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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주문 하니 남편과 싸우질 않네요..

조회수 : 5,191
작성일 : 2016-03-07 22:17:01
몇달일하는거지만..그래도 퇴근 해서 저녁 차리는게 너무 힘들었어요..칼퇴근인줄 알았는데 실상은 아니네요..그래도 3정거장에 일이 많지 않은걸로 위안..
지난 몇주 퇴근하면 짜증에 남편과 서로 신경곤두 세우고..신경질 팍팍 부렷는데..

1주일에 2번 반찬 5가지에 국한가지 시켰더니 밥만 퍼먹으면 되니..
여유가 생기네요..진즉 이럴걸..

남편도 좋아하네요..먹을만한게 오니...서로에게평화가 왔어요..애들도 잘먹고..암튼..
IP : 124.49.xxx.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7 10:18 PM (114.204.xxx.212)

    청소도 도우미 쓰고 반찬은 외식이나 사먹고 ,,, 편하게 사세요
    맞벌이 하며 완벽하게 못해요

  • 2. 제가
    '16.3.7 10:20 PM (124.49.xxx.61)

    도우미까지 쓸 월급은 아네요.ㅜㅜ 청소는 대충 빨래도 대충..이러고 몇달 돈 모으려구요..목표를 위해서..일년에 봄가을로 이렇게만 일하고 싶어요.

  • 3. 맞아요
    '16.3.7 10:28 PM (220.118.xxx.68)

    반찬가게 요즘 잘해요 반찬하기싫음 사오는데 가격대비 좋아요 반찬이랑 국 사드시고 힘빼지 마세요 청소 일주일 두번 도우미 쓰면 신세계예요 돈이 아깝지 않아요. 집이 깨끗해지면 남편도 좋아하구요 그만큼 값어치해요

  • 4. 잘하셨어요
    '16.3.7 10:34 PM (116.127.xxx.116)

    아둥바둥할 거 없이 편리하게 사는 게 좋죠.

  • 5. 현명하시네요.
    '16.3.8 12:39 AM (59.86.xxx.86)

    좀더 편하게 살자고 맞벌이를 하는건데 그러기 위해서 싸운다는 것은 의미가 없잖아요.

  • 6. 전체
    '16.3.8 1:01 AM (175.117.xxx.60)

    맛있는 곳이면 추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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