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동부패키지여행다녀오신분들 계시나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2,145
작성일 : 2016-03-07 14:57:37

40년지기 친구들이

그동안 모은 회비로

다음달 중순 미동부로 여행갑니다.


시작부터 여러가지 선택의 기로가 많은데

그 중

다음 두가지 중 하나 선택할려고 하는데


어떤 여행상품이 더 나을까요?


필라델피아, 보스턴이 포함된 여행과

그렇지 않은 여행이네요. ;;


그리고 다른 패키지도 많이 다녀봤는데

유독 미동부엔 왜이리 선택옵션이 많은지... ㅠㅠ


다녀오신 분들이나 동부쪽 잘 아시는 분들 많이 도와주시면

이번 봄날 행운이 가득 찾아가시라고 빌어드릴게요~~~^^

IP : 218.235.xxx.21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패키지
    '16.3.7 3:02 PM (218.235.xxx.214)

    http://www.verygoodtour.com/Product/Package/PackageDetail?ProCode=UPP3281-160...

    http://www.verygoodtour.com/Product/Package/PackageDetail?ProCode=UPP3980-160...

  • 2. 음.....
    '16.3.7 3:23 PM (175.209.xxx.160)

    패키지를 극도로 싫어하는 저로서는....찍기 여행, 인증 여행에 의미를 두지 않는 분들이라면
    차라리 뉴욕을 오랫동안 누비고 다니시고 (자유여행으로) 현지에서 나이아가라 쪽만 패키지로 다녀오시길 권해 드립니다. 패키지는 사람을 정말 피폐하게 만들어요. 잠도 못자고 이동하느라 비몽사몽. 뭘 봤는지 그저 쉬고 싶어 지더군요.

  • 3.
    '16.3.7 3:38 PM (121.167.xxx.114)

    저도 동부 자유여행 계획 중인데 원글님 패키지 보니까 진짜 차 안에서 훑고 말 일정처럼 보여요. 특히 첫날과 이틀 째 보는 것이 거의 미동부의 진수 같은데 그냥 버스로 지나가네요. 저는 8박 10일 일정으로 가서 저 일정 중 첫날과 둘째 날 일정과 박물관 등을 일 주일간 천천히 보고 나이아가라 현지 패키지로 다녀오고 끝낼 생각입니다.

  • 4. ..
    '16.3.7 3:44 PM (1.250.xxx.98)

    동부 자유여행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저도 몰라서 패키지 갔다 정말 후회했어요. 뉴욕 호텔비 비싸서 정작 숙소는 뉴저지고 워싱턴도 박물관 2시간 정도 한군데만 정해주고
    맨하튼 한가운데 한인민박 정말 많습니다. 뮤지컬 보고 걸어와도 안전한 거리들이구요 공항에서 호텔까지 한인택시 픽업 신청도 가능하구요. 보스턴이든 워싱턴이든 맨하튼에 있는 port authority bus terminal 에서 다 출발합니다.맨하튼도 별로 크지 않아서 타임즈 스퀘어 근방은 걸어서 관광 가능해요
    뉴욕에서 더 많은 시간 보내세요.

  • 5. 패키지
    '16.3.7 3:46 PM (220.76.xxx.115)

    얼마전 여기에 하와이여행을 패키지인줄알고 갔는데 자유여행이라고해서
    오도가도못하고 지리도 모르고 영어도못하고 차랜트도 못하고
    호텔방에서 알아듣지도 못하는 미국말 tv만 침대에누워서 보고잇다고햇어요
    영어안되는 나이든 세대는 패키지 가야합니다 그동네도 모르는데 자유여행
    택도없는소리예요 그넓은 나라를 그리고 날자를 널널하게 잡고가야지
    날자가 급하니까 차만타고 움직입니다 그런여행은 안가는것이 장땡이요

  • 6. 패키지
    '16.3.7 3:46 PM (125.128.xxx.178)

    저도 미동부로 캐나다도 좀 보고 오는 패키지 다녀왔었는데요.
    당연히 아쉬움이 많지요.
    어디 가서 커피 한잔 마음편히 못 마시고 쫒겨 다니다 보면 뭐 보고 왔나, 자유여행 할 걸하고 후회도 많이 하지만요.

    그러나 패키지가 사정상 필요할 때도 있지요. 무조건 나쁜게 어디 있나요?
    나중에 TV 보다가, 맞아 나 저기 갔었어 할 때가 얼마나 많은데요? ㅎㅎㅎ

    전 경비 신경 안 쓴다면 옵션도 필요하다고 봐요.
    기왕 간 거 하나라도 더 보고, 더 체험하고 오려면요.

    나중에 언젠간 자유여행 가서 맘껏 뉴요커처럼 뉴욕을 즐겨 보리라 바래만 봅니다.

  • 7. 아이고...
    '16.3.7 3:48 PM (119.64.xxx.194)

    8박 10일은 비행기 안이라 그러려니 하는데 8박 11일은 뭔가요? 도대체 어떻게 하룻밤 잠을 험하게 못자게 하겠다는 건지? 그리고 이건 미국뿐 아니라 캐나다까지 도는 거잖아요? 두 나라 중에서 하나가 빠져야 그나마 좀 나을 텐데 캐나다에 주력하는 시간이 훨 많네요. 도시가 맘에 들면 뉴욕, 워싱턴, 필라, 시카고 등이 있는 게 좋고, 자연이 맘에 들면 캐나다 쪽으로 잡아야 하는데 여행사에서야 수익 남기자고 짠 코스라 손님은 죽어나는 일정이군요.
    특히 뉴욕을 달랑 하루라.... 하긴 뭐 요점만 찍자면 그것밖에 볼 게 없긴 하겠지만 결국 이동 시간으로 다 잡아먹네요. 각 도시간의 이동 시간이 한국으로 치면 서울과 부산 거리가 기본, 그보다 훨씬 더 먼 거리가 대부분이라 차 안에서 시달려도 상관없다면 가시구요. 혹시 인원수가 좀 된다면 여행사에 역으로 코스 제안하실 수도 있는데 가능하실까요? 제가 볼 땐 두 나라 도는 것은 많이 무리지 싶습니다.

  • 8. 여행
    '16.3.7 3:56 PM (112.169.xxx.119) - 삭제된댓글

    동창 여행 축하드려요!!
    여행을 많이 다녀보신분들이나 익숙하신분들은 자유여행 좋아하시고 패키지 싫어하시지만, 여고동창이나 대학동창들 40년 지기라니... 못해도 50은 되셨을텐데.. 50이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단체로 여행하시는데 모든거 계획하고 짜고 하기가 편한건 아니에요.. 시간이 무한대로 넉넉한것도 아니고 동창여행은 패키지가 여러모로 나아요..몇분이 움직이시는지는 몰라도요 ^^;; 미국여행은 이동이 많을 수 밖에 없구요. 그걸 버스가 알아서 다해주니 오히려 비용도 쌉니다... 개인적으로 예약하고 일정짜고 단체로 움직이신다면 저 가격에 못가요 ^^;;; 그리고 각자 관심붙야 좋아하는게 다르니... 더 어렵구요...그래서 여행사가 이럴땐 도움됩니다. 구성원들이 미국에 여행다닌분들이 얼마나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저라면 하루 더 소요하고 미국 동부 도시 하나라도 더 보는 걸 택할것 같네요. 둘다 저 가격에 좋은 나쁘지 않는 구성이네요.단 다른 곳 숙소는 모르겠지만 나이아가라 숙소는 조금 별로일지 모르겠네요.. (원래 패키지 나이아가라 호텔은 헉소리 날수도 있지만 그게 최선입니다..) 어차피 미국여행은 여행사 단독 보다는 연합이 많아서 다른 여행사들도 비슷할거에요... 좋은 여행으로 좋은 추억 만드세요

  • 9. piconana
    '16.3.7 4:10 PM (112.169.xxx.119) - 삭제된댓글

    동창 여행 축하드려요!!
    여행을 많이 다녀보신분들이나 익숙하신분들은 자유여행 좋아하시고 패키지 싫어하시지만, 여고동창이나 대학동창들 40년 지기라니... 못해도 50은 되셨을텐데.. 50이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단체로 여행하시는데 모든거 계획하고 짜고 하기가 편한건 아니에요.. 시간이 무한대로 넉넉한것도 아니고 동창여행은 패키지가 여러모로 나아요..몇분이 움직이시는지는 몰라도요 ^^;; 미국여행은 이동이 많을 수 밖에 없구요. 그걸 버스가 알아서 다해주니 오히려 비용도 쌉니다... 개인적으로 예약하고 일정짜고 단체로 움직이신다면 저 가격에 못가요 ^^;;; 그리고 각자 관심붙야 좋아하는게 다르니... 더 어렵구요...그래서 여행사가 이럴땐 도움됩니다. 구성원들이 미국에 여행다닌분들이 얼마나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저라면 하루 더 소요하고 미국 동부 도시 하나라도 더 보는 걸 택할것 같네요. 둘다 저 가격에 좋은 나쁘지 않는 구성이네요.단 다른 곳 숙소는 모르겠지만 나이아가라 숙소는 조금 별로일지 모르겠네요.. (원래 패키지 나이아가라 호텔은 헉소리 날수도 있지만 그게 최선입니다..) 어차피 미국여행은 여행사 단독 보다는 연합이 많아서 다른 여행사들도 비슷할거에요... 좋은 여행으로 좋은 추억 만드세요..

    그리고 숙소는 대부분 모든 패키지 여행...아주 최고급이아니고서야 뉴욕관광하게 되면 뉴져지에 숙소 잡습니다. 맨하탄에서 왠만큼 괜찮게 숙박하려면 1인당 200달러 넘기 때문에 어쩔수 없구요. 윗님 말씀하신대로... 패키지가 무조건 나쁜것도 아니고.. 요즘은 예전처럼 그렇게 몰라서 못하는 시대가 아니라.. 특별히 서비스 나쁜 여행사는 드뭅니다... 동창들끼리 여행이면 이곳 저곳 신나게 다니는 재미도 있어야죠...^^

  • 10. 단체로 가실땐 패키지가
    '16.3.7 4:10 PM (1.215.xxx.166) - 삭제된댓글

    편하죠
    뭐 어딜간들 같이 가는거 자체가 좋은 사람들끼리 가는게 여행이잖아요^^ 비용도 시간도 신경쓰는것도 절약되고 버스 편히 타고 구경하는것도 전 재밌던데요

  • 11. 그럼에도 불구하고
    '16.3.7 5:31 PM (124.50.xxx.18)

    패키지가 좋으신 분들이 계시군요

  • 12. 원글
    '16.3.7 6:07 PM (218.235.xxx.214)

    다들 나이들이 있다보니
    그냥 패키지가 편합니다. ;;

    워낙 패키지에 단련된 아줌들이라
    그나마 고른 게 저거에요.

    이왕 패키지로가는거니
    저 상품 중에서 골라주시면 안될까요?

    옵션선택도 ..
    부탁드립니다~~^^

    답글 주신 분들 모두 이 봄날 많이 행복해지시길 빌어드립니다~~

  • 13. 8박 11일
    '16.3.7 7:13 PM (211.172.xxx.248)

    위에 댓글 보고 어떻게 8박 11일 나오나 봤더니요..
    10일날 새벽 1시쯤 비행기 타고 11일째는 새벽 4시 인천 도착이에요.
    사실상 10일짜리 일정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4893 자식 키우면서 겸손해 집니다 8 감사 2016/03/07 3,810
534892 고등아이 두고 한달 여행하는 엄마 62 .. 2016/03/07 16,755
534891 어제 윤동주 다큐 봤는데 마음 아팠어요 12 ;;;;;;.. 2016/03/07 2,731
534890 모든일은 자기가 직접 해보기전엔 알기 어렵더라구요 7 어차피 2016/03/07 1,632
534889 딸기 언제까지 나오나요? 3 ... 2016/03/07 1,469
534888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ㅠ 1 주니야 2016/03/07 481
534887 관리비할인카드.. 7 미네랄 2016/03/07 1,598
534886 중고교 교사되는 방법이... 9 진로 2016/03/07 2,941
534885 대구에서 엄마 모실 곳을 찾고 있습니다 5 엄마 2016/03/07 1,259
534884 비 샌다고 부담해줘야 하는지? 6 공동 2016/03/07 970
534883 내딸이었으면 등짝이라도 때리고 싶은 어떤 여고생. 27 혹시 엄마계.. 2016/03/07 16,017
534882 장인어른이 사위의 이름을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이 혹시 있나요? 4 가족관계등록.. 2016/03/07 2,351
534881 백화점 수입브랜드 제조일자에 대해서 2 어떻게 할까.. 2016/03/07 420
534880 마이 리틀 베이비 2016/03/07 507
534879 친척 결혼식과 아이 시험 27 답답하네요 2016/03/07 4,407
534878 종아리가 튼실한 경우 바지 뭐 입으면 좋을까요? 2 ㅇㅇ 2016/03/07 1,186
534877 내신 영점대라는 표현 5 모르겠어요 2016/03/07 1,458
534876 주부가 다닐 영어회화학원 어디가 좋은지요? 3 시작 2016/03/07 1,675
534875 라스베가스 3박4일 일정요 2 나마야 2016/03/07 905
534874 ..개헌저지선이라는게 그렇게 절대적이라면요 4 .... 2016/03/07 581
534873 미국문화로 봤을때 에릭남이랑 클로이 얼마나 친한건가요?? 3 godand.. 2016/03/07 2,805
534872 1인용 소파 라운지체어 카우치 리클라이너 추천좀 굽실굽실 5 가구 2016/03/07 2,070
534871 헤어커트좀배우려면.. 헤어컷 2016/03/07 513
534870 이범수 '여자는 자신을 때린 남자는 못 잊는다' 30 ㅇㅇ 2016/03/07 20,147
534869 아침고요수목원근처 맛집 알려주세요 5 ^^* 2016/03/07 1,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