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른들 스마트폰 구입

며느리 조회수 : 921
작성일 : 2016-03-06 21:10:50
오늘 형님이 전화하셨어요. 다들 스마트폰 쓰시는데 어머니 아버지도 바꿔드렸음 좋겠으니(여지껏 2g 쓰셨어요) 좀 알아봐달라고요. 
두 분 모두 연세가 80초 중반이셔서 저도 생각만하고 불편하실까 봐 그냥 넘어갔는데 쫌 죄송하단 생각이 드네요ㅠㅠ;;
보통 이 나이대의 어른들 핸드폰은 어떤거 쓰시나요? 많이는 사용 안하시니까 가능함 기계나 통신비가 저렴했음 좋겠는데....
일반 통신사 대리점 가서 알아보면 되는건가요?
IP : 211.200.xxx.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3.6 9:23 PM (27.117.xxx.153)

    원글님 부모님보다는 훨씬 젊습니다만
    제 경험을 말씀드릴께요.
    스마트폰 장점을 놓고 보면 인터넷도 많이 합니다만
    태평양건너에 있는 손주들과 공짜로 영상통화 맘껏하고 애들과 카톡주고 받는거.
    그리고 보내준 사진들 확대해서 볼 수 있다는것.

    단점
    음성 통화가 끝났을 때 통화정지 버튼을 안눌러 계속 통화가 된 적이 있었구요
    지금도 통화가 끝나면 다시 통화 기록을 눌러 끊어졌는지 확인을 합니다.
    원글님 부모님도 이게 제일 문제가 될것 같네요.

  • 2. ...
    '16.3.6 9:40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과하네요. 팔십대 중반이신데 무슨 스마트폰이에요.
    검색하고 뱅킹업무보시고 카톡하신대요?
    그냥 투지 쓰시는게 맞아요.
    스마트폰이 할부로는 비싸게 안느껴지지만 기기 자체로는 굉장히 고가에요.
    왠 스맛폰입니까. 차라리 어깨안마기를 사드리겠네요

  • 3. 나나너
    '16.3.7 5:08 AM (182.224.xxx.209)

    노인분도 똑같은 사람입니다. 74세이신 저의 엄마! 전에 남편이 쓰던 노트로 기변해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금방 고장나서 다시 스마트폰으로 바꿔드렸어요. 노인도 새로운 것 좋아하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279 거실 조명등이 뚝 떨어졌어요 9 . ... 2016/03/07 3,918
535278 갈색병... sk투... 라메르 중에 고르라면? 4 고민 2016/03/07 2,252
535277 대학생아들 게임중독.. 10 걱정맘 2016/03/07 4,602
535276 "기독교 밖에도 구원이 있다" 변선환 목사 2.. 11 종교재판 2016/03/07 2,233
535275 예쁜것들 팔자좋아요. 6 .. 2016/03/07 5,481
535274 양재코스트코 월요일 오전 주차요.. .... 2016/03/07 820
535273 파인애플 식초 추천해주세요~ 2 상큼미소 2016/03/07 2,258
535272 대형 여행사 홈피에서 예약하는거랑, 대리점에서 하는거랑 차이가 2 시골아낙 2016/03/07 1,373
535271 중2 여학생들 자발적으로 잘 씻지요? 13 . 2016/03/07 2,048
535270 질문좀 드리겠습니다..여자의 이런심리...궁금하네요. 35 이게뭔가요 2016/03/07 19,131
535269 결혼 3년동안 모은 돈이에요 3 ... 2016/03/07 4,430
535268 윗집 욕실 리모델링 후 욕실 침수 & 방 천장 곰팡이 3 ... 2016/03/07 2,579
535267 오르고 싶은데 못 오를때의 두통, 병일까요? 5 // 2016/03/07 3,345
535266 내 몸이 아프고 나니까 세상이 달리 보이네요. 29 내몸이 2016/03/07 12,021
535265 공부하는 것이 놀이인 5살 아이 어떤 지원이 필요할까요. 6 사랑해 2016/03/07 1,412
535264 "여동기 가슴 만져보라"… 성추행, 폭력으로 .. 7 .. 2016/03/07 3,529
535263 시댁식구들은... 1 ㅎㅎㅎ 2016/03/07 1,098
535262 드라마 서울의 달을 좋아 하시는 분들 8 드라마 2016/03/07 1,446
535261 제가 , 시댁 작은어머님한테 대들면 패륜일까요 ... 19 라희라 2016/03/07 5,111
535260 시어머니의 똑같은말 ㅡㅡ 4 .. 2016/03/07 2,050
535259 끼부리는 여자 9 안녕요 2016/03/07 9,114
535258 소개팅? 맞선 후 화가나서 적어봅니다 ㅠㅠ 44 조언부탁 2016/03/07 22,749
535257 치인트보고나서 9 123 2016/03/07 2,151
535256 제일 싫어하는 유형의 사람 12 2016/03/07 4,478
535255 직장에서 일에 자신이 없어요. 4 fdhr 2016/03/07 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