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그우먼 손명은 기억하세요?

... 조회수 : 3,449
작성일 : 2016-03-06 16:09:48
아래 홍윤화 얘기가 나와서 생각났는데
개그우먼 손명은 기억하세요?

뚱뚱하면서 양배추머리에 귀염상인데
결혼과정이 황당하고 유쾌해서
오래 기억에 남아요


호주교포인 남편이
케이블티비 재방보다가
별로 유명하지 않던 손명은에게 호감느껴서
싸이월드 댓글달아가며 청혼하고

남편이 학력이나 경력이 월등해서
손명은이 이상한 사람인줄 오해하자
남편이 자기 이상한 사람아니라고 증명하려고
가지고 있던 통장을 모두 다 공개했다고 ㅋㅋㅋ

황당스토리라서 아침프로에도 몇번 소개됐었는데

손명은씨 결혼하고 호주에서 사는거 같은데
그후 소식 아시는분 있나요?


너무 유쾌한 만남인거 같아서
요새도 가끔 생각나 웃게돼요~

코봉이 개그하던 손명은도 생각나고 ㅋ
IP : 118.176.xxx.2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3.6 4:18 PM (119.14.xxx.20)

    그 스토리만 기억나고 얼굴이 기억이 안나 검색하고 왔어요.

    헤어스타일을 개그맨답게 하려 해서 그렇지...얼굴은 귀엽게 예쁜 편이죠.

    신동엽부인도 비슷하게 생겼더라고요.

  • 2. ..
    '16.3.6 4:25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기억나요.
    귀엽고 보기만해도 기분 좋아지는 인상이었어요.

  • 3. ...
    '16.3.6 4:31 PM (118.176.xxx.202)

    개인적으로

    예쁘지는 않았고
    머리는 항상 뽀글파마라
    미혼때도 아줌마 느낌이 강했는데

    오버하지 않으면서도
    말하는거 들으면 유쾌해서
    보고 있으면 기분좋아지는 사람이긴 했어요 ㅎ

  • 4. 전체
    '16.3.6 4:43 PM (175.117.xxx.60)

    코봉이 귀여웠어요.

  • 5. 동생
    '16.3.6 4:44 PM (112.154.xxx.98)

    손명은씨 언니가 직장후배였는데 동생이 먼저 결혼해서
    외국가 잘살고 있다고 들었어요
    지금은 소식이 끊겼는데 언니도 엄청 유쾌하고 개그 피가 흘러서 분위기 메이커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649 내마음을 훔쳐갔던 대표적인 남주캐릭터들 얘기해봐요 25 드덕 2016/03/11 2,066
536648 일주일에 책 몇권 읽으세요? 10 햇살 2016/03/11 1,673
536647 소형아파트 재테크로 매매하신 분들께 여쭤봅니다. 7 유미 2016/03/11 4,178
536646 고구마 백개먹은듯한 느낌이에요 2 ,,,, 2016/03/11 3,379
536645 경제개념이 잡힌 여직원이 있는데 넘 부러워요. 9 say785.. 2016/03/11 7,053
536644 정청래 의원님 살려내야 합니다 (아고라) 3 아고라펌 2016/03/11 731
536643 직장에서 입장이 넘 난처해요 12 2016/03/11 3,609
536642 신경 전혀 안쓰고 아무거나 막 입고 다니고 싶어요 9 ㅗㅗ 2016/03/11 3,119
536641 블루에어 팬에 스티로폼 조각이 (사진 링크 있음) 3 환불? 2016/03/11 995
536640 3개월 아이 아동학대로 4 꽃같은 2016/03/11 870
536639 사퇴하지도 않으면서 할 것처럼 공갈을 치는 것이 더 큰 문제 7 공갈=막말?.. 2016/03/11 1,084
536638 제목이 근데 왜 태양의 어쩌구 일까요.. 13 ppl 2016/03/11 4,291
536637 더 민주 다소 황당한 기자회견 14 가관이네 2016/03/11 2,479
536636 밤과음악사이 아시나요? 9 밤과음악사이.. 2016/03/11 1,436
536635 4도어 냉장고에 매직스페이스 달려있는거 어때요? 3 .. 2016/03/11 2,403
536634 초등 아이가 학원과 숙제가 힘들다는 데.. 어떻게 하나요.. 14 사교육 2016/03/11 2,783
536633 어제 글 쓴 xx 카페 사장입니다. 182 chocos.. 2016/03/11 38,212
536632 시아버지가 칠순 넘으셨는데 갑자기 합가를 원하시며 3 휴다행이다 2016/03/11 3,362
536631 자동차 보험사 직원이 열받아서 그런걸까요? 1 카레라이스 2016/03/11 865
536630 알파고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았네요 13 god 2016/03/11 5,558
536629 어렵게 들어간 여초회사에서 살아 남으려면.. 3 초년생 2016/03/11 2,323
536628 이제 잠자리에 들지만 내일도 전화 한통씩해요 3 js 2016/03/11 1,368
536627 기숙사에 있는 아이들은 교복관리 어떻게 해요? 4 dd 2016/03/11 1,666
536626 내일 신4동 호림미술관에 가는데 근처 식사할 곳 3 미술관 옆 .. 2016/03/11 840
536625 러닝머신 많이 걸으면 무릎이 안좋아지나요? 3 ... 2016/03/11 3,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