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 여성노동자에게 최악의 국가로 선정

이코노미스트 조회수 : 1,013
작성일 : 2016-03-06 12:50:54
http://www.economist.com/blogs/graphicdetail/2016/03/daily-chart-0?fsrc=scn/f...


왼쪽의 10개의 항목을 가중치로 부여하여 조사한결과.. 

한국은 100점 만점에 25점으로 OECD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가부장제 사회면서 가정과 직장에서 남녀차별이 있다보니... 이런 결과가 온것 같네요. 

그러보니..몇년전 자료찾아봐도..여전히 한국은 꼴찌 입니다.   

불행하게도.. 이조사가 시작된 이래..매년 꼴지가 아니었을까 싶은데...

한국바로 위는 역시 형제의 나라 터키였구요. 일본도 만만치 않네요. 

 ---------------------------

유리천장(Glass Ceiling)이란 용어는 1980년대 후반부터 사용되어 온 개념으로서, 주로 여성이나 소수인종들에 대해 표면적으로는 누구든지 높은 리더십 포지션 (기업에서의 임원)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들이 올라가는 데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장벽이 존재하는 현실을 빗댄 표현이다. 미국사회가 여러 민족과 인종들이 섞여 있고, 또한 이들이 역사적으로 서로 다른 사회적 계층을 이루고 살아왔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인종이나 피부색에 대한 차별의 문제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말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다. 하지만 샌드버그의 주장에 따르면, 다른 어떠한 종류의 차별보다 더욱 심각하게 그리고 강하게 남아 있는 차별이 바로 남녀 성차별이라고 한다.

IP : 222.233.xxx.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봤자
    '16.3.6 12:53 PM (121.129.xxx.171)

    노인네들은 여자가 대통령도 하는데 뭔 헛소리냐 합니다

  • 2. 다르게 생각하는게
    '16.3.6 12:59 PM (112.184.xxx.144)

    직장에서 여자들이 확실히 남자보다 일 덜해요.
    힘든 일 안하려하고
    휴가나 그런거봐도 여자들이 꼭 얍삽하게 쓰고 챙기고
    여러가지 기타 등등 조직에 희생하지 않아요.

    유리천장이라는 말 저는 동의 안해요.

  • 3.
    '16.3.6 1:15 PM (175.211.xxx.245) - 삭제된댓글

    저희는 여자가 일 덜하지않아요. 공기업인데, 윗분 일반화하지마세요. 남자들 쓸데없이 회식하거나 이차 삼차가고 형님아우하는것보다 훨씬 합리적으로 일 잘해요. 유리천장 백퍼센트 동의합니다.

  • 4. ...
    '16.3.6 1:27 PM (223.62.xxx.57)

    여자들 얌체처럼 일하던데요.

    힘들고 궂은 일은 어떻게든 피하려 궁리하고 몸 쓰는 일은 일체 안 하려고 하고...

    자기 백 들 힘은 있으면서 비슷한 무게의 물건 나르고 옮기는 건 힘들어서 못한다는 거 보면 어이가 없더군요.

    관리자는 그런 문제 개입했다가 이러쿵저러쿵 뒷말 나올까 쉬쉬하고 젊은 남직원들은 여직원들 싫어하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지요.

  • 5.
    '16.3.6 1:32 PM (175.211.xxx.245) - 삭제된댓글

    저희는 여자가 일 덜하지않아요. 공기업인데, 윗분 일반화하지마세요. 남자들 쓸데없이 회식하거나 이차 삼차가고 형님아우하는것보다 훨씬 합리적으로 일 잘해요. 유리천장 백퍼센트 동의합니다. 정수기 옆자리 여직원들이 돌아가면서 갑니다. 그놈의 힘을 안쓰네 어쩌네 핑계들 지겹네요 진짜.

  • 6.
    '16.3.6 1:33 PM (175.211.xxx.245)

    저희는 여자가 일 덜하지않아요. 공기업인데, 윗분 일반화하지마세요. 남자들 쓸데없이 회식하거나 이차 삼차가고 형님아우하는것보다 훨씬 합리적으로 일 잘해요. 유리천장 백퍼센트 동의합니다. 힘쓸일 자체가 없고 정수기 옆자리 여직원들이 돌아가며 잘만 갑니다. 그놈의 힘을 안쓰네 어쩌네 변명들 지겹네요 진짜.

  • 7. 경험,,
    '16.3.6 1:55 PM (118.208.xxx.215) - 삭제된댓글

    서양권나라에서 금융회사에서 일하고있는데요 한국여건이 진짜 안좋은건 맞아요,,
    회사에서 직장동료들보니 아이낳으면 기본으로 1년은 육아휴직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이후에는 파트타임으로 일주일에 삼일만 일한다던가 하는식으로 돌아오구요, 아이들좀 크면 다시 풀타임으로 전환하기도 하구요.
    일년에 유급휴가 4주외에도 열흘간의 병가가 보장되어있어서 아이가 아프면 눈치볼필요없이 병가내구요.
    그리고 한국같이 밤늦게까지 술마시는 회식문화도 없습니다.
    한국금융회사였다면,, 이런것들이 가능할까요??,,
    이래서 한국에서는 여성들이 사회활동힘들고 경력단절되서 경제적인 독립이 더 힘들어지니,, 다른 OECD 국가에 비해서 여권이 현저히 낮은거죠,,

  • 8. ....
    '16.3.6 2:34 PM (211.200.xxx.12)

    에이 여기서 말하는 유리천장 현상이있는 회사면
    화이트칼라고 일반사무실에서 뭐그리 힘쓸일이있나요.
    물통정도겠네요.
    요새회사는 물통도 잘안쓰고 그냥 정수기쓰긴하죠.
    솔직히 일안하고 놀고있는 직원들은
    대부분 남자거든요.
    이미 대부분의 회사는 초극극극극남초라서요.

  • 9. 솔직히
    '16.3.6 4:18 PM (1.242.xxx.210) - 삭제된댓글

    일안하려고 얌체처럼 구는건 남자들이 정말 심하잖아요. 밥먹고 들어와서도 근무시간에 툭하면 우루루 나가서 담배핀다고 노가리나 까다오면서. 여직원 화장실이라고 다녀올라치며 자리비운다고 지롤지롤.. 웃기지도 않아서. 여자로 태어나면 이나라 종*이라니까. 대체 저런 인간들이랑 결혼을 왜하냐는..

  • 10. 동감
    '16.3.6 4:35 PM (109.148.xxx.34)

    자켓 의자에 걸쳐 두고 술마시고 온다던지...

    일주일에 몇번이나 회식 하고..,

    여자들이 위로 올라가는 거 싫어하고... 위로 올라가시전에, 루머 만들어서 다 그만두게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028 안철수 내년 대선에서 야권연대나 통합 또는 후보단일화 반대 33 독자의길 2016/04/15 1,851
548027 모임에서 맘에 안드는 멤버가 있어요. 3 .. 2016/04/15 2,015
548026 이혜훈, “총선패배 박 대통령 책임…원유철 비대위원장 반대” 4 세우실 2016/04/15 1,725
548025 방금 삭제한 글 어이없네요. 각서를 고급지게 바꿔달라. 2 얼씨구 2016/04/15 1,005
548024 초1..엄마들 단톡방 못들어가면..아무것도 모르는 엄마되나요 27 .. 2016/04/15 6,545
548023 워킹데드 넘나 기초적인 질문 5 빛나 2016/04/15 1,014
548022 갑상선 암 수술 잘하시는 선생님 추천해주세요 15 수술 2016/04/15 3,322
548021 일욕심많은 박주민의원-배정된 보좌관이 부족해 세비를 털어서라도.. 12 하오더 2016/04/15 2,265
548020 팟짱 인터뷰 보실분 3 .. 2016/04/15 493
548019 제나이 44인데 국민연금 가입하는거 어떤가요? 7 국민연금 2016/04/15 3,309
548018 박주민과 세월호 아버지들 7 .. 2016/04/15 1,757
548017 근데 왜 82cook 게시판에는 수정 기능(댓글에)이 없죠? 4 더블준 2016/04/15 467
548016 밥 안먹는 애들. 한약 어때요? 12 ?? 2016/04/15 1,744
548015 호남이 두 야당을 살렸어요. 4 인정합니다... 2016/04/15 885
548014 주차장에서 생긴일..작은차 타니 무시받는것 같아요.. 11 .. 2016/04/15 3,535
548013 님들은 어떤 눈을 가지셨나요? 진한 쌍꺼플 or 속쌍 or 무.. 21 2016/04/15 3,505
548012 시어머니 계속되는 뭐 사달란요구 12 미미 2016/04/15 5,111
548011 아주 오래된 농담 보신분 계세여? 4 ... 2016/04/15 960
548010 답답하고 마음이 극단적으로 치닫습니다..해결 방법좀.. 22 자폐적人 2016/04/15 5,544
548009 파리 어학연수 숙소 1 : 2016/04/15 767
548008 2030의 '선거 반란' 6 샬랄라 2016/04/15 1,102
548007 잘못된 여론조사의 해악.. 8 ㄱㄴㄱ 2016/04/15 1,035
548006 20대 국회, 통신요금 기본요금 폐지를 다시 추진한다 1 세우실 2016/04/15 580
548005 이간질 하지 말자더니 벌써 지령떨어졌나요 5 답답 2016/04/15 654
548004 다시 당원가입 열풍이..불어오나 1 더불어.. 2016/04/15 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