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주일에 한번씩 가는 질병은 뭐가 있나요??

감떨어져 조회수 : 1,502
작성일 : 2016-03-07 14:02:28

저희 회사 직원이 일주일에 한번씩 병원을 갑니다 대학병원이요 그전에는 간이 안좋아서 가는거 알았는데 그때는 눈도 튀어

나오고 그랬거든요 근데 지금은 겉모습은 멀쩡해요 아프다고는 하는데....

근데 병원을 일주일에 한번씩 가요 매주 월요일 점심먹고 갔다고 퇴근전에 옵니다.

병원이 머냐 아니요 차로 20분이면 가요

매주가서 세시간이상씩 진료받고 오는 질병은 뭔가요?

우리 엄마도 신촌에 큰병원 다니시는데 심장쪽 혈액쪽 약을 한달 두달에 한번씩 타요 그리 자주 안가거든요

떙땡이 치는거 같기도 하고 항상 회사 차를 가지고 가서 퇴근 전에 와서 저녁먹고 야근 좀 하다가 갑니다.

수당받으려고...

진짜 궁금하네요 뭔지...

IP : 183.97.xxx.2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7 2:04 PM (112.220.xxx.102)

    혈액투석?

  • 2. ㅇㅇ
    '16.3.7 2:05 PM (49.142.xxx.181)

    그런걸 봐주는 회사도 있어요?
    일주일에 한번씩 오후내내 외출하고 야근으로 충당하고?
    수당은 야근수당받고?
    오너가 그걸 이해해줘요?

    일주일에 한번씩 가서 몇시간씩 걸리는 질환은 뭐 수혈을 받거나
    투석을 받거나 뭐 그런종류겠죠.
    수혈도 성분수혈 받는 경우도 있고..

  • 3. 데이지
    '16.3.7 2:10 PM (218.236.xxx.32)

    님이 만약 결재권자라면 다음부터는 반차를 내라고 하거나, 반차 제도가 없으면 매번 진료내역서 첨부하고 야근수당 없이 야근해서 메꾸라고 하세요.

  • 4. 왜 궁금하세요?
    '16.3.7 2:17 PM (59.86.xxx.86)

    땡땡이 치는 거 같아서 배가 아프신가요?
    직속 상사가 그런식의 근무를 허락했을 때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죠?
    병명은 알아서 뭐하시게요?
    병원 다녀와서 야근하는 것도 수당 때문인지 병원 다녀온 시간에 대한 대체근무인지 님이 어떻게 아시나요?

  • 5. 사람이 먼저
    '16.3.7 2:28 PM (101.100.xxx.106)

    상사에게는 병명과 치료 과정및 목적을 자세하게 얘기했으니 그렇게 하도록 상부에서 허락(?)을 한 거겠지요.
    그 동료의 병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재활 치료일 수도 있고, 혈액 투석도 있고, 심리 치료일수도 있고...세상에 병이 얼마나 많습니까)
    아니, 그럼, 일주일에 한 번의 치료로 정상적인 사회 생활및 직장 생활이 가능한 사람이 그것때문에 회사에서 짤리거나 아니면 자진해서 그만두는 것이 맞는 처사인가요?
    심지어 치료받고 온 날은 야근도 한다면서요. 그 야근 수당도 받는지 안 받는지, 혹은 받더라도 얼마나 받는지는 원글님이 모르시잖아요.
    설마 회사에서 반복되는 "땡땡이"를 그냥 놔두겠어요?

  • 6. 고약한 관심
    '16.3.7 2:34 PM (125.180.xxx.190)

    병명은 민감한 개인정보인데 오지랖도 참...
    시기는 그만~

  • 7. 대학병원이면
    '16.3.7 3:41 PM (211.179.xxx.210)

    반드시 치료받아야 할 질병이 있으니 가는 거겠죠.
    병원에서도 멀쩡한 사람을
    별 이유없이 일주일에 한번씩 내원하라 하겠어요?

  • 8. .....
    '16.3.7 4:14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상관이세요?
    부하직원이 사적인 용도로 회사차를 쓰고 부당하게 근무시간을 까먹고 거기에 대해서 당연히 자신이 일과시간중 했어야 할일을 야근수당받아가며 일하는게 거슬리는거에요?
    그 직원에게 그런식의 근무를 허락한 사람은 병명도 알고있겠고 그럴수밖에 없는 이유도 알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436 이세돌 대단합니다!! 1 모르는 이 2016/03/13 1,160
537435 복면가왕 잼없네요 7 ㅇㅇ 2016/03/13 3,096
537434 정청래의원 구하기 필리버스터 생방주소 4 지지해요 2016/03/13 593
537433 이세돌 집중해서 경기하는 모습 너무 멋지네요 2 니모 2016/03/13 1,928
537432 이세돌 이겼어요!!!!!!!!!!!!!!!!! 6 win 2016/03/13 1,632
537431 이세돌 첫승! 2 어흥 2016/03/13 1,111
537430 알파고도 돌 던질 수 있나요? 4 2016/03/13 3,105
537429 이세돌이 알파고를이겼다 10 2016/03/13 2,100
537428 요즘 꽂힌 음식...간단 잔치국수 7 살아살아 2016/03/13 4,526
537427 급질문) 된장국을 끓이는데 된장끼가 너무 ... 9 자취생 2016/03/13 981
537426 더민주 비대위서 이해찬 공천배제하는쪽으로 가닥잡았답니다 19 저녁숲 2016/03/13 1,973
537425 귀향을 본 미국과 일본 관객의 반응 귀향 2016/03/13 1,542
537424 재취업했다고 하면 주변 반응 어때요? 저희 아래층 아주머니가 3 000 2016/03/13 1,935
537423 바둑은 언제끝나는건가요? 11 문외한 2016/03/13 2,810
537422 무나물 - 간장은 국간장 쓰는 거죠? 6 요리 2016/03/13 1,244
537421 홍종학 의원님이 아고라에 청원 12 서명 2016/03/13 884
537420 원영이 친부 재산있잖아요 13 ㅇㅇ 2016/03/13 8,246
537419 미친듯이 마르고 싶어요 9 Tt 2016/03/13 5,342
537418 온수매트 연결부품..? 4 ... 2016/03/13 1,043
537417 복면가왕 음악대장 가면 좀 바꿨으면ㅠ 3 *** 2016/03/13 2,322
537416 요즘 출근할때 겨울코트 입는건 더워 보일까요? 7 ... 2016/03/13 2,363
537415 복면가왕 ...오늘은 가왕자리경연이네요 9 같이 보실분.. 2016/03/13 2,847
537414 김종인, 이기는 길 놔두고 왜 죽는 길로 갈까? 2 사람나라35.. 2016/03/13 827
537413 돼지고기 편육? 같은 거 김치찌개에 넣으면 어떨까요? 7 요리 2016/03/13 1,758
537412 로봇 청소기에 알파고 도입 시급합니다. 6 ^^ 2016/03/13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