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쌍둥이 아기 옷 똑같이 입히는거 어떠세요.?

쌍둥이자매 조회수 : 2,861
작성일 : 2016-03-06 20:51:24
돌인 쌍둥이 자매구요
얼굴은 다른 이란성 자매입니다
얼굴생김이 완전히 다르구요
옷이 선물로 들어 왔는데 다른 디자인으로 2벌 들어왔어요
근데 한 옷이 너무 아이둘한테 안 어울려서 교환할려구 보니 딱히 마음에 드는 옷도 없고 그나마 교환한다면 같은 디자인을 두벌 해야 할것 같은데 쌍둥이라도 똑같이 입히는거 다른분들 보기엔 어떠세요^^;;
지금까지는 주변에서 물려 준 옷들이 많아서 그냥 따로 따로 입혔거든요

한번씩 내복은 같은 디자인으로 선물 들어와 입혀보긴 했는데 사진 찍으면 또 얼굴은 달라도 같은옷 입혀 놓으니 재밌기도 하고 얼굴은 또 너무 달라 쌍둥이 같진 않지만 그냥 딱 요맘때가 옷입히면 이쁘지 않나 싶구요
써 놓고 보니 별걸 다 여쭤 보는거 같은데요
그냥 보시기엔 어떠신가 해서요^^
IP : 180.71.xxx.19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엽죠
    '16.3.6 8:57 PM (124.51.xxx.161)

    우리는 아들,딸 쌍둥인데도 같은 디자인 남자,여자옷으로 입힌적 많아요
    인형처럼 귀여워요
    너무너무 힘드시죠?
    참을인자 100번 써가며 키우다 보면 오히려 쌍둥이가 편하다는
    말도 안되는 말이 기적처럼 현실이 될거에요
    화이팅

  • 2. 사촌동생
    '16.3.6 9:01 PM (66.249.xxx.208) - 삭제된댓글

    사촌동생이 쌍둥이인데, 다 크고 나서 저에게 한말이어요
    같은옷 입는것 동생은 싫었대요, 그런데 언니는 좋아했다고 했어요
    아이의 성향도 중요한가봐요

  • 3. BLOOM
    '16.3.6 9:09 PM (220.86.xxx.84)

    돌이면 똑같은 옷 입혀보세요.
    그때 아니면 언제 또 같은 옷 입어 볼까 싶은데 다섯 살 정도 까지는 같은 옷 입어도 너무 예쁠 것 같아요.

  • 4. 저도이란성쌍둥이
    '16.3.6 9:19 PM (124.50.xxx.96)

    남자애들이고 쌍둥낳기전엔 쌍둥이들 똑같이 입히는거 별로라 난 그러지 말아야지 했는데
    한애가 꼭 다른애껄 욕심내서 뺏으려고 하는통에 그냥 같은거 사주다가 좀 크니 자기들이 좋아하는색이 다르니 같은 디자인 다른색으로 사주고 있어요.

  • 5. 우유
    '16.3.6 9:24 PM (175.198.xxx.8)

    잠시 왜 같은 옷을 입히나 생각해 보니
    아이들이 어리니까 상대방이 입은 것이 더 이쁘다고 고집 피울 수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장난감도 똑 같은 것 사고
    쌍둥이가 아닌데도 아이들 끼리 시샘하니까 형제라도 똑 같은것 사 입히더군요

  • 6. 카라라
    '16.3.6 9:39 PM (115.137.xxx.109)

    귀여워용~

  • 7. 귀여워요~~
    '16.3.6 9:46 PM (125.132.xxx.17)

    늘 그렇게 입히는건 좀 별로지만(각자의 개성이 있으니) 가끔은 우리 쌍둥이예요 하듯이 똑같이 입혀도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커서 아이들이 같은 옷 입기 싫다는걸 억지로 입히는거 아니니 입히세요~~
    제 동생은 15개월차이인데 같이 입힐 때 많아요.

  • 8. 어릴 땐
    '16.3.6 10:17 PM (175.223.xxx.223)

    부모 한명이 돌볼땐 같은 옷 입혀야 돌보기 쉽다고 하던데요. 외출할때는요

  • 9. 상상
    '16.3.6 11:58 PM (116.33.xxx.87)

    쌍둥이 아니라 자매들도 같은옷 입잖나요?

  • 10. 귀찮아서
    '16.3.7 5:01 A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같은 걸 사줘야 안싸우고, 같은 용도로 각각 다른 옷을 사는 자체가 일이라서 그냥 뭐든 두개씩 사요.
    밥 먹이고 기저귀 갈아주는 것만해도 죽겠는데 애들 옷 찾아서 쇼핑삼만리 할 여력이 없네요.
    같은 옷이지만 색깔이 다른 게 있음 그걸 사구요.

  • 11. ...
    '16.3.7 6:38 AM (218.236.xxx.94)

    전 쌍둥이도 아니고 연년생 자매였는데
    같은옷 참 많이 입었어요.
    그땐 이상하다고 생각안했고 심지어 좀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091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ㅠ 1 주니야 2016/03/07 475
535090 관리비할인카드.. 7 미네랄 2016/03/07 1,589
535089 중고교 교사되는 방법이... 9 진로 2016/03/07 2,933
535088 대구에서 엄마 모실 곳을 찾고 있습니다 5 엄마 2016/03/07 1,251
535087 비 샌다고 부담해줘야 하는지? 6 공동 2016/03/07 962
535086 내딸이었으면 등짝이라도 때리고 싶은 어떤 여고생. 27 혹시 엄마계.. 2016/03/07 16,010
535085 장인어른이 사위의 이름을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이 혹시 있나요? 4 가족관계등록.. 2016/03/07 2,343
535084 백화점 수입브랜드 제조일자에 대해서 2 어떻게 할까.. 2016/03/07 414
535083 마이 리틀 베이비 2016/03/07 498
535082 친척 결혼식과 아이 시험 27 답답하네요 2016/03/07 4,400
535081 종아리가 튼실한 경우 바지 뭐 입으면 좋을까요? 2 ㅇㅇ 2016/03/07 1,176
535080 내신 영점대라는 표현 5 모르겠어요 2016/03/07 1,451
535079 주부가 다닐 영어회화학원 어디가 좋은지요? 3 시작 2016/03/07 1,668
535078 라스베가스 3박4일 일정요 2 나마야 2016/03/07 898
535077 ..개헌저지선이라는게 그렇게 절대적이라면요 4 .... 2016/03/07 574
535076 미국문화로 봤을때 에릭남이랑 클로이 얼마나 친한건가요?? 3 godand.. 2016/03/07 2,797
535075 1인용 소파 라운지체어 카우치 리클라이너 추천좀 굽실굽실 5 가구 2016/03/07 2,057
535074 헤어커트좀배우려면.. 헤어컷 2016/03/07 506
535073 이범수 '여자는 자신을 때린 남자는 못 잊는다' 30 ㅇㅇ 2016/03/07 20,136
535072 아침고요수목원근처 맛집 알려주세요 5 ^^* 2016/03/07 1,383
535071 대통령이 경제가 나쁘지 않대요.. 19 ㅇㅇ 2016/03/07 2,420
535070 북한으로 보내달라.. 물랭이 .. 2016/03/07 525
535069 교회에서 예배중 소리지르고 눈물 흘리고.. 왜 그러는건가요?? 13 .. 2016/03/07 3,363
535068 고등맘인데요 나이스 가입 6 라떼뚜껑 2016/03/07 1,556
535067 총선, 수원 선거구 분구 재밌게 됐네요 1 .. 2016/03/07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