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2의 동물학대-펫숍에서 애완동물 구입하는 것

... 조회수 : 1,000
작성일 : 2016-03-06 12:23:21
보신탕을 먹지 않고 채식주의를 하고 모피코트를 입지 않는다고 동물학대를 안하는건 아니더라구요

반려동물을 끔찍한 생지옥같은 사육시설에서 대량 번식시켜서 고객에게 파는 행위

그리고 그걸 사는 사람들도 동물학대에 참여하는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펫숍에서 반려동물을 구입하는 사람은 동물을 기호품이나 장난감정도로 인식하기 때문에

지겨워지면 파양하거나 방치해서 죽이는 경우가 많죠

정말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개, 고양이는 그냥 유기견보호소에서 입양하거나 버림받은 길냥이 입양해서 키우고

외국에서 들어온 희귀동물이나 파충류는 애초에 키우지 않는 겁니다.

얘네들 수입과정에서 엄청 고통스럽게 죽는다고 알고 있어요.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sview?newsid=20160306090027040
IP : 175.208.xxx.2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6 1:23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맞는 말씀이에요.
    오히려 시골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다가 한날 잡혀먹는게 차라리 낫지 싶을 정도로..
    평생을 더럽고 좁은 케이지에서 새끼만 낳고 피부는 엉망이고 그런 불쌍한 개들이 너무 많아요.
    동물병원 의사선생님이 그러더라구요.
    강아지 경매장가서 개들 농작물 떼어오듯이 떼는거보면 끔찍하다구요.
    죽지만 않게 짐짝취급한다고.

    이렇게 인터넷에 정보가 많은데도 귀막고 눈감고 끝까지 순종 강아지 펫샵에서 구입하는 사람들.
    그 사람들 정말 천벌받을 거에요. 엄청난 동물학대에 일조중이란 걸 알았으면

  • 2. 정말이지
    '16.3.6 1:49 PM (112.169.xxx.141)

    동물들도 소중한 생명인데
    잔혹한 사고를 가진 분들 넘 많아요.
    공중파에서 하루 1분만이라도 홍보하면
    바뀔텐데 안타까워요.
    우리보다 훨씬 못사는 동남아가
    동물에 대해 훨씬 관대해서 부러울 정도.
    펫샵 금지시키길 바래요. 유럽처럼.

  • 3. 진짜
    '16.3.6 2:24 PM (168.126.xxx.112)

    펫샵 법으로 금지하는 시위라도 하면 좋겠어요.
    애견인들도 대부분 강아지가 어떤 경로로 태어나고 유통되는지를 모르더라구요.
    동물은 공장에서 만들어내는 상품이 아니에요.
    펫샵에서 강아지 구입하는 수요가 줄어들면 펫샵과 새끼 빼는 개공장도 자연 적어질텐데...
    강아지는 유기견 사이트나 강사모 같은 데서 입양하세요.
    제발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 4. 봄날
    '16.3.6 2:45 PM (59.9.xxx.49)

    평소 제가 생각한걸 잘 말씀해 주셨네요.

  • 5. ...
    '16.3.6 3:34 PM (122.32.xxx.40)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articleStatus=S&cPageI...

    곧 동물보호법이 개정된다고는 하던데 어느정도로 정해질지도 모르고 일단 서명이 많아지면 도움이 될것 같아요.

  • 6. 00
    '16.3.6 3:47 PM (49.170.xxx.20) - 삭제된댓글

    공감해요.
    동물 농장 같은 프로그램에서 홍보했으면 좋겠어요.
    생명을 사고 팔아서는 안 되죠.

  • 7. ....
    '16.3.6 5:15 PM (121.133.xxx.242)

    맞어요 특히 대기엽 모마트에서 버젓이 개를 파는걸보며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ㅠㅠ

  • 8. 00
    '16.3.6 8:25 PM (223.62.xxx.106)

    전적으로 공감하고요.. 마트에서 파는 모든 애완용 동물 곤충등.. 다 정말 후진국스럽게 느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254 개똥 어디에 버리시나요?? 12 ㅠㅠ 2016/03/12 4,432
537253 혹시 장기미제수사팀에 안경끼고 목소리 특이하신분 3 .. 2016/03/12 1,600
537252 시그널 지금 막 봤는데.. 3 kkk 2016/03/12 1,753
537251 그알 보니 제발 이혼들 하더라도 애들좀 챙기시길 바랍니다.. 8 2345 2016/03/12 2,897
537250 국어 문제 - 우연히, 우연찮게 3 ..... 2016/03/12 891
537249 시그널 앞부분 봤는데 베이코리안 안되네요 1 에휴 2016/03/12 2,200
537248 영어유치원교사보다 마트 캐셔가 어떨지~ 6 생각중 2016/03/12 4,008
537247 그것이 알고 싶다. 8 ... 2016/03/12 2,207
537246 사람에 대한 신뢰감이 없어졌어요 여러일 2016/03/12 775
537245 울산 성민이 사건 기억하세요? 6 천벌 2016/03/12 2,157
537244 도배 장판 씽크대비용 좀 봐주세요. 2 푸르른물결 2016/03/12 1,673
537243 논술 선생님이 저희 아이가 고지식하다고 해요 37 기분이 나쁘.. 2016/03/12 4,153
537242 초3여아가 부모없이혼자 입원해도 되나요? 14 병원입원 2016/03/12 2,782
537241 이쯤되면 문재인은 안철수 혁신전대 안받은게 후회되겠네요 10 .... 2016/03/12 1,252
537240 시그널에 김문순대 강제소환 맞죠? 7 ㅋㅋㅋㅋ 2016/03/12 3,112
537239 인터뷰 이세돌 목소리가 특이한 진짜 이유 7 알려주께 2016/03/12 8,110
537238 네이버 계정으로 갑자기 보험 안내 메일이 미친듯이 쏟아져요. 1 이상한일 2016/03/12 556
537237 오늘 마트에서 있었던일 13 학대 2016/03/12 5,801
537236 태블릿 선택 도와주세요 1 태블릿 2016/03/12 625
537235 금슬좋은 부부 비결이 뭘까요? 38 혹시 2016/03/12 14,230
537234 오늘 새벽에 타로 봐준다던 사람 어디 갔나요? 2 dhsmf 2016/03/12 1,262
537233 세월호697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10 bluebe.. 2016/03/12 424
537232 상크대 에넥스와 리바트 중 고민.. 8 eun 2016/03/12 2,959
537231 아빠칠순 4 화나네요 2016/03/12 1,016
537230 초등5학년 여자아이 여드름이요, 5 살빼자^^ 2016/03/12 3,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