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수학 학원비 좀 여쭤 볼게요.
중학교 때부터 다니 학원인데 3시간씩 주3회 35만원이었고요.
고등은 3시간씩 주2회 35만원이라고 들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주말 주1회반이 개설된다고 해서 그 반에 보내라고 하는데
주1회 3시간 25만원이라고 합니다.
정원은 4명이라고 하고요. 수1은 마친 상태이고 이과수학은 아니에요.
제가 생각보다 수업료가 비싼것 같은데.. 괜찮은 건가요?
고1 수학 학원비 좀 여쭤 볼게요.
중학교 때부터 다니 학원인데 3시간씩 주3회 35만원이었고요.
고등은 3시간씩 주2회 35만원이라고 들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주말 주1회반이 개설된다고 해서 그 반에 보내라고 하는데
주1회 3시간 25만원이라고 합니다.
정원은 4명이라고 하고요. 수1은 마친 상태이고 이과수학은 아니에요.
제가 생각보다 수업료가 비싼것 같은데.. 괜찮은 건가요?
돈독 오른 듯.
주 1회 수업은 진도 못 나가요.
이미 배울거 배운 상태로 숙제로 문제집 푸는거 열심히 풀고
질문같은거만 받아주는 수업입니다.
주말반이 비싼거야.. 주말은 강사료 더 줘야하고
질문 수업이 일반 수업보다 강사질이 더 좋아야하기 때문에 비싼거겠지요.
야자 때문에 꼭 주말만 들어야 하는 상황이 아니면 그냥 주3반 들으세요.
주 1회 수업은 진도 못 나가요.
이미 배울거 배운 상태로 숙제로 문제집 푸는거 열심히 풀고
질문같은거만 받아주는 수업입니다.
주말반이 비싼거야.. 주말은 강사료 더 줘야하고
질문 수업이 일반 수업보다 강사질이 더 좋아야하기 때문에 비싼거겠지요.
야자 때문에 꼭 주말만 들어야 하는 상황이 아니면 그냥 평일반 들으세요
수학을 잘하면 주1회가 효과적이예요. 자기가 혼자서 다 풀다가 모르는 것만 체크하고 선생님이 테스트 보고 그러면 되거든요. 잘하는 애가 주3회 애들이랑 같이 들으면 다 아는 것도 오랜 시간 듣고 있어야 해서 낭비이기도 해요.
아이가 사교육 전혀 안하다가 중3 2학기부터 수학학원에 다녔거든요.
친구가 같이 다니자 꼬셔서 (그 반에 여자애가 친구뿐이 없었다고)
그런데 거기도 겨울방학부터 중학교 졸업도 안했는데 가격을 올리더라고요.
고등학생은 더 비싸다고.....
그래서 제가 수1.2 나가는 그 반 끊고 아이 요청에 따라 개인과외를 방학 내 했거든요.
그렇다고 과외비가 더 비싼것도 아닙니다. 학원은 45,개인과외는 40만원이요.
물론 수업 시간은 학원이 더 길긴 한데 거긴 혼자서 배우는 데가 아니잖아요.
얼마 전 친구한테 물어보니 저희 애가 진도 훨씬 많이 나가고 꼼꼼하게 잘 가르쳐주셔서
완전 만족하고 있거든요. 그 돈이면 개인과외를 하세요.
대신 좋은 과외샘 구하기는 정말 힘들거든요. 저희도 처음 과외샘 한달만에 그만두게 하고
여러분 만나서 시범 수업 듣고 심사숙고해서 골랐는데 대만족입니다.
님댁 아이도 좋은 샘 만나시길 빌게요.
아이가 사교육 전혀 안하다가 중3 2학기부터 수학학원에 다녔거든요.
친구가 같이 다니자 꼬셔서 (그 반에 여자애가 친구뿐이 없었다고)
그런데 거기도 겨울방학부터 중학교 졸업도 안했는데 가격을 올리더라고요.
고등학생은 더 비싸다고.....
그래서 제가 수1.2 나가는 그 반 끊고 아이 요청에 따라 개인과외를 방학 내 했거든요.
그렇다고 과외비가 더 비싼것도 아닙니다. 학원은 45,개인과외는 40만원이요.
물론 수업 시간은 학원이 더 길긴 한데 거긴 혼자서 배우는 데가 아니잖아요.
얼마 전 친구한테 물어보니 저희 애가 진도 훨씬 많이 나가고 꼼꼼하게 잘 가르쳐주셔서
완전 만족하고 있거든요. 그 돈이면 개인과외를 하세요.
대신 좋은 과외샘 구하기는 정말 힘들거든요. 저희도 처음 과외샘 한달만에 그만두게 하고
여러샘들 만나서 시범 수업 듣고 심사숙고해서 골랐는데 아이가 너무 만족스러워합니다.
님댁 아이도 좋은 샘 만나시길 빌게요.
다행으로 잘지도하고 저렴한 과외샘을 만나면 좋겠지만
고등과정을 학원비 정도로 해주는 과외샘은 중하위권이나 가능하지 현실적으로
제대로 지도하는 과외샘은 거의 없다고 보여지고요.
학원비는 달라서 꼭 비싸다고 잘지도받는다는 보장 절대 없어요.
학생에게 성격이 맞는 강사 맞는 진도와 강의내용 수준과 그 그룹 인원과 구성원을 잘 살펴서
경제적인 학원 선택 잘하면 과외보다 효과가 좋을 수도 있어요.
과외는 주어진 시간과 약정된 시간만 수업가능하지만
학원은 샘을 잘만나면 비용추가 없이 필요에 따라 보충을 충분히 하기도하고
시험때 주말마다 시험전날은 종일 집중관리를 해주더라고요.
오늘 동네 학원 돌면서 상담 받고 왔어요.
학원비는 더 비싼 곳도 있고 비슷한 수준이네요.
주중에는 수업 들을 형편이 아니라 주말에만 다녀야 해서 토,일반이나 원래 다니던 학원으로
다시 보내야 할것 같아요. 과외는 한번도 받아 본적이 없고 선생님 찾는 것도 좀 막막해서 망설여 집니다.
댓글 주신분들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1122 | lg그램 대체할만한 저렴한 노트북 있을까요? 11 | 음 | 2016/04/25 | 2,089 |
551121 | 어제 회사 직원이 지갑 훔쳐갔단 글이요. 3 | 어제 | 2016/04/25 | 2,729 |
551120 | 명문대 아들 이상한 여친 어머니 걱정마세요. 19 | 재밌네 | 2016/04/25 | 6,248 |
551119 | 손혜원 블로그 댓글 좀 보세요. 14 | 펌 | 2016/04/25 | 4,421 |
551118 | 얼굴에 대상포진이 왔어요. 8 | huuh | 2016/04/25 | 4,791 |
551117 | 김종인과 문재인의 현재 갈등 16 | ..... | 2016/04/25 | 1,786 |
551116 | 82 아줌마들 웃기는 이중성 13 | ddd | 2016/04/25 | 2,844 |
551115 | 어려운노인들 집회알바하고 돈주는것도 괜찮을듯.;; 10 | ㅇㅇㅇ | 2016/04/25 | 928 |
551114 | 중학교 시험은 주관식이 없나요? 6 | ... | 2016/04/25 | 959 |
551113 | 볼륨매직 7 | 시간 | 2016/04/25 | 2,022 |
551112 | 뱃살보고 충격먹었어요. 13 | ... | 2016/04/25 | 4,633 |
551111 | 부모님의 연애간섭, 명문대 아들 입장 27 | 아들 | 2016/04/25 | 8,576 |
551110 | 미국 비자면제 프로그램 3 | 나마야 | 2016/04/25 | 1,063 |
551109 | 유치원 체육대회 다 참석하세요? 4 | .. | 2016/04/25 | 1,006 |
551108 | 초4역사책 미리 뭘 봐둘까요? 3 | 알려주세요 | 2016/04/25 | 1,296 |
551107 | 개 입마개 꼭 해야하는 이유 8 | ㅜㅜ | 2016/04/25 | 1,437 |
551106 | 집에서 작으나마 홈파티 | 빙수 | 2016/04/25 | 534 |
551105 | '나는 참 피곤한 성격이다' 생각 하시는 분 13 | 성격 | 2016/04/25 | 3,477 |
551104 | 요양보호사 1 | 자격증 | 2016/04/25 | 1,956 |
551103 | 명문대아들 이상한여자친구 열폭댓글 웃긴다 진짜 20 | ㅇㅇ | 2016/04/25 | 3,389 |
551102 | 중등 자율학기제 설명회 가서 들어야 하나요? 2 | ... | 2016/04/25 | 928 |
551101 | 의사소통 안되는 남편 ㅠㅠ 5 | .. | 2016/04/25 | 2,325 |
551100 | 팔다리 다 근육이고 배에도 복근 탄탄하신 분 계세요? 8 | 아줌 | 2016/04/25 | 2,079 |
551099 | 착* 화장지 쓰시는 분 계신가요? | 착할까 | 2016/04/25 | 561 |
551098 | 어버이연합 ..노인알바...얼마 받았냐? 6 | 알바 | 2016/04/25 | 1,0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