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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보면 나미비아 생각보다 잘 살지 않나요?

pp 조회수 : 6,714
작성일 : 2016-03-05 14:26:24

땅덩어리가 커서 그런지 집들도 번듯번듯 하게 크게 있고,

건물들도 깨끗하니 촘촘한 울 나라 보다 훨 낫네요.

전 아프리카라 그래서 굉장히 후진 환경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말 놀랬어요.


IP : 121.142.xxx.23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5 2:33 PM (223.33.xxx.59)

    그쵸?
    날씨도 건조해서 긴팔 걸치고
    호텔도 좋고..
    라오스보다 여행하기 낫더라구요~

  • 2. ....
    '16.3.5 2:40 PM (119.71.xxx.61)

    안그래도 남편보고 10주년 여행 저기로 가자고 했네요
    가는데만 27시간 2번 환승 ㅡ.ㅡ;; 더 늙기 전에 가야할듯

  • 3. ...
    '16.3.5 2:45 PM (183.101.xxx.235)

    알려지지않은 나라라서 몰랐는데 영어쓰고 서구화된 나라던데요.
    사막바로옆에 바다가 펼쳐져있는 자연환경도 멋지고 햇살도 참 아름다워 한번 가보고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 4. 에휴
    '16.3.5 2:53 PM (59.9.xxx.49)

    아무리 후진국이라도 관광지는 럭셔리해요.
    태국이나 인도네시아 보세요.
    땅 덩어리 크고 집 큰거야 한국보담 낫겠지만요.

  • 5. 그러게요..
    '16.3.5 2:57 PM (183.103.xxx.243)

    외국인들이 남한 생각하는거랑 같은것같아요. 아직까지 남한 못산다고 생각하는사람 정말 많거든요. 어디에 위치한지 모르는사람도 많고. 그냥 관심없으면 모르는것같아요.

  • 6. ...
    '16.3.5 2:58 PM (66.249.xxx.208)

    저는 예전부터 나미비아 국립공원 가보고 싶었는데 넘 멀어서 갈수 있을지...ㅋㅋㅋ
    케냐처럼 유럽인들 야생동물 관광 마니가는 곳이기도 하고~ 또 식민지시절 남아공처럼 네덜란드, 독일쪽 백인들이 마니 정착해서 서구화가 잘됐을거에요.

  • 7. 생각보다
    '16.3.5 2:59 PM (180.69.xxx.218)

    아프리카에 있는 친구 말이 아프리카가 기반시설은 약하지만 기후만은 정말 천국이라고 하더라구요

  • 8. 00
    '16.3.5 3:05 PM (121.142.xxx.233)

    사막 하고 바다 만나는데 스와프코프인가 거기 진짜 한번 가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그 식당 저녁만찬했던 식당에서 랍스터 먹어보고 싶어요 ㅎㅎ

  • 9. 공장지대가
    '16.3.5 3:11 PM (119.67.xxx.187)

    아니니 공기는 좋을거 같고 주변에 사막.초원이 있는게 동물.인간이 공존하는 지역이라 더 신기해요.
    동남아시아 어딜가나 다닥.다닥. 붙은 주택.빈부격차.추적거리는 습한 기후가 아닌 산뜻하고 계획화한 주거환경도 유럽 어느동네같은게
    남아공처럼 유럽이나 영국의 지배령에 있나 싶네요.

  • 10. 옛날부터 알았던게
    '16.3.5 3:31 PM (211.36.xxx.108)

    웃긴 계기가...
    십몇년도 더되었는데 미스 유니버스? 미스월드?에 나미비아 대표로 금발에 바비인형이 사람이 된것같은 미녀가 나온거에요. 1등인가 2등했고요.
    그때 너무 예쁘고 인상적이어서
    아프리카지만 백인 많고 그 백인들은 잘사는 나라(남아공비슷?) 그렇게 이미지가 확 바뀌었네요

  • 11. .....
    '16.3.5 3:54 PM (121.185.xxx.17)

    미디어 덕에 맨날 굶고 병든 아프리카나 야생동물만 봐서 그렇지..아프리카도 나라마다 차이가 크고 유럽인들한테 인기있는 휴양지도 많아요. 남아공 말고도 아프리카 주요 국가 대도시들 구글이미지 찾아보면 멋진 도시들이 많아요.

  • 12. 다같은아프리카가아님
    '16.3.5 4:36 P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케냐, 나미비아, 남아공은 살기 좋아요
    특히 남아공은 뭐. .

  • 13. ....
    '16.3.5 5:02 PM (219.255.xxx.212)

    안젤리나 졸리가 샤일로를 나미비아에서 낳았죠
    파파라치들 등쌀 피해서
    나미비아 정부 도움 받아 조용히..
    그.정도로 쾌적하고 안전하단 얘기죠

  • 14. 짐작인데
    '16.3.5 5:04 PM (175.117.xxx.235)

    유럽의 식민지화로
    시스템이라던가 문화가 유럽쪽 영향받아 그른거 아닐까요?

  • 15. 원래
    '16.3.5 5:44 PM (119.14.xxx.20)

    독일 등 유럽국의 지배를 받다 남아공의 지배도 꽤 오래 받았다는군요.
    남아공 자체가 또 대표적으로 영국 비롯 유럽 여러나라가 돌아가며 지배하던 나라였잖아요.

    자연히 유럽문화가 만개했겠죠.

    전 세계적으로 유럽이 지배했던 나라들은 아름답고 살기 좋아요.
    그러니 빼앗으려 했겠고, 현재도 관광지로 계속 각광받겠죠.

    아시다시피 중국만 해도 곳곳에 유럽 조계지들이 있는데, 다 아름답고 유명 관광지로 이용되고 있죠.

    이런 얘기 참 뭐하고, 앞으로는 있어서도 안 될 역사지만, 이미 벌어졌던 거...사적 농담 좀 하자면...
    차라리 우리나라도 유럽의 지배를 받지, 쓰잘데기 없는 왜놈들 지배는 받아가지고서는...ㅜㅜ

  • 16. 경제무지
    '16.3.5 5:49 PM (121.148.xxx.165)

    인구의 35%가 하루 1달러로 연명하는 나라인데, 그저 보이는 외관으로 평가하면 무지죠. 건 앞으로 갈 짐바브웨도 마찬가지고요. 아프리카의 구조적 문제는 심각한 부의 불균형이죠.

  • 17. ...
    '16.3.5 6:06 PM (175.209.xxx.234)

    남한을 외국사람들이 못산다고 생각했다고 와보고 놀라는것과 비교하기에는 좀.. 그래도 우리나라는 국민소득이 3만불 가까이 되는 나라인데 나미비아는 5600불.. 잘산다고 할 순 없네요.
    어디나 외국인들이 가는 휴양지는 럭셔리하죠.

  • 18. 불시에 들어간
    '16.3.5 6:20 PM (98.112.xxx.93)

    캠핑장 리셉션에 딸린 식당? 위생 상태가 ..아주 깨끗하더군요. 우리나라 식당 주방 불시에 들어가면 어떨까요?

  • 19. 방울어뭉
    '16.3.5 7:41 PM (112.166.xxx.113)

    동생이 아프리카에 가서 좀 있었는데
    나미비아나 브루나이 같은 곳으로 이민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괜찮대요~~

  • 20. ..
    '16.3.5 8:33 PM (14.52.xxx.51)

    브루나이는 아프리카가 아니죠. 보츠와나 잠비아 짐바브웨 이런나라들 가볼만하다고 하더라구요.

  • 21. 남편이
    '16.3.5 8:39 PM (58.233.xxx.148)

    사업차 지난주에 나미비아 에서 오신분들을 만났대요.
    그래서 아마 얼마후면 나미비아에서 한국 관광객들 많이 볼수있을거라고 했다네요^^~~
    저도 그 파란바다랑 사막이 맞닿은 그곳으로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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