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사성? 젊은 연기자들 젓가락질

가화 조회수 : 3,479
작성일 : 2016-03-05 21:47:40
요즘 티비에 나오는 젊은 연기자들은 왜 젓가락질을 이상하게 할까요? ...보는데 너무 흉해요. 여기뿐아니라 몇 여자 연예인들도 (이름생각 안남) 젓가락 질 하는 민족이 우수하다 어쩌다 해서 자부심을 갖았는데....
지난번엔 제 친구 아이들이 젓가락질 하는 모습을 보고 기겁했어요.
마치 뭔가 문제아처럼...젓가락질을...
저만 이상한가요?
IP : 220.125.xxx.15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못배워서 그래요
    '16.3.5 9:49 PM (175.126.xxx.29)

    저도....젓가락질은 자신이 없어요.
    음식 집어먹는건 잘하지만
    모양이 안이쁜듯해서요

    어릴때 못배웠거나
    스스로 배우려고 하지 않고
    성인이돼서
    이모양인거죠.

    못배워서...

  • 2. 원글
    '16.3.5 9:56 PM (220.125.xxx.155)

    꾸준히 노력하면 될텐데요..저희아이 키울때는 유치부에서 콩잡는 놀이를 통해 가르쳐 왔던거 같아요.그 이후는 집에서 자주 잔소리해서 교정해줬는데요.. 물론 포크를 사용해도 되지만 어차피 젓가락질 해야 하는거라면 제대로 훈련해서 이쁘게 보여줬음 하는 바램이에요.. 중국 친구 가 한국인 젓가락질 이상하다고 하더니...한류 방송 보고 그러나 싶어요..

  • 3. ....
    '16.3.5 10:04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젓가락질 잘해야만 밥을 먹나요
    물론 보기 안좋을 수는 있지만
    문제아처럼 보일 것 까지야...

  • 4. ..
    '16.3.5 10:06 PM (183.99.xxx.161)

    젓가락질에 정답이 있나요?

  • 5. 젓가락질
    '16.3.5 10:10 PM (112.167.xxx.208)

    정석을 함 보여주세요~ 줌인줌아웃에^^
    보고 배울게요.

  • 6. 젓가락질과
    '16.3.5 10:19 PM (211.244.xxx.137)

    품행이 무슨 상관인가요?

  • 7. 이러쿵 저러쿵 해도
    '16.3.5 10:19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가정교육이 부재죠.
    안가르치고 못 배워서 그래요.
    상견례자리에서 엑스자로 젓가락질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답 나오죠.

  • 8.
    '16.3.5 10:19 PM (119.66.xxx.10) - 삭제된댓글

    젓가락질이 뭐 어려운것도 아니고 고칠 생각이 있으면 하루만 연습해도 고쳐져요. 근데 그렇게 잡고 싶어서 그러는거에요.

  • 9. 이러쿵 저러쿵 해도
    '16.3.5 10:20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가정교육의 부재죠.
    안가르치고 못 배워서 그래요.
    상견례자리에서 엑스자로 젓가락질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답 나오죠.
    서양에도 테이블 매너라는게 있죠.

  • 10. ....
    '16.3.5 10:22 PM (223.62.xxx.17)

    대체 얼마나 잘배운 분들이 많아서 그놈의 가정교육타령

  • 11. 무소유
    '16.3.5 10:24 PM (219.254.xxx.28) - 삭제된댓글

    젓가락 사용 잘못하는 저는 찔리네요~근데 변명하자면 노력해도 안돼요 돌아가신 제 고모도 저랑 같았는데 우리 아들이 저랑 꼭 같아요ㅠ

  • 12. 어우
    '16.3.5 10:31 PM (223.62.xxx.210)

    11자 젓가락질 부심은 없어질 때도 됐건만

  • 13. ..
    '16.3.5 10:42 PM (112.149.xxx.183)

    가정교육..좀 웃음이ㅎㅎ..제 아주 가까이 아직 40대로 젊은 사람인데 유일하게 온갖 사람들 젓가락질 지적질하며 무슨 자기가 대단한 가정교육 받았고 못 배운 사람 취급하는 인간이 하나 있는데요..이 인간 보다 보면 콧웃음이 나요. 젓가락질 말곤 잘하는 거 하나 없고 가정 교육은 무슨..다른 건 예의도 뭣도 모르고 무식 철철 넘치고 인성도 후진 주제에..암튼 무슨 도덕이니 예절이니 입바른 소리 떠들고 지적질쟁이 인간들 치고 제대로 된 인간들을 못 봤어요..

  • 14. 근데
    '16.3.5 10:45 PM (223.62.xxx.23)

    대놓고 지적은 안하는데요..

    솔직히 세가지 중 하나라고 생각이 되요

    가정교육 못받거나..
    어디 모자르거나..
    똥고집이 있거나..

  • 15. ...
    '16.3.5 10:49 PM (114.204.xxx.212)

    젓가락질이나 연필 잡는거 제대로 안하면 거슬리긴해요

  • 16. 젓가락질
    '16.3.5 10:54 PM (221.165.xxx.241)

    못한다고 무슨 큰일 안나지만
    못하는게 뭐 어떠냐고 길고 강하게 얘기하는 사람들 보면 하나같이 고집이 세고 자기 생각만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군요.
    한번 고쳐놓으면 평생을 편하고 이쁘게 잘 쓸텐데
    왜 그거에 그리 반발을 가지는지 참 답답해요..

  • 17. 처음
    '16.3.5 11:07 PM (119.194.xxx.182)

    드는 솔직한 생각은 부모님이 먹고 살기 바쁜 집이었구나 싶어요...

  • 18.
    '16.3.6 12:09 AM (42.147.xxx.246)

    우리 아이가 잘 안되어서 그렇게 가르쳐도 안되더라고요.

    포기 했어요.

  • 19. ...
    '16.3.6 12:37 AM (223.62.xxx.44)

    남에게 피해주는 것도 아닌데 뭘 가정교육까지 논하는지

    본인들은 가정교육 운운하는 시모 욕하면서..

  • 20. 가정교육
    '16.3.6 12:53 AM (223.33.xxx.86)

    ㅏㅈ아요
    아들이 그리잡아도 신경못섰어요
    요즘 4학년인데 다시 가르쳐요
    매일 한시간씩
    교정하깋ㅁ드네요

  • 21. ..
    '16.3.6 4:38 AM (110.70.xxx.124) - 삭제된댓글

    제대로 안배웠구나
    부모랑 한상에서 어릴때부터 밥을 먹지 않았구나 그런 느낌들고 어른되서도 그모양이라면 고집 장난 아니겠지 싶어서 배우자감이나 친구로도 별로에요.

  • 22.
    '16.3.6 6:26 AM (175.223.xxx.238) - 삭제된댓글

    요즘 앙들 말로 표현하지면
    젓가락질 부심 쩌네요.

  • 23.
    '16.3.6 6:27 AM (175.223.xxx.238)

    요즘 아이들 말로 표현하지면
    젓가락질 부심 쩌네요.

  • 24.
    '16.3.6 7:20 AM (74.105.xxx.117)

    그쉬운게 왜 어렵죠? 어려서 엄마가 가르쳐 주셨고 몇번하니 바로 되던데...

  • 25. 세상엔 정답은 없어요.
    '16.3.6 8:09 AM (113.10.xxx.172)

    가정교육아니라 부모의 성향차이죠.
    아이 개성 존중해주는 부모라면 밥 잘먹는데 특별히 교정하지않아요. 같은 이유로 왼손잡이도 그냥두고요.

  • 26. ㅎㅎㅎ
    '16.3.6 9:37 AM (183.98.xxx.33)

    위의 형제들은 완벽히 하고 저만 못 해요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온 식구 밥 먹는 가족이었고 밥 먹고 살기 힘들고 바쁘지 않은 인생을 살았어요.
    그럼 저희는 저만 가정교육 못 받은 건가요..? ㅎㅎㅎ

  • 27. 서양식
    '16.3.6 11:51 AM (223.62.xxx.108)

    테이블매너에도 포크 나이프 스푼 쓰는 법 있고
    그거 제대로 잘 하면
    가정교육 잘 받은 이미지 주지 않나요?
    젓가락질도 같다고 봐요.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니고
    부모가 신경 써서 가르쳤으면 될 일인데
    성인이 젓가락질 못 하는 걸 보면
    부모님께서 바빴거나
    본인이 부모 말을 안 듣고 고집 피웠거나
    둘중 하나일 거라는 선입견이 듭니다.

  • 28. 유전으로 결정되는
    '16.3.6 11:52 AM (223.62.xxx.108)

    왼손잡이랑은 경우가 다르지요.

  • 29. 지나가다
    '16.3.6 12:28 PM (223.62.xxx.128) - 삭제된댓글

    젓가락질 부심 쩌네요 22222
    젓가락질 못하는 그 사람들이 지적질하는 사람들 보단 교양있을듯

  • 30. ***
    '16.3.6 2:56 PM (211.172.xxx.246)

    젓가락질 못하는 성인 보면 좀 바보같아요

  • 31. 맙소사...
    '16.3.7 1:40 AM (183.100.xxx.109) - 삭제된댓글

    이 엄청난 젓가락질 부심....!!!
    부모님 두분 다 배울만큼 배우신 분들이시고 먹고살기 바빠 가정교육에 소홀한 집 아니었는데 저 젓가락질 잘 못해요
    다른 형제들은 제대로 하는데 저만 그래요
    어렸을때 밥먹을때마다 젓가락질 하는 법 가르쳐서 제대로 따라하면 따라하는대로 못하면 그냥 편한대로 먹게 하셨거든요
    젓가락질로 스트레스 받아서 밥 못먹는것보다 즐겁고 편안하게 식사하는게 낫다고 그냥 맛있고 즐겁게 먹으라고 하셨어요
    젓가락질로 가정교육이며 집안 분위기 그런걸 판단하는건 좀 우습네요
    젓가락질 가지고 가정교육을 못받았거나 모자라거나 어쩌고 하는 분들은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길래 말이 그렇게 막 나오는지 저도 궁금해져요^^

  • 32. 맙소사...
    '16.3.7 1:41 AM (183.100.xxx.109) - 삭제된댓글

    이 엄청난 젓가락질 부심....!!!
    부모님 두분 다 배울만큼 배우신 분들이시고 먹고살기 바빠 가정교육에 소홀한 집 아니었는데 저 젓가락질 잘 못해요
    다른 형제들은 제대로 하는데 저만 그래요
    어렸을때 밥먹을때마다 젓가락질 하는 법 가르쳐서 제대로 따라하면 따라하는 대로 못하면 그냥 편한대로 먹게 하셨거든요
    젓가락질로 스트레스 받아서 밥 못 먹는 것보다 즐겁고 편안하게 식사하는게 낫다고 그냥 맛있고 즐겁게 먹으라고 하셨어요
    젓가락질로 가정교육이며 집안 분위기 그런걸 판단하는건 좀 우습네요
    젓가락질 가지고 가정교육을 못받았거나 모자라거나 어쩌고 하는 분들은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길래 말이 그렇게 막 나오는지 저도 궁금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4367 시그널 내 인생의 드라마가 될거 같아요. 18 내 인생의 2016/03/05 5,619
534366 내글에서 빨간플러스로 표시되는건 3 내글 2016/03/05 513
534365 4/12에 출장가서 그런데 사전투표 할 수 있나요? 3 투표 2016/03/05 541
534364 시그날 18 아dk 2016/03/05 4,666
534363 '귀향', 좋은 의도는 꼭 좋은 작품을 낳는가 12 ... 2016/03/05 2,491
534362 만사성? 젊은 연기자들 젓가락질 22 가화 2016/03/05 3,479
534361 코세척기 사이너펄스 엘리트ㅡ어떤가요? 3 오로라리 2016/03/05 1,193
534360 당대포 정청래 트윗.. 11 ... 2016/03/05 2,788
534359 레페토 플랫 사이즈 잘 아시는 분? 1 조언 좀 해.. 2016/03/05 3,530
534358 이혼재산문의 12 .... 2016/03/05 3,504
534357 긴급..아동 국내선 탑승..여권민증 없어도 되나요? 10 민트잎 2016/03/05 3,553
534356 구워진 파래김 보관 어떻게 할까요? 2 꿋꿋한 애나.. 2016/03/05 861
534355 옛날 영화 늑대의 유혹 많이 오글 거리나요? 8 ,,, 2016/03/05 936
534354 혹시 야간 근무(스케쥴이나) 하시는분들..새벽에 힘들지 않나요?.. 3 .. 2016/03/05 954
534353 능력만있으면 남자든 여자든 19 이상 2016/03/05 5,930
534352 펌) 뱃속에서 누나 손 꼭 잡은 쌍둥이 동생 "날 지켜.. 3 .. 2016/03/05 4,154
534351 세월호690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9 bluebe.. 2016/03/05 459
534350 지인의 연주회 빈손으로 가도 될까요? 5 연주회 2016/03/05 1,656
534349 뉴욕 사셨던 분들 질문드령요 8 2016/03/05 2,835
534348 5세 유치원 적응 조언 부탁드려요. 8 자유부인 2016/03/05 2,550
534347 95년에 방영했던 드라마 '재즈' 기억하세요? 17 JAZZ 2016/03/05 5,257
534346 시그널...(제목 수정요ㅡㅡ) 36 .... 2016/03/05 7,836
534345 복근이 그래도 모양이 잡힐려면 몇달 운동하면 되나요? 5 복근운동 2016/03/05 2,691
534344 아이낳는게 왜 축복이고 축하해줘야해요? 96 이해가 2016/03/05 15,767
534343 오징어 볶음을 했는데 6 봄비 2016/03/05 3,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