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후 좀 쓰다가 바빠져 몇년안쓰던 무쇠솥을 꺼내서
대충 길들이기 다시하고
닭가슴살을 구워 먹었는데
그릴에 구운 느낌도 나고 너무 맛나더라고요
그런데 닭가슴살이 바닥에 늘러붙고
뭘 해도 미친듯이 눌러 붙길래 게시판 포풍검색 후
지금 다시 길들이기를 하고 있거든요
이거 끝나면 뭘 해먹을 수 있나 생각중인데 최근 뭐 해 드셨는지 기억나시는거 있으세요 ?
전 사과파이? 같은거 해 먹었는데 완전 망했었거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쇠솥 잘 사용하시는 분들 .. 주로 무슨요리에 사용하세요 ?
무쇠무쇠해 조회수 : 2,258
작성일 : 2016-03-06 18:25:16
IP : 220.125.xxx.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16.3.6 7:08 PM (114.203.xxx.200) - 삭제된댓글무쇠제품을 꽤 갖고있어요
롯지부터 시작해 무쇠나라 르쿠르제 스타우브 등등요ㅎ
밥을 압력솥에 해서 먹다가
진득한 찰기가 요즘 싫어져 무쇠솥에 해서 먹는데
입맛이 다 돌아왔어요ㅋㅋ
무쇠팬에는 고기도 굽구요, 코팅팬과는 비교불가죠ㅎ
전이나 볶음요리도 훨씬 맛있구요
길은 한번 제대로 들여놓음 미끄러져요.2. ...
'16.3.6 7:24 PM (220.75.xxx.29)솥에는 밥해요.
계속 무쇠솥밥 먹다가 압력솥에 한번 했더니 밥순이 둘째가 끈적한 밥 싫다고 바로 무쇠로 리턴했구요.
방금 튀김전용솥으로 탕수육 해먹었어요.
무쇠후라이팬에는 온갖 부침 다 해요. 막 미끌어져요.
작은 그리들은 간편해서 달걀후라이 주로 해요.
스튜 같은 거 만들 때 오븐안에 통째로 넣음 편하고요.3. ...
'16.3.6 8:02 PM (221.158.xxx.99) - 삭제된댓글팬보다 뚜껑있는 솥을 많이 써요.
카레.르쿠르제보다 까만 가마솥이 물안들고 좋아요.
군고구마.제일 작은불로 40분.
수육.닭날개조림4. 콩밥
'16.3.6 8:32 PM (42.147.xxx.246)무쇠솥으로 한 콩밥 정말 맛있어요.
5. ^^
'16.3.6 8:57 PM (210.90.xxx.171)무쇠팬에 더치베이비 한 번 하면
애들이 오븐창 앞에 딱 달라 붙어서 환장을 하지요.6. 우아
'16.3.6 9:15 PM (220.125.xxx.15)댓글들 감사해요
전 방금 또 들러붙어서 한바탕 씨름하고 왔네요
공부를? 하고 또해도 미묘한 차이때문인지 숙련도 때문인지 길들이기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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