12)

    술집여자라는 말을 믿으세요?
    그리고 접대 때문에 룸살롱 갈 때 보면 술집 마담이나 새끼마담은 대부분 예명 쓰던데 '아미' 이런 식으로.
    그런 이름인가요?

    전화오면 님이 받으세요. 지금 잔다며, 무슨 일로 전화하셨냐고... 어떤 관계냐고 물어보세요.
    십중팔구 요즘 남자들이 많이 한다는 어플 만남이나 채팅으로 만난 여자겠죠. 프로필 사진 보면 유부녀인지 술집여자인지 나오지 않나요?

    아니면 통화내역 떼서 술집마담과 무슨 통화를 그렇게 많이 하는지 물어보시거나.

  • 3. ...
    '16.3.8 2:01 AM (175.223.xxx.100)

    카톡 프로필보시고.. 프로필사진 저장하시고.. 그.프로필사진과 다른곳이 혹시.올라왓는지 프로그램돌려서 다 찾아보고. 개인신상 찾습니다.. 찾고나서 욕 지지리하고 그래봣엇죠.. 하지만 잘못은 남자분도 있죠...

  • 4. 보라
    '16.3.8 2:01 AM (219.254.xxx.151)

    지금 새벽1시반에 여자가ㅡ 자꾸전화를건다 집에가면부인이있을텐데 알면 안그럴것이다 님남편 싱글행세하고다니는것아닐까요? 아주많이수상해요

  • 5. 11
    '16.3.8 2:03 AM (223.62.xxx.117)

    남편이랑 대화 중에 하도 전화가 와서 이미 통화는 했어요
    처음 몇번은 누구세요 물었더니 아무 대답없이 끊었고
    다음번엔 저도 열받아서 반말로 누구냐고 물었더니 되려 저한테 누구냐고 묻더라구요 계속 그러다가 제가 전화하지 말라고 하고 끊었는데 그 뒤로도 2번 더 전화 왔는데 안 받았어요

  • 6. ...
    '16.3.8 2:04 AM (175.223.xxx.100)

    위님 말씀대로 싱글행세햇거나
    별거중이라고 햇거나...

  • 7. 님이 죄졌어요?
    '16.3.8 2:05 AM (223.62.xxx.152)

    술집년이 단골 손님 떨어질 거 감수하고 이 시각에 전화할까요? 누구냐고 하면 누구누구 와이프다 그러는 너는 누군데?하고 강하게 나가세요. 쌍욕도 해주시고.
    남편놈이 싱글 행세 하고 다니나 봅니다.

  • 8. ...
    '16.3.8 2:05 AM (175.223.xxx.100)

    차분히 낼.통화하세요..녹음하시면서...
    근데 지나고 보니깐 그것도 그땐 그랫지.. 그래요..

  • 9. 11
    '16.3.8 2:12 AM (223.62.xxx.117)

    그럼 술집여자가 아닐 수도 있는 거겠네요 제가 통화하면서 부인이라고 밝히진 않고 이시간에 전화 받으면 누군지 모르겠냐? 이렇게 대답했는데도 자꾸 누구냐고 저한테 했거든요
    내일 남편한테 어떻게 물어보면 사실대로 말할까요
    차분하게 사실을 말하라고 하면 될까요?

  • 10. .........
    '16.3.8 2:16 AM (222.112.xxx.119)

    차분히 낼.통화하세요..녹음하시면서...
    근데 지나고 보니깐 그것도 그땐 그랫지.. 그래요..


    --------> 굉장히 심각하게 댓글들 보고 있는데
    마지막줄 보고... 헐..

  • 11. 순진하시네요
    '16.3.8 2:20 AM (223.62.xxx.152)

    당연히 술집년 아니죠. 넘 순진하신 거 같아서 걱정되네요. 내일은 또 새로운 거짓말이 기다리고 있을 듯.
    결혼 여부도 모른다는 건데 대체 어디서 만났는지. 회사 여자나 지인은 아니라는 거잖아요. 부킹이나 채팅이나 동호회 만남 아닐까 싶은데요.

  • 12. 11
    '16.3.8 2:27 AM (223.62.xxx.117)

    내일 아침에 또 전화오면 한번 물어봐야겠네요 정확히 누군지
    저장돤 이름도 예명이 아니고 그냥 성이름 있는 보통 이름이었어요

  • 13. 루비
    '16.3.8 2:28 AM (175.223.xxx.228)

    술집년도 술집년나름
    한 술집년과 못떨어져 살림살다시피 하는 놈
    봤어요

  • 14. 11
    '16.3.8 2:30 AM (223.62.xxx.117)

    아니면 아침에 제가 전화해서 물어보면 어떨까요??
    남편말 듣는 것 보다 (거짓으로 지어낼까봐)
    이 여자한테 듣는 게 더 사실이지 않을까요??

  • 15. 루비
    '16.3.8 2:37 AM (175.223.xxx.228)

    이미 연락해 입 맞췄다에 백만표 걸께요
    밤에 연락 안되서 애 닳아
    전화했고 벌써 남편분은 달랬을듯
    내일 만나 이야기 하자 등등
    아침에 전화하면 이미 거짓말 대기했다 말하든가
    안받던가갰죠
    저 같음 뒷조사 맹렬히 들어간뒤
    끝장냅니다 흐지부지하다 망한꼴 많이 봤어요

  • 16. 11
    '16.3.8 2:38 AM (223.62.xxx.117)

    그러구서 남편은 잠들고 남편 전화기는 지금 계속 제가 갖고 있어요 내일 아침에 제가 먼저 통화하는게 괜찮을까요??

  • 17. ㅡㅡ
    '16.3.8 2:39 AM (183.98.xxx.67)

    저라면 당장 그 여자 만나거나 통화 녹음 끝장보고
    담날 남편대질 합니다.
    한시가 급한 남편 하는짓 어루고 달래 말 맞추기 222222
    합니다.

    지금 이러실때가 아닌듯

  • 18. 루비
    '16.3.8 2:44 AM (175.223.xxx.228)

    통화해서 뭐라하실건데요
    그런년들 처세술에 순진한 원글님 못당하실거
    같네요 각오 단단히 하고 지옥문 여세요
    지금 하시는걸 보니 원글님은
    남편말 믿고 사실거 같네요
    전뒷조사 합니다 조용히 믿어주는척하면서

  • 19. ㅇㅇ
    '16.3.8 2:48 AM (49.143.xxx.48)

    그냥 그만두고 이혼하세요. 술집 여자들하고 어울려가면서 밥먹고사는 님 남편인생도 막장이고 그 옆에서 그꼴보면서 살아야할 님 인생도 아깝네요. 걸린거 알면서도 계속 전화하는거보니까 싸게 노는 인생들 같은데 그런인간들 옆에서 스트레스 받지 말고 그냥 싹 갈라서세요. 추잡하게 그게 뭡니까

  • 20. 에구
    '16.3.8 3:11 AM (211.204.xxx.5)

    쭉 전화 오는데 못 받고 말도 못한 님 보니ㅜㅜ 넘 안쓰럽네요.
    순하신 성향 같은데... 안타깝네요.

  • 21. //
    '16.3.8 3:12 AM (175.119.xxx.130)

    글 읽다 답답해서 로그인했네요.
    술집 여자 당연히 아니예요.
    술집 여자라면 손님이 가족들과 함께 있을
    이 시간에 저렇게 전화질 안하지요.
    분란 만들어서 골치아파지고 손님 끊길 일 있나요.
    통화까지 했는데 상대가 계속 누구냐 확인하려
    한다는건 댁 남편놈이 밖에서 엄한 여자한테
    총각 행세 하고 다녔다는 거네요..백퍼..
    이 야심한 밤에 쓰레기같은 남편은 곤히 자고 있고,
    그 놈한테 속고 사는 여자 둘은 밤을 하얗게 지새우고..
    에휴...

  • 22. ㅇㅇ
    '16.3.8 3:16 AM (175.198.xxx.124)

    술집녀 아니라 그냥 내연녀일거 같아요
    총각행세하고 만났나봅니다
    아내의 존재를 모르니까 님한테 누구냐고 물었죠
    그쪽도 많이 당황한 상태일거 같은데요?

  • 23. 과거경험
    '16.3.8 3:44 AM (110.9.xxx.236)

    술집녀 아니고 일반인.
    남편이 솔로내지는 이혼, 별거 등으로 속이고 ㅇ산나는 중.

  • 24. dd
    '16.3.8 3:54 AM (180.230.xxx.54)

    술집여자들은 한창 일 할 시간 아닌가요

  • 25. ㅡㅡ
    '16.3.8 4:14 AM (223.62.xxx.9)

    그러게 남자는 뭣도 모르고 속편하게 잠이나 자고
    양쪽 여자는 서로 애닳아 이러고 참 누가 ㅂㅅ인지.

  • 26. 애인
    '16.3.8 4:25 AM (125.187.xxx.93)

    이네요

    마담들은 영업용으로 가끔 안부 전화하는 경우는 있지만 그렇게 뻔질나게 전화 안 합니다

    만약 진짜 술집여자라면 애인 삼은 겁니다

  • 27. 2222
    '16.3.8 4:37 AM (117.111.xxx.54)

    술집 여자 당연히 아니예요.
    술집 여자라면 손님이 가족들과 함께 있을
    이 시간에 저렇게 전화질 안하지요.
    분란 만들어서 골치아파지고 손님 끊길 일 있나요.
    통화까지 했는데 상대가 계속 누구냐 확인하려
    한다는건 댁 남편놈이 밖에서 엄한 여자한테
    총각 행세 하고 다녔다는 거네요..백퍼..

  • 28. 너 가져라 하세요
    '16.3.8 5:20 A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전화와서 오매불망 찾으니 내가 마누란데 너가질래 하시고 남편 두들겨 깨워서 바꿔주세요.

  • 29. ,,
    '16.3.8 5:21 AM (116.126.xxx.4)

    전화기도 갖고 계시는데 통신사 들어가셔서 통화내역이나 문자 내역이나 한번 들여다보세요

  • 30. 전 술집 아니라봐요
    '16.3.8 7:19 AM (121.161.xxx.232)

    남자들 여자 걸리면 백에 백 다 그렇게 둘러댑니다.

  • 31. ...
    '16.3.8 7:32 AM (125.132.xxx.164)

    딱봐도 좋아하는거 같은데....
    제가 봐도 술집 아닌거같은데....
    계속해서 여러번 전화한다는게 그 여자가 지금 안달났잖아요
    접대나 단순한 사이라면 그렇게까지 여러번 전화안해요

    남편 정말 괘씸하네요

  • 32. ....
    '16.3.8 7:37 AM (221.157.xxx.127)

    혹시 혼인신고 안하셨나요? 와이프라고 말도 못하고 이시간에 전화받는거 보면 누구겠냐니 ..남편분이 미혼행세 하고 다니는게 분명해 보이는데 아님 상대여자가 본천가~? 그렇게 당당하게 계속 전화하게..혼인신고 안했음 남편 가족관계부부터 떼 보세요..

  • 33. ..
    '16.3.8 7:41 AM (1.243.xxx.44)

    아니, 남자들은 술집 여자는 외도 아니라고 생각하나봐요?
    걸리면 술집 여자래네?
    걔들한테 전화번호를 줬다는 자체도 열받을일 아닌가요?
    술집 여자든 아니든, 전화번호 따서 직접 얘기하세요.
    처신을 어떻게 하고 다니길래, 그런 전화가 오게 하나요?

  • 34. ㅇㅇ
    '16.3.8 9:17 AM (116.123.xxx.113)

    남편을 그냥 놔뒀어요..??? 참 염치없다...남편 미혼인척 하는것 같은데 저 같으면 저꼴 못봐요...확실하게 얘기하세요..

  • 35. ㅇㅇ
    '16.3.8 9:42 AM (125.191.xxx.99) - 삭제된댓글

    연속 전화하는 촌스런 스타일을 보니 술집년은 아니고 그냥 더떨어진 여자인듯

  • 36. ㅇㅇ
    '16.3.8 9:43 AM (125.191.xxx.99)

    연속 전화하는 촌스런 스타일을 보니 술집년은 아니고 그냥 덜떨어진 여자인듯

  • 37. ,,,
    '16.3.8 12:27 PM (182.215.xxx.10)

    남편이 싱글인척 했고술집 여자 아니다에 한 표 던집니다. 그런데 원글님은 그냥 부인이라고 하면 되지 왜 안밝히셨어요? 그 여자 떠보려고?

  • 38. 아마
    '16.3.8 1:01 PM (116.33.xxx.87)

    술집여자 아닐듯..그시간에 연락 안하고, 상대방이 남편 유부남인줄 알면 누구냐고 안물어볼걸요..뭔가 서로 둘러댈말들이 있었겠죠.

  • 39. 부인이라고 하면 되지..
    '16.3.8 1:20 PM (211.114.xxx.139)

    왜 부인이라고 말을 안했어요?

  • 40. 술집여자
    '16.3.8 2:47 PM (203.233.xxx.130) - 삭제된댓글

    술집에서 남자들이 얼마나 드럽게 노는지, 제눈으로 보진 않았지만.
    뻔하죠, 옷벗기고, 만지고 그러다가 눈맞으면 2차가지 않나요?
    그래놓고 집에 가서는 아무일없는것처럼 , 그냥 점잖게 술마시고 온거처럼 굴죠
    한국남자들은 그건 외도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으니, 외도도 쉬운거에요
    다른여자들도 다 술집여자처럼 쉽게 생각하는거죠
    제가 볼땐 그래요
    상간녀들은 출신이 룸녀든 정상적인 직업을 가지고 있는 여자던,
    유부남들한테 어떤 의미인지 모르고 그냥 좋다 덤비죠
    한심해요
    얼마나 못났으면 장가안간 정상적인 미혼남자를 못만나고
    단물 다 빠진 , 가정이 있는 남자를 오빠라고 부르며 만나는지 쯪
    그렇게 몸뚱아리 굴리라고 부모가 낳진 않았을텐데 말이죠
    유부남을 만나고 있는 상간녀들은 지금이라도 정신 차렸음 좋겠어요

  • 41. 술집여자
    '16.3.8 2:49 PM (203.233.xxx.130) - 삭제된댓글

    술집에서 남자들이 얼마나 드럽게 노는지, 제눈으로 보진 않았지만.
    뻔하죠, 옷벗기고, 만지고 그러다가 눈맞으면 2차가지 않나요?
    그래놓고 집에 가서는 아무일없는것처럼 , 그냥 점잖게 술마시고 온거처럼 굴죠
    한국남자들은 그건 외도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으니, 외도도 쉬운거에요
    다른여자들도 다 술집여자처럼 쉽게 생각하는거죠
    상간녀들은 출신이 룸녀든 정상적인 직업을 가지고 있는 여자던,
    유부남들한테 어떤 의미인지 모르고 그냥 좋다 덤비죠
    얼마나 못났으면 장가안간 정상적인 미혼남자를 못만나고
    단물 다 빠진 , 가정이 있는 남자를 오빠라고 부르며 만나는지 쯪
    그렇게 몸뚱아리 굴리라고 부모가 낳진 않았을텐데 말이죠
    유부남을 만나고 있는 상간녀들은 지금이라도 정신 차렸음 좋겠어요

  • 42. ...
    '16.3.8 3:21 PM (39.112.xxx.116)

    딱들어봐도 알겠어요
    남편이랑 그런사이예요
    니가 안달나서 전화하는 남자 데리고 사는 조강지처다
    어떤 잡것이 자꾸 전화질이냐 쌍판을 한번보자 대차게 나가시지 그러셨어요
    딸고딸은 술집여자들은 그런식으로 전화안할걸요
    전화 안받으면 문자해서 남편이 상습범인데 너 불쌍한 여자라고
    얼마나 당했냐고 살살 구슬려 보세요
    남편 정신이 번쩍들게 하세요

  • 43. *****
    '16.3.8 4:09 PM (125.128.xxx.13)

    다들 생각하는 룸살롱 뿐만 아니라 바에 가도
    매상 좀 올려줄 손님이라 생각하면
    여자들이 자꾸 번호달라고 그럽니다.

    그러면서 교과서에 써져있는 것처럼 하는 멘트
    "평일 낮시간에만 전화드릴게요"

    통상은 밤시간에 전화도 안하고
    룸살롱 같은 곳은
    집사람에게 전화오는 것 같으면
    남자일동&여종업원 일동 침묵입니다... --;;

    손님에게 밤늦게 전화하는 짓은 잘 않죠

    *저는 남자이고, 전에 치기&호기심 그리고 상사 등에게 끌려서 그런 술집 몇차례 간 적이 있으나
    이제는 싫다고 하며 안갈 수 있는 정도의 직위도 되었고
    가봤자 별거없고(막말고 2차를 갈 것도 아니고) 귀찮고 졸리고 돈아깝고 하여 안간지 한참 된 것 같습니다
    남자들이라고 다 좋아하는건 아니랍니다.. ㅠㅠ

  • 44. ㅇㅇㅇ
    '16.3.8 4:49 PM (180.230.xxx.54)

    술집여자라면
    손님 가정사 시끄럽게 만들면 영업에 지장있기 때문에
    밤에 그렇게 수차례 전화 안할거같네요.
    윗분 말씀대로...
    그냥 저녁에 퇴근전에 영업하는 차원에서 가게 오라는 전화라면 몰라도
    한 밤중이면 지들도 한 참 일할시간이고
    손님이 자기전화로 인해서 부부싸움하면 다음번에는 다른 가게로 가겠죠.

  • 45. ㅇㅇ
    '16.3.8 5:21 PM (115.21.xxx.251)

    전화해서 아내라고 말하세요.
    남편한테 물어보니 술집여자라고 하던데, 술집여자인거 맞냐고.

  • 46. 혹시??
    '16.3.8 5:42 PM (180.134.xxx.154) - 삭제된댓글

    문득 원글녀님 본처나 아내 맞아요?
    혹시 상간녀 대 상간녀?

    왜 내가 아내란 소리 못하는것도 이상하고
    남자가 술집여자 만나는거 넘어가고
    님도 이상타

  • 47. 골골골
    '16.3.8 5:46 PM (182.230.xxx.126)

    왜아내라고안해요?

  • 48. ㅇㅇ
    '16.3.8 6:56 PM (116.36.xxx.108)

    아침에 통화해보셨나요?
    후기 궁금해요

  • 49. 술집마담이
    '16.3.8 10:24 PM (223.17.xxx.128)

    그리 추하게 전화 안하죠....
    정말 뭔가 작살 내셔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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