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치동 하숙 수요있을까요..

하숙 조회수 : 4,578
작성일 : 2016-03-07 16:43:04

대치동 하숙 수요가 있을까요?

제가 대치동에 아파트에 이사가려는데요..

방이  남아요..

저희는 세식구인데..방이 4개라..두개정도 남는거에요..

방학특강같은거 들으러 온다는데..방학만이라도..지방에서 공부하러오는 학생들...

하숙을 하게되면 할 학생들이 있을까요???

제가 엄마처럼 밥해주고..면학분위기 조성해주고...그정돈 할수있어요..

방에 침대랑 책상 준비해야겠죠

수요는 있을까요? 그리고 한달에 얼마정도 받으면 적당할까요??


IP : 49.174.xxx.22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기
    '16.3.7 4:45 PM (218.37.xxx.138)

    근처에 해커스 학원있고 근처에 고시원 수요는 꾸준히 꽤 있어요.
    혹시모르니 고시넷 이나 피터팬 작은방구하기 네이버 까페 같은데 내보세요. 40후반-50만원선

  • 2.
    '16.3.7 4:45 PM (175.126.xxx.29)

    상식적으로
    저같은 아줌마도
    남의집에 들어가는거

    그저 들어오래도 싫은데
    젊은애들이 좋아할까요?

    남학생이 와도
    여학생이 와도
    문제가 있죠

    집에 자녀의 성별이 어떠냐에 따라
    여학생이 왔을때는 남편관리를 잘해야겠고
    아이고

    저라면 작은집으로 이사가겠네요.
    뭐하러 일을 만드시는지.

    차라리 돈 벌려면 마트 캐셔라도 가는게 낫겠고요
    이도저도 아니고
    골병도 들 선택인듯

  • 3. 흐음
    '16.3.7 4:53 PM (39.118.xxx.16)

    엄청 신경쓰이지 않을까요ㅠ
    친구들데려와서 밤새 술먹고
    그럴것도 같고
    어휴 저라면 못할듯

  • 4. ㅠ.ㅠ
    '16.3.7 4:56 PM (49.174.xxx.229)

    학부모입장에서..애만덜렁 고시원같은데 두는게..불안할거같아서..
    저라면 밥챙겨주고 할만한 엄마같은사람이 있는 집이면 그것도 괜찮겠다싶었어요..
    물론 제가 귀찮긴하지만....돈이 필요하거든요..
    대치동집은 부모님집인데..제것이 아니라..팔수없는데..현금은 또 없어서요..

  • 5. ᆢ참고로
    '16.3.7 5:09 PM (203.226.xxx.64) - 삭제된댓글

    요즘 뜨고있는~~^^
    캡처가 안되네요
    힘내시고ᆢ

    "공유민박" 이라고 검색해보셔요
    저도 여행에 관심이 많아ᆢ눈 여겨보고 있어요

  • 6. ㅡㅡ
    '16.3.7 5:10 PM (182.221.xxx.57)

    뭐 수요가 있을수도있죠.
    그렇지만 재수학원근처엔 이미 학사가 많아서요...
    저같으면 학사로보내겠어요.

  • 7. ᆢ참고로
    '16.3.7 5:10 PM (203.226.xxx.64) - 삭제된댓글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0307094432354

  • 8. ****
    '16.3.7 5:11 PM (125.131.xxx.30)

    전혀요.
    요즈음 애들은 음식 시키면서도 남하고 말 하는 것도 싫어서 앱으로 주문해요.
    그리고 대치동 학원도 문 닫는데 그 근처 원룸은 남아 돌아요.
    하숙은 응답하라 씨리즈에서나 나올법한 겁니다.

  • 9. 에어
    '16.3.7 5:16 PM (211.36.xxx.198)

    차라리 에어비앤비가 나을까요?
    외국인상대하는....

  • 10. 특목고 학부모회로 접근
    '16.3.7 5:21 PM (110.70.xxx.7) - 삭제된댓글

    특목고 방학특강은 대치동에만 있고 전국에서 오기때문에 수요는 있어요. 각 학교 리스트만들고방학일정 체크하고 두달전 학부모회 통해 알음알음 구해보세요. 한 번 괜찮으면 꾸준히 가능할 듯.

  • 11. ..
    '16.3.7 5:22 PM (110.70.xxx.7) - 삭제된댓글

    제 댓글 좀 있다 지웁니다.

  • 12. ...
    '16.3.7 5:31 PM (124.49.xxx.100)

    에어비엔비는 빈집으로 오죠

    주말에 지방에서 이박삼일로ㅜ학원 보내는 집이 있음 맞을것두 같은데.. 부동산 고고해보세요

  • 13. 딸이라.
    '16.3.7 5:38 PM (182.222.xxx.79)

    청소년애를 알지 못하는 집에 하숙 덜렁 안맡겨요.
    대부분 유학도 아닌데,,아이만 하숙 시킬까요?

  • 14.
    '16.3.7 5:39 PM (210.90.xxx.171)

    대치동에 중고생 방학 단기 수요가 많긴 한데...
    애들만 덜렁 대치동으로 보내는 집은 드물더라구요.
    해외 주재원 나간 집들 SAT 특강 들으러 한국 오거나
    지방에서 대치동으로 주말, 방학 특강 들으러 올 땐
    거의 엄마가 동행 하거든요.
    엄마들이 그림자처럼 따라 붙어요.
    취사 가능한 풀옵션 오피스텔이 제일 선호되지요.

  • 15. ᆢ참고로
    '16.3.7 5:55 PM (223.62.xxx.57)

    요즘 뉴스에 나오는ᆢ
    "공유민박"이라고 있어요
    집에서 민박ᆢ하는건데
    참고로 ᆢ검색해보셔요

  • 16. 00
    '16.3.7 6:20 PM (218.48.xxx.189)

    세식구인데 왜 방이 남아요..?
    1.아이방
    2.서재방(아빠)
    3.안방
    4.손님방이나 드레스룸 or 엄마방

    원룸이나 오피스텔 구하면 구했지
    남의 집에 자녀 안보낼듯 합니다..;

  • 17. 어휴~~
    '16.3.7 6:28 PM (118.34.xxx.64)

    대치동에 큰 아파트라 방 남는다 하니까 질투 쩔어서 쓴 댓글 보이네요.
    누가 방용도 정할줄 몰라서 글 쓴겁니까??
    저래놓고 난 똑똑해~난 잘났어~하겠죠?? 한심..한심..

  • 18. 00
    '16.3.7 6:51 PM (218.48.xxx.189)

    ㅡㅡ;; 윗님 저보고 하는 소리세요..?;
    어이가 없네요 방용도를 내가 왜썼니.. 어린 학생을 하숙 보낼 가능성이 없으니 그냥 방영도로 쓰란 의미지.. 질투는 무슨...
    지가 피해의식쩌네...ㅡㅡ;; 어이상실....

  • 19. 학원
    '16.3.7 7:01 PM (49.144.xxx.147)

    중고생들은 엄마가 따라붙어서 보통 오피스텔 선호하죠. 저같아도 모르는집에 아이 못 맡기겠어요.

  • 20. ....
    '16.3.7 7:06 PM (118.176.xxx.31)

    없을걸요. 제 동생이 주말, 방학때 특강 들으러 대치동 다녔어요.
    주말 들으러 다닐 때 누나 집 방 남으니까 오라했는데 싫다고 안왔어요.ㅡ,.ㅡ
    방학때는 엄마랑 함께 있을 풀옵션 원룸 구했구요.
    저 같아도 모르는 사람 집에 애 보내기는 쉽지 않을 듯요.

  • 21. ㅇㅇ
    '16.3.7 7:28 PM (210.117.xxx.176)

    방학동안 대치동유학가는 애들 꽤 있어요.
    학사라고 하는 곳에서 숙식하거나 엄마와 같이 원룸이나 오피스텔에서 생활하고요.
    원글님의 아이는 몇학년인지 성별이 뭔지 등 원글님의 환경이 어떠냐에 따라 다를것 같은데요.
    사실 제 아이 이번 여름방학에 대치동 생각중이라 참견하고 갑니다.저은 지방이에요.

  • 22. ...
    '16.3.7 7:49 PM (1.235.xxx.248)

    강남권은 단기 원룸 오피스텔 임대가 많아서 굳이
    남의집 하숙 생활을 안할겁니다. 대치동에 아이들 보내는 엄마들이라면
    수요가 아예없지는 않겠지만, 단연코 수요가 없는거네요 .

  • 23. ㅇㅇ
    '16.3.7 11:19 PM (221.157.xxx.140)

    믿을만하면 전 괜찮을것같은데요
    레지던스는 밥 해결이 힘들고
    학사는 답답해서 아이 보내기 싫고
    엄마가 같이 가면 좋은데 그럴 상황이 안되면
    괜찮을거같네요

  • 24. ㅇㅇ
    '16.3.7 11:23 PM (221.157.xxx.140)

    학사에는 보내기 싫은 엄마들도 있어요
    밥챙겨주시고 세탁도 도와주시고
    아침에 깨워보내주신다면 저라면 보낼것같아요
    레지던스 오피스텔 아무리 단기라도 많이 비싸요

  • 25. 보라
    '16.3.8 1:39 AM (219.254.xxx.151)

    엄마가 아빠나 동생들때문에함께못오는경우도많아요 특히방학엔 수요많구요 긍정적으로 알려보셔요 수요있을것같은데요 게다가 조미료많이안쓰는집밥은 땡큐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493 남편의 말을 믿어야 할까요? 9 40대후반 2016/04/23 3,783
550492 남편에게 상처를 주었다면 용서를 구해야할까요? 2 @@ 2016/04/23 1,641
550491 교토 2박3일은 너무 짧은가요 4 ... 2016/04/23 2,139
550490 교통사고 발생시 궁금한것 조언 좀 2016/04/23 548
550489 김종인대표 어버이연합 관심없나요? 6 ㅇㅇ 2016/04/23 1,035
550488 중국 2박3일도 가능하다던데 어디가 좋을까요 7 누누 2016/04/23 1,141
550487 손으로 주물럭거려 만드는 접착제 이름이 뭔가요? 3 궁금 2016/04/23 1,092
550486 국민연금이 중간에 해약도 가능하나요? 2 보미 2016/04/23 1,772
550485 11살남아...매사에 징징대는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할까요 ..... 17 ㅇㅇㅇ 2016/04/23 2,902
550484 나는 안철수가 싫다 22 문빠아님 2016/04/23 1,657
550483 82에 올린글 한꺼번에 삭제는 안되겠지요? 1 삭제 2016/04/23 623
550482 자궁경부암 검사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질문) 4 we 2016/04/23 1,751
550481 대구가 미세먼지 최고네요 3 ㅇㄷㅁ 2016/04/23 1,464
550480 60kg 39 ..... 2016/04/23 6,785
550479 인도인 싫어요 21 ... 2016/04/23 6,700
550478 이병헌 출연 "황야의 7인" 첫 스틸 공개 3 헐리우드 2016/04/23 1,241
550477 맞는건지 의견주세요 초등학급서 일어난일 2 질문 2016/04/23 1,190
550476 남편이 꿈 에 제가 다른 사람에게 시집가는 꿈을 꿨다는데요 2 .. 2016/04/23 2,144
550475 어제 담배도둑맞았어요 1 소래새영 2016/04/23 1,291
550474 전북 국민의당 후보로부터 금품 향응 제공받은 혐의로 기자 2명 .. 11 beechm.. 2016/04/23 1,443
550473 운전하면 보통 아무 차나 다 11 가능해요? 2016/04/23 2,568
550472 서혜부에 커~다란 뭔가 생겨있어요!ㅜㅜ 7 ㅜㅜ 2016/04/23 4,224
550471 박근혜대통령 지지율 29%로 곤두박질 3 집배원 2016/04/23 963
550470 한 번 악연은 영원한 악연인가봅니다. 10 황당 2016/04/23 4,380
550469 요샌 왜 소풍이란말 안쓰죠??? 4 2016/04/23 2,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