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간 잘 아끼다가 요즘 물쓰듯 쓰고 있어요 ㅜㅜ

마리 조회수 : 4,327
작성일 : 2016-03-07 15:03:26
자잘한거 살 시간이 줄어들었는데
이제 큼직큼직한걸 사네요.
지난달 60만원하는 재킷에 30만원 가디건..
이번달 60만원하는 목걸이에 40만원하는 반지..

시간도 에너지도 없으니 조금 맘에 들면 20만원짜리를 30만원에 사고 마네요.. ㅜㅜ돈벌어서 다 이렇게 낭비하네요.. 다시 절제해야죠 ㅜㅜ
IP : 175.223.xxx.1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운동
    '16.3.7 3:06 PM (175.223.xxx.153)

    중간에 운동도 80만원 결제했네요.

  • 2. ..........
    '16.3.7 3:08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가정마다 경제상황이 다르겠지만..
    저도 올해 큰아이 고등 입학하니 돈 펑펑 쓰게 되네요..
    학원비도 인상되고, 교과서도 돈 주고 사고, 수업료에 급식료에
    교통비에.. 헉헉..
    참고서도 사야 할텐데..
    돈 쓸 일이 줄줄이 대기중이에요..ㅠㅠ

  • 3. ;;;;;;;;;;;;;
    '16.3.7 3:09 PM (183.101.xxx.243)

    한도 정해 놓고 그 선에서 딱 멈추세요.
    나중에 다 후회 할텐데

  • 4. ㅜㅜ
    '16.3.7 3:09 PM (175.223.xxx.153)

    이렇게 써보니 진짜 많이 썼단 생각이... 어휴 정말..ㅜㅜ

  • 5.
    '16.3.7 3:10 PM (121.150.xxx.86)

    겨울옷 아니고는 굳이 비싼 옷 살필요 없더라고요.
    동대문가서 티셔츠.바지.가디건.점퍼 여러개 샀어요.
    르*에서 자주 샀는데 거기 택갈이 한다고 해서 동대문갔는데
    계속 거기 갈거 같아요.
    명품 입어봤자 내만족인거 같아 편하게 사려고요.
    어차피 2,3년 입으면 질려서 또 사게되요.

  • 6. 후회하실듯
    '16.3.7 3:12 PM (180.224.xxx.91)

    옷 장신구 신경안쓰던 사람은 돈때문이 아니라 그쪽 관심 덜해서인데 막상 사들여도 묵혀두지 잘 안하는거 같아요. 반품가능하면 하시는게...

  • 7. ...
    '16.3.7 3:12 PM (175.223.xxx.248)

    이미 사신거 후회하지 마시고 부지런히 입고 꾸미고 하세요~ 그러면 사놓고 안입는것보다 돈 값어치 제대로 해요~
    늘 이렇게 쓰시는것도 아닌데 이런날도 있고 그런거죠.

  • 8. ㅇㅇ
    '16.3.7 3:45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그래봐야 2백도 안 되네요 뭐..
    죽어서 관에다 돈도 넣어 묻어달라고 할 것도 아닌데 잘 썼어요 ㅎㅎㅎ

  • 9. 저도
    '16.3.7 4:02 PM (114.204.xxx.75)

    오늘 그간 자제하던 그릇 좀 질렀습니다.
    반성하다가, 스스로를 합리화하다가, 반성하다, 합리화하다가..리바이벌....컨티뉴...ㅠㅠ

  • 10. 습관
    '16.3.7 9:26 PM (1.229.xxx.197)

    도서관에서 우연히 본 책 제목인데요 사지않는 습관
    단 하루라도 뭔가를 사지않아 보려구요

  • 11. 무드셀라
    '16.3.8 1:13 AM (114.205.xxx.179)

    잘하셨어요.제 얘긴줄알았네요 ㅋ
    돈은 쓰라고 있는거죠.
    한살이라도 어릴때 이쁜거 입고 매고 신는거죠.늙음 멀해도 안이뻐요.
    이렇게 동병상련 위로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626 딸기가이상하네요 8 환경이심각해.. 2016/03/14 2,948
537625 '귀향'이 사상 최악의 반일 영화? 日언론 폄하 논란 2 샬랄라 2016/03/14 598
537624 학대와 방치의 가능성 앞에서 좋은 이웃이고자 하면 안 될 것 같.. 2 레이 2016/03/14 726
537623 감기나을 무렵인데 체력이 딸려요 1 .. 2016/03/14 559
537622 다리에 좋은 운동 뭐가 있나요? 5 도움 2016/03/14 1,309
537621 이정도면 가정적인남편맞는거죠? 2 .... 2016/03/14 770
537620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미납이라고 독촉장이 날라 왔어요 종합부동산세.. 2016/03/14 1,372
537619 어제 올린 시누이한테 받은 생일선물글 후기 61 노노 2016/03/14 24,273
537618 더민당쪽은 왜 솔직하질 못하죠 4 시민의힘 2016/03/14 736
537617 유재열이 좋아하는 시 - 주름(박노해시인) 은빛여울에 2016/03/14 773
537616 가족여행을 한번도 가지 않는 남자 9 ㅛㅛ 2016/03/14 1,887
537615 그등학교 상담 주간입니다. 2 초보 2016/03/14 1,021
537614 50대 이상 언니들께 물어봐요. 9 ^^ 2016/03/14 4,189
537613 박영선 홈피는 왜 안열리는거죠?? 5 얍삽 2016/03/14 656
537612 플레티늄카드 호텔식사바우쳐쓰는거요.. 3 질문드려요 2016/03/14 1,031
537611 개헌저지선이 얼마인가요? 7 개헌이나 막.. 2016/03/14 529
537610 골프배운다고하니 친정에서 바람난다고 말리네요ㅠㅜ 13 찐감자 2016/03/14 5,316
537609 아침 안먹으려는 아이 조언좀.... 8 알려주세요 2016/03/14 1,203
537608 저도 엄마가 싫어요 8 ... 2016/03/14 2,259
537607 진중권 "안철수, 다음 대선때는 차원 다르게 속썩일 것.. 8 샬랄라 2016/03/14 1,696
537606 정치여론조사라며 지역구를 묻는데 1 ........ 2016/03/14 352
537605 원영이가 계란후라이 생선구울때 콧노래 불렀다고ᆢ 18 2016/03/14 6,473
537604 새아파트20평대 vs 헌아파트30-40평대 5 허리띠 2016/03/14 2,160
537603 재개발이 되면 ? 1 마카롱 2016/03/14 742
537602 (새누리와) 더불어민주당 총선 필패 퍼포먼스랍니다. 2 아 진짜.... 2016/03/14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