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들끼리 모여서 식사 후 정산해야하는데 알려주세요 ㅠㅠ

강한멘탈 조회수 : 19,324
작성일 : 2016-03-06 12:53:54
안녕하세요. 취업준비중인 20대 처자입니다
어제 친구들끼리 (저 포함해서 6명) 코스트코에서 먹을 거리를 산 후에 점심을 제 자취방에 모여서 다같이 먹었는데요
한 친구 A가 자기는 아침을 많이 먹고와서 별로 점심 생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막상 코스트코에서 같이 장볼때에는 음식이 모자랄거 같다며 막 그러길래...
어쨌든 코스트코 피자 한판 전기구이통닭1마리 다른 주전부리들(과자)까지 합해서 총 46000원 정도가 나왔어요
A는 배가 불러서 그런지 피자와 통닭은 별로 손을 안대고 나중에 디저트는 먹었습니다.
그리고 피자 4조각이 남아서 저와 피자를 별로 안좋아하는 친구를 제외하고 나머지 4명(A포함)이 남은 피자를 1개씩 가져갔어요.
이제 정산을 해야되서 총무였던 친구가 46000원 나누기 6해서 7600원이라고 금액을 알려줬는데.. A가 자기는 별로 먹지도 않았으니 돈을 내기가 아깝다며 자기는 빼달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 같으면 아예 안먹은것도 아니고 어쨌든 주전부리들은 먹었고 (남은피자 한조각), 조금 손해본다 치더라도 계속 볼 친구들이니 그냥 낼거같은데.. 얘는 아까운가봐요. 근데 얘는 또 발이 넓어서 다른 사람들하고는 잘 사먹고 다니거든요
그렇게 따지면 저는 장소제공에 물,음료수도 제공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
아예 돈을 내기가 싫었으면 처음부터 나는 안먹을거다 라고 말하던가...휴
다른 분들은 모임에서 어찌 하시는지.. 인생선배님들께 여쭤봅니다

IP : 198.84.xxx.165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3.6 12:55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다른 친구들은 뭐래요?

  • 2. ...
    '16.3.6 12:57 PM (1.229.xxx.93) - 삭제된댓글

    무조건 n분의 1이 원칙이다 그러세요
    앞으로도 그럴거니 담에많이 먹으라구요

  • 3. 흐미
    '16.3.6 12:57 PM (119.70.xxx.159)

    추접시런 친구네요.

  • 4. ....
    '16.3.6 12:57 PM (122.46.xxx.168) - 삭제된댓글

    그렇게 따지면 장소 물 제공한 나는 뭐냐 하고 확실하게 따지세요.

  • 5. ...
    '16.3.6 12:58 PM (1.229.xxx.93)

    무조건 n분의 1이 원칙이다 그러세요
    앞으로도 그럴거니 담에많이 먹고 본전뽑으라구요

  • 6. ....
    '16.3.6 12:58 PM (122.46.xxx.168)

    그렇게 따지면 장소 물 제공한 나는 뭐냐 하고 확실하게 따지세요.
    현상황에서 그 친구가 돈을 내도 안 내도 사이는 어느 정도 틀어지게 생겼어요.
    내게 만들면 그 친구가 삐질 거고 안 내면 다른 친구들이 속으로 열 받을 거고.

  • 7. 강한멘탈
    '16.3.6 12:58 PM (198.84.xxx.165)

    다들 눈치만 보고 말이 없어요 ㅠㅠ

  • 8. ^^
    '16.3.6 1:00 PM (223.33.xxx.43)

    여러사람 모이다보면 저런 타입 꼭 있어요
    ᆢn분의 1은 해야하고
    의리상 자기몫은 내라고하셔야ᆢ
    빼주면 버릇될듯 하네요

  • 9. ..
    '16.3.6 1:02 PM (211.36.xxx.108)

    함께 식사하는 모임 자리에서는
    식사를 했건 안했건
    정보 교환의 의미로 밥값은 1/n 합니다.
    그리고
    사전에 공지합니다.
    이번 모임 식사는 누가 낸다.
    아님 1/n이다 등...

  • 10. ㅁㅁ
    '16.3.6 1:04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추접스러워라
    보통은 장소제공한친구를 빼주자 하는데 ㅡㅡ
    나중에 그앤 빼야겠네요

  • 11. ~~
    '16.3.6 1:07 PM (116.37.xxx.99)

    너도 간식이랑 피자 가져갔잖아 해보세요 어유

  • 12. 써니
    '16.3.6 1:08 P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당연히 장소제공, 물 제공 하는 사람을 빼줘야죠.
    뭐 그런 무개념 친구가 있대요?

    원글님을 빼줘라 하세요.

  • 13. ㅎㅎ
    '16.3.6 1:08 PM (220.124.xxx.131)

    20대세요?
    추잡하긴한데 웃기기도하고 ㅋㅋ

  • 14.
    '16.3.6 1:11 PM (116.41.xxx.115)

    그런얌체기지배는 담엔 빼고 만나는걸로 ㅡㅡ
    자꾸 불평하면
    너 화장실 두번갔지?아까 손도 오래씻더라?
    그거 따로계산해서 줘 하세요

  • 15. 그럼
    '16.3.6 1:11 PM (125.134.xxx.25)

    주식말고
    그친구가먹은피자 디저트가격만 더해서 나눠서 내라고해보세요
    7600원에 친구들과 우정까지 ㅠ

  • 16. 써니
    '16.3.6 1:11 PM (122.34.xxx.74)

    당연히 장소제공, 물 제공한 원글을 빼줘야죠.
    뭐 그리 무개념 친구가 있대요?
    벗 목록에서 퇴출.
    원글님을 빼달라고 하세요.

    귀여운 20대 들이네요. ^^
    30년전 일이네요.

  • 17. 강한멘탈
    '16.3.6 1:12 PM (198.84.xxx.165)

    네 모임에서 제가 제일 나이가 많고.. A는 사실 저보다 2살 어린 친구거든요..나이많은 제가 총대매고 한마디 해야할까요? 저 닉네임만 강한멘탈이지 남한테 싫은소리 듣는것도, 하는것도 싫은 소심한 인간인데.. 살면서 이렇게 당황스러워보기도 처음이네요

  • 18. ₩@@₩
    '16.3.6 1:15 PM (182.225.xxx.118)


    전 친구들 계 하는데(5명) 10만원씩 곗돈내고 그날 밥값 거기서 10~15만원 제하고 해외여행저금 하는데,,
    제가 아파서 곗돈만 5달째 부치고있고 밥 못먹은거 아깝단 생각한 적없고 다른친구들 경우도그렇고 집안에 좋은일 생기면 서로 밥사고 그러는데...
    이게 정상 아닌가요?

    아니면 총무를 하나 정해서 A는 오늘 너무 안먹었으니까 얼마만내고 나머지 얼마씩 내자! 할때 두말않고 그래! 할수있어야 모임이 유지돼요

  • 19. 강철멘탈
    '16.3.6 1:18 PM (198.84.xxx.165)

    아하하 멘탈이 나가서 나누기 8로 썼네요 ㅋㅋ 수정했습니다

  • 20. ==
    '16.3.6 1:20 PM (183.101.xxx.45)

    참지 말고 한마디 하세요. 그렇게 따지면 우리도 돈 아까워서 니가 먹은 것 못 내주겠다. 나는 물, 음료수도 제공했다고요.

    저런 얌체들은 앞으로도 계속 그럴거에요.

  • 21. ..,
    '16.3.6 1:32 PM (175.194.xxx.119) - 삭제된댓글

    그럼 먹은 양만큼 돈을 내야 하나요??
    피자 두조각 먹으면 두조각 값 내고
    한조각 먹은 친구는 한조각 값만 내고
    물도 한컵 마신 사람이랑 두 컵 마신 사람이랑
    각각 계산해야 겠네요???
    여럿이 먹으면 1n 로 하는게 서로 감정 안상하고 좋은거 같은데요. 액수로는 얼마 안된다고 해도 하는 짓이 너무 얄밉네요

  • 22. 뷔페
    '16.3.6 1:38 PM (39.127.xxx.73)

    뷔페가서도 많이 못 먹었다고
    할인해달라 할 친구네요
    얄밉죠~
    그냥 강하게 나눠내기로 했다고 말하고
    더 이상 여지를 주지 마세요.
    안내도 어쩔수 없는거구요.
    먼 훗날 자기도 느낄 날 올거예요

  • 23. 오백원
    '16.3.6 1:45 PM (223.62.xxx.34)

    원래는 원글님을 빼주고 나머진 무조건 1/n 해야 되지 않나요? 장소제공 했으니....

    담부턴 미리 공지하세요. 1/n이라고....

  • 24. ..
    '16.3.6 1:46 PM (175.223.xxx.13)

    근데 이게 그렇게 당황스럽고 멘탈이 나갈 정도의 일인가요? ㅋㅋㅋ

    걍 n분의1 하자 하고, 안하면 나중 모임에 부르지 마요 ㅋㅋ

  • 25. 뭘 고민?
    '16.3.6 1:52 PM (121.172.xxx.234)

    네가 정 돈 내는게 억울하면 이번엔 빼줄께. 대신 다음부턴 같이 보기 어렵겠네~

  • 26. .....
    '16.3.6 1:52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요즘 젊은 친구들 그런가요?
    저는 여자치고는 많이 먹는편인데 요즘 친구들 사귀려면 참 곤란했겠네요.
    아니면 이미 내친구들도 나 많이 먹는다고 싫어하고 있을까요?
    나 다음주에 모임있는데 커피는 내가 사줘야겠네요.

  • 27. 윗님
    '16.3.6 1:54 PM (121.172.xxx.234)

    사실, 원글 친구 같은 경우도 짜증나는 스탈..그리고 회비 냈다고 딴사람 생각 안하고 혼자만 먹어대는 친구도 짜증나는 스탈이긴 마찬가지.

  • 28. .....
    '16.3.6 1:58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아 또하나.
    고등학생인 제 아이도 그렇게 까지는 안하던데요.
    겨울방학에 친구들하고 빕스가는데 제가 샐러드바 일인이용권 주니까 좋아하던데요.
    돈 조금만 걷어도 되겠다고요.
    그런계산이면 이용권 내고 먹은 우리아이는 돈 안내도되겠네요.
    저도 제 아들도 그 친구들도 아무도 그런생각 안했어요.

  • 29. 강철멘탈
    '16.3.6 2:08 PM (198.84.xxx.165)

    제가 올해 29살 백수지만 4년동안 직장생활도 잠깐 했거든요... 사회생활 오래하진 않았지만 살다보니 이런 경우 처음이라서요 ㅋㅋ. 저 직장다닐때 회비걷어서 부서에서 간식이랑 커피믹스도 사고 했는데... 회사에서 과자 안드시는 분들이 "나 과자안먹으니 나 회비깎아줘" 하진 않으시잖아요... 제가 그냥 이번에는 회비라 생각하고 다음에많이 먹으라고 했는데... 얘가 자기 이번달 생활비 이미 오버라고..그리고 계속 자기가 계속 통닭이랑 피자는 손도 안댔으니 내기 억울하다네요..

  • 30. +왔다리갔다리+
    '16.3.6 2:23 PM (49.1.xxx.160)

    이런 경우 모임 오래 못가요.. 할수록 다른 사람들 짜증나는 하는 스타일이죠.. 그냥 받지 마시고 모임에선 빼세요~ 발이 넓어 다른 사람들 잘 만나고하면 성격 이상한 것 같지도 않은데 이 모임을 하대(?)하는 느낌이에요 기본을 잘 지켜야 오래 만나니 저같음

  • 31. +왔다리갔다리+
    '16.3.6 2:24 PM (49.1.xxx.160)

    저 친구있음 모임을 안 갖거나 아님 빠질것 같아요

  • 32. .....
    '16.3.6 2:26 PM (107.213.xxx.81)

    소탐대실이네요.
    모임회비면 누가 많이 먹든 적게 먹든 같이 내야하는 게 맞죠.
    그 돈 내기 싫었으면 모임 참석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봐요.
    원글님이 먼저 총무한테 7600 입금하고, 단체방(카톡 단체방에서 대화하죠?)에 7600 입금완료 라고 메시지 띄우세요.

  • 33. 40대 후반
    '16.3.6 2:28 PM (182.226.xxx.200)

    모임도안그래요.
    죄비로 뮤지컬 보면 그건 빠진 사람거 빼 주지만
    그날 숙식비 이런거 다같이 회비정산 해요.
    빠진건 그사람 몫이죠.
    합의하에 날 잡은건데 갑자기 못온다고
    이래저래 사정 봐주면 무슨 모임을 해요.
    그렇게 해도 전혀 말 없어요
    당연한줄 알고 오히려 불참거 미안해 하죠

  • 34. 행복하고싶다
    '16.3.6 2:34 PM (218.51.xxx.41)

    허허 거참...
    대체 무슨 모임인가요?
    저 윗분도 쓰셨는데 모임 너무 우습게 아네요.
    어려운 모임이었어봐요. 돈없음 참석 안했던가, 저딴 말 못하죠. 돌았나 진짜.
    전 빡쳐서 뭐라 하고 쟤는 뺄것 같아요.
    무슨 10대들도 저러지는 않겠네요.

  • 35. 오타수정
    '16.3.6 2:35 PM (182.226.xxx.200)

    죄비 회비

    그런 사람은 계속 문제돼요
    그냥 이참에 이렇게 계산하는데
    못하겠음 빠지는게 낫다 하세요

  • 36. 모임
    '16.3.6 2:35 PM (118.47.xxx.141)

    모임에서 불참하면 벌금 만원 받으니깐 파할때와서 자기 먹을꺼 따로 안시켜준다고 짜증내더니 일찍온 날은 열마나 시키든지...
    다음에 자기가 바빠서 자주 못 나오니 벌금 내기 아까워 모임에 탈퇴를 뭇자로 통보하더니 밀린회비도 벌금 빼고 주더이다
    사람 안변해요 받을때 확실하게 하고 빼줄것도 확실해야 다른사람들이라도 제대로 모이게 돼요

  • 37. 모임이니
    '16.3.6 2:39 PM (182.222.xxx.79)

    단처톡방에,
    모임이니 엔분의 일로 걷겠습니다.
    다음엔,에이야 너도 많이 먹엉.
    안내기엔 에이도 먹고 가져가고 즐거웠으니,
    회비개념으로 내는거니깐 안될거같어.
    다음엔 곱배기로 챙겨줄께.ㅋㅋ
    이렇게 단체톡을..
    아우,그 아이 앉은자리에 풀도 안나긋네.-.-
    알뜰한거랑 얌체랑은 틀린데...

  • 38. ㅇㅇㅇ
    '16.3.6 3:10 PM (116.38.xxx.236)

    아니 그 자리에서 먹은 건 없대도 피자 한 조각 싸 가지고 갔다면서요. 그걸 짚어줘도 딴 소리인가요?
    피자 한 조각 가져가서 그걸로 한 끼 먹을 수 있게 되었으니 피자값이라 생각하고 내라고 하세요.

  • 39. 몽쥬
    '16.3.6 3:24 PM (203.254.xxx.122)

    저 위에 댓글 모임이니 분!!!정말 현명하신듯....
    원글님께서 그분 댓글 그대로 적어 보내세요.

  • 40. ..
    '16.3.6 3:24 PM (59.11.xxx.136)

    난 장소, 음료수 제공했는데 그럼 나도 그 만큼 빼야겠네? 그렇게 따지기 시작하면 계산 복잡해지니까 그냥 n빵하자.
    생활비는 나도 이번달 오버야.

    이렇게 얘기해보세요.

  • 41. 위 무게 달아서 돈 내야지 그런식이면
    '16.3.6 3:30 PM (121.161.xxx.232)

    먹고 안먹고 같이 노는데 든 비용이다 생각하고 보통 같이 내는데.

  • 42. 이런
    '16.3.6 3:32 PM (112.140.xxx.220)

    식당가서 한숟갈 먹었으니 그 값만 낸다고 함 해보라지~~

    보통 1/2차 모임 나눠져 있는 경우에
    2차부터 온 사람은 그 해당 비용만 내면 되지만..것도 아니고, 첨부터 같이 참석해놓고선 헐헐...

    돈 제대로 받고 담부터 그런 소리 할거면 모임에서 빠지라고 해요
    게다가 어린게 언니들한테 빌붙어 공짜 인생 살 모냥이네
    절대 님이 나이 많다고 이것저것 양보하고 사주지 마세요
    당연하게 생각해요

    아마 이 모임이 그뇬이 보기엔 만만하게 보이는 듯..
    다들 한마디도 못하는걸 보니 그런것 같기도 하네요

    글구...
    담부턴 님 집 제공하지 마세요
    그거 진짜 피곤하고, 아무도 거기에 대해 감사안해요
    절대절대 어리석은 짓 마시길...
    툭하면 님한테 신세질려고 할게 뻔해요..누구든~~

  • 43. 이런
    '16.3.6 3:34 PM (112.140.xxx.220)

    원글 댓글보니 더 가관이네요

    생활비 이미 오버 됐으면 모임에 왜 나왔냐고 하세요?
    돈 안드는 모임이 어딨다고?
    참석.. 그 자체가 회비를 지불해야 되는 거라고 제대로 못박아주세요
    그뇬 귀에다가~~~~~~~~~~!!!!!!!!!!!!!!!

  • 44. ...,
    '16.3.6 3:35 PM (121.125.xxx.71)

    저런 얌체는 모임을 무슨 생각으로 나오는지...
    돈 7천원에 자기 밑바닥까지 내보이는 어리석음을 .....
    아예
    빼버리세요.

  • 45. 중딩애들도
    '16.3.6 3:38 PM (175.223.xxx.178) - 삭제된댓글

    저러지는 않을듯...
    유치빤쮸네요.

  • 46. 그 자리에
    '16.3.6 3:41 PM (49.170.xxx.20) - 삭제된댓글

    그 자리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도 1/N 해야해요.
    안 먹었다고 자기는 안 낸다는 친구, 앞으로도 아웃 시키는게 좋아요.
    중딩도 아니고, 성인들이 왜 그래요?

  • 47. 위해주는 척하면서
    '16.3.6 5:25 PM (122.44.xxx.36)

    그래 넌 6천원 내고
    우린 더 먹었었니까 8천원 낼게~~~~
    ㅎㅎㅎ

    정말 불쌍하네요
    2천원 때문에
    친구사이에 못보일 부분까지 보이구요

  • 48. ...
    '16.3.6 5:26 PM (209.171.xxx.50)

    끝까지 받으세요.
    어디서나 진상짓 한다고 먹히는
    아니라는걸 알아야햐요.

  • 49.
    '16.3.6 5:46 PM (1.232.xxx.50)

    친구라면요 체면생각 하지 말고 님의의견을 정ᆞ확ᆞ히
    밝히세요
    여럿이 어울리는데 덜 먹었다고 안내면 나는 집 제공했으니 자릿세 받아야 하니?
    너는 너의 문제를 알아야 하겠다 그돈 만원 안되는 일로 얼마나 치사하고 빈정이 상해지는지
    친구간의 일을 그렇게 칼같이 계산 해볼까?
    너는 너 찝적대고 먹은거도 환산해서 내 볼래?
    하지만 이번엔 내기 싫으면 내지마
    하지만 다음부터는 너랑은 같이 뭐 안해
    그냥 넘어갈수도 있는거를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너의 실수가 뭔지나 알게 해주는게 친구라고 생각해서야

    이렇게 얘기를 정확히 하세요

  • 50. 뭐라하기
    '16.3.6 8:23 PM (124.49.xxx.92)

    어려우니

    그냥 물어보세요.
    그럼. 넌 얼마를 내야한다고 생각하니?
    그럼 장소에 물이랑 음료 제공하고 뒷정리한 나에겐
    얼마를 줄꺼니?
    다른 애들은 몰라도 너에겐 받아야할 것 같구나...

    스스로 생각하는 바가 있겠지요..

  • 51. ....
    '16.3.6 9:37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이번엔 엔분의 일로 하고
    앞으론 저울 가지고 만나자고 하세요.
    그리고 너 참 추잡스럽다. 한마디 꼭 해주시구요.
    그거 아껴 제벌되라고도 해주시구요

  • 52. 그자리는
    '16.3.6 10:02 PM (110.8.xxx.185)

    꼭 입에 들어간거 뿐이아닌
    그 자리에서 웃고 떠들고 어울린 값입니다~
    이를테면 노래방에서 같이 웃고 떠들고
    두시간 놀고 3만원 나왔는데
    자기는 노래 한곡밖에 안불렀다고
    빼달라하는 ㅡㅡ

  • 53. ..
    '16.3.6 10:06 P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시원하게 반만 내라고 하세요. 4천원..
    그리고, 나머지는 나눠서 내세요.
    먹고 왔어도 남들 먹으면 또 먹고 싶어지는데,
    손도 안 댄 이유가, 돈 안 내려고 한 것 같은데요..
    나름 애쓴 게 있는데 다 내는 것도 억울하겠네요.
    여튼, 재밌네요.

  • 54. ...
    '16.3.6 10:12 PM (183.107.xxx.162) - 삭제된댓글

    한사람이 진상이래도 나머지가 쿨하면 깔끔한데..
    그냥 빼주세요. 돈이 없나봐요.
    모르는 사람에게도 적선하고 사는데요~~

  • 55.
    '16.3.6 10:48 PM (107.4.xxx.112)

    그 친구가 참 그릇이 작네요

    앞으로도 계속 피곤하겠어요

  • 56. da
    '16.3.6 10:49 PM (223.62.xxx.5)

    빼주지마요 ㅋㅋ 한명이 그러면 다음에 또 다른 누가 그대로 배워 행동할지몰라요 7600원에저러는건진짜웃기다 ㅋㅋㅋ

  • 57.
    '16.3.6 11:12 PM (211.46.xxx.63)

    전 치킨도 안먹고 술도 안마시는데 치맥집 가도 꼬박꼬박 돈 냅니다. 친구들과 좋은 시간 가진 값이죠.
    그 친구한테 확실하게 얘기하세요. 이런식이면 다음부터 모임에서 제외한다고 하세요. 두번 생각하실거 없습니다.

  • 58. ㅡㅡ
    '16.3.6 11:16 PM (61.101.xxx.211)

    그래 넌 6천원 내고
    우린 더 먹었었니까 8천원 낼게~~~~
    ㅎㅎㅎ

    정말 불쌍하네요
    2천원 때문에
    친구사이에 못보일 부분까지 보이구요

    2222222222222222

  • 59. 주접스러라.
    '16.3.6 11:50 PM (14.33.xxx.139) - 삭제된댓글

    그 돈안내겠다는 친구는 친구도 아니네요. 정말 몇천원때문에 친구들 버릴 사람인데요. 그런 사람들은 어디서건 사회생활하기 힘들다고 전해주세요.

  • 60. ,,,
    '16.3.7 12:03 AM (116.126.xxx.4)

    7600원 거 얼마 한다고,,,안 줄려고 하는 그 인간은 친구들 끼리 모여서 먹는 그 재미,,그 가보치도 없나봐요

  • 61. 원글이
    '16.3.7 12:20 AM (198.84.xxx.165) - 삭제된댓글

    많은 분들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저도 넉넉하진 않지만 친구가 더 어려우면 다들 십시일반해서 밥한끼 정도 부담할 수 있지요. 걔가 "정말 미안해서 그런데 이번에는 못내지만 다음부터는 꼭 낼께" 라고 했으면 어이가 없진 않았을거에요. 그런데 오히려 자기한테 나쁜감정 가지지 말고, 기분이 나쁘면 자기한테 직접 얘기하라고 하는데... 태도가 너무 뻔뻔스러워요. 심하게 말하면.. 정떨어져서 마주치기 꺼려져요. 아무튼 다들 좋은 밤 되세요

  • 62. 원글이
    '16.3.7 12:21 AM (198.84.xxx.165)

    많은 분들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저도 넉넉하진 않지만 친구가 더 어려우면 다들 십시일반해서 밥한끼 정도 부담할 수 있지요. 걔가 "정말 미안해서 그런데 이번에는 못내지만 다음부터는 꼭 낼께" 라고 했으면 어이가 없진 않았을거에요. 그런데 오히려 자기한테 나쁜감정 가지지 말고, 기분이 나쁘면 자기한테 직접 얘기하라고 하는데... 태도가 너무 뻔뻔스러워요. 휴...아무튼 다들 좋은 밤 되세요

  • 63. 사회성결여네요
    '16.3.7 1:18 AM (223.62.xxx.201)

    측은하기까지 합니다.
    그사람보고 계산 배분해서 단톡방에 올려보라고 하구요
    다른 피치 못할 사정이 있는게 아니라면, 따끔하게 충고를 해주는게 윗사람으로써, 도리인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만이라면, 더 혼내주고 제명시켜야 맞습니다

  • 64. 아예
    '16.3.7 2:01 AM (39.113.xxx.104)

    무슨 돈 쓸 일이 있음 미리 회비를 거두세요
    남으면 모아 놓은 회비에 넣으시구요
    따로 모으는 회비가 없으면 나눠 가지면 되겠네요

  • 65. 똑같이 내고
    '16.3.7 2:08 AM (58.143.xxx.78)

    남은거 그 친구 싸주세요. ㅎㅎ
    먹고 싶을때 데워 먹으라고...

  • 66. Sunny
    '16.3.7 2:15 AM (58.233.xxx.129)

    다같이 모여 노느라 장보고 먹은건데 각각 먹은 만큼 정산해야 한다면 나는 골치아파 못하겠으니 그럼 니가 (단톡방에)정산해서 공평하게 올려봐라. 너 뿐 아니라 우리중 누가 여유있고 누가 힘든지도 서로 모르니 그것도 오픈해서 반영하고. 다들 금액에 납득하고 이해한다면 그렇게 하지 머.


    만약 A가 정말 본인 부담금 없게 정산해 올린다면 담번엔 다들 A는 빼자 할껍니다.

  • 67. 결국
    '16.3.7 2:29 AM (99.250.xxx.160) - 삭제된댓글

    저런 인간 하나땜에 모임 해체 되었어요.
    첨엔 그냥 봐주고 넘어갔는데 총대 매는 사람이 없으니
    저인간 하나만 살판 났더라구요. 결국 한사람 한사람
    불만이 쌓이더니 한나오기 시작하고 결국 모임은 쫑났어요.

  • 68. 그냥
    '16.3.7 3:09 AM (213.33.xxx.96)

    이 글 링크해서 카톡으로 보내고 차단하세요.
    먹고 떨어지라고.

  • 69. 우웩 뭐래요
    '16.3.7 6:06 AM (124.199.xxx.28)

    걔가 그래서 안낸데 그래서 우리 부담이 이만큼이야라고 친구들에게 말하세요.

  • 70. ......
    '16.3.7 7:52 AM (121.173.xxx.233)

    그렇게 따져서 무슨 친목이 되나요..
    그 후배라는 사람은 아웃~

  • 71. 완료
    '16.3.7 9:55 AM (42.2.xxx.52)

    부페에서 덜 먹었다 할인
    노래방에서 노래 적게 불렀다 할인
    .. 이 표현 웃기네요

  • 72. ...
    '16.3.7 12:00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배불러서 못먹든..먹기싫어 안먹었든...돈없어 못먹었다해도...
    그건 개인사정인데요...

    그 참석 자체가 회비를 내야하는건데..
    정말 추접스런 애네요...

    내지말라고 그러고 모임에서도 아웃하시든지..
    넌 적게 먹었으니 6천원..우리 8천원낸다 그러시든지..
    원칙대로 1/n 하시든지...

    이렇든 저렇든...저친구는 그냥 안보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것 같아요..

  • 73. ..
    '16.3.7 12:29 PM (211.224.xxx.178)

    자기가 먹은게 없어서 돈이 아깝더래도 그 시간동안 그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갖은 댓가로 어느정도의 돈을 내는건 아깝지 않을것 같은데 자기주머니서 나가는 돈만 생각하는 사람인것 같네요. 돈돈돈 거리는 인간 별로고 저렇게 대놓고 내돈 지키려는 인간도 드물어요. 특이한 케이스. 앞으로 걔는 만나지 않는걸로. 아직 순수한 나이에도 저러는데 나이 더 먹으면 가관일거예요

  • 74. ㅇㅇ
    '16.3.7 6:44 PM (81.57.xxx.175) - 삭제된댓글

    단톡방에 그냥 공지하세요
    정확하게 무슨무슨 이유로 n분의 1이 불가피하게 되어
    피자 한쪽 싸간거 얼마. 조금 주워먹은거 얼마. 음료 쥬스 얼마 해서 올리고
    불편하신분 단톡방에서 말하시라고
    그리고 다음부터는 무조건 n분의1하겠다고요
    저런 사람 못 고쳐요
    사회성 결여죠. 따 당해도 왜그러는지 모를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595 요즘 베스트셀러인 오리지널스 책 어떤가요? 3 자기계발서 2016/04/20 1,254
549594 조기숙교수의 총선 총평과 대선전망 ㅡ 강추합니다 11 하오더 2016/04/20 2,459
549593 나이 먹으니 귀여운건 이제 안녕 이네요... 12 ... 2016/04/20 5,671
549592 누가 알아볼까 원글 펑합니다 29 ㅇㅇ 2016/04/20 11,287
549591 빌라 개인 계량기 교체 비용이 궁금해요. 1 꼬랑꼬랑 2016/04/20 983
549590 수원역 육교아래 왕사탕 파는 할아버지 아세요? 10 .. 2016/04/20 3,517
549589 아이들 시험공부할때 6 비상 2016/04/20 1,648
549588 [화장품] 블러셔 - 제일 무난한 색상 추천 좀 해주세요 10 화장품 2016/04/20 2,114
549587 형제간 돈거래 말인데요. 25 고민 2016/04/20 9,385
549586 고1 아이가 읽을만한 미술관련 도서, 어떤게 있을까요? 2 ... 2016/04/20 1,056
549585 부모님 의료비가 연말정산에 많이 도움되나요? 6 .. 2016/04/20 1,737
549584 피지오겔크림 매니아인분 있나요?? 2 궁금 2016/04/20 4,245
549583 기분 좋거나 기분 흥분되거나 설렐때가 없고 늘 짜증나고 신경질만.. 5 2016/04/20 1,719
549582 웃기다고 해야 하나? 어이없다 해야하나? 3 지나다 2016/04/20 1,183
549581 맹물 김치찌개 말씀하신 분 9 감사의 글 2016/04/20 2,799
549580 안경- 미국보다 한국이 싼가요? 16 눈뜬장님 2016/04/20 2,345
549579 가족이 저를 단체로 증오하면 독립이 답 맞나요? 3 가족상담 2016/04/20 1,822
549578 대표이사 면접까지 가면? 4 sss 2016/04/20 2,293
549577 염색 블랙빼기가 뭔가요? 1 ;;;;;;.. 2016/04/20 1,430
549576 옆집 아홉살 초등 남자아이.. 저와 다른 그아이 엄마와의 교육방.. 13 .. 2016/04/20 3,384
549575 드루킹? 11 뭐지 2016/04/20 2,238
549574 알파고~알파오~담에 뭐가나올까요~ㅎ 2016/04/20 747
549573 (기사) 어버이연합 “청와대가 보수집회 지시했다” 24 아무렴 2016/04/20 3,286
549572 어린이 화상영어 어떤가요? Jj 2016/04/20 565
549571 오븐에 야채가 들어가면 물이 너무 많이 생겨요 오븐 2016/04/20 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