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안듣고 욱하는 사춘기 아들만으로도 정말 속터질 지경인데 사십대후반 남편은 자기 혼자 무슨 생각을 하는지
말이 안통하고 이거 얘기하면 저거로 알아듣네요 ㅠㅠ 그나이에 자기세계에 빠져사는건지 뭔지 ㅠㅠ
온통 홀시어머니 생각만 하는건지 아 정말 참다 참다 어제 한바탕 했네요
제 갱년기 이겨내기도 힘든데 와 정말 혼자 어디로 떠나버리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
말안듣고 욱하는 사춘기 아들만으로도 정말 속터질 지경인데 사십대후반 남편은 자기 혼자 무슨 생각을 하는지
말이 안통하고 이거 얘기하면 저거로 알아듣네요 ㅠㅠ 그나이에 자기세계에 빠져사는건지 뭔지 ㅠㅠ
온통 홀시어머니 생각만 하는건지 아 정말 참다 참다 어제 한바탕 했네요
제 갱년기 이겨내기도 힘든데 와 정말 혼자 어디로 떠나버리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
원래 남편은 의사소통이 안되요
잘 되면 옆집 아저씨게요 ~?
드는 생각이 연애할땐 소통이 잘됐었는데 결혼후에 그리 된건가요?
원래 그런건가요? 안그랬었는데 변한거 같아 짜증이 나네요 ㅠㅠ 시엄니 말은 찰떡같이 알아듣던데 ㅠㅠ
힘듭니다.
왠만하면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아무 도움 안되고 의사소통까지 안되네 어제 참다참다 폭발 했어요 ㅠㅠ 인내심 한계 ㅠㅠ
그 어머니가 말 가르쳐 키웠으니 당연히 어머니와는 말이 잘 통하겠죠? 삼십 여년 간의 대화노동 끝에 이제는 말 안해도 척 보면 알지만, 얄미워서 못 알아듣는 척 합니다. 지난 세월의 고통이 떠올라서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