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절미 먹고남이서 방안에둔지 일주일넘었는데
굳지도않고
쉰내도 안나고
상하지도않고
장수하네요
떡집도 가려서 사야할거같아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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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인절미
인절미 조회수 : 1,846
작성일 : 2016-03-05 12:41:35
IP : 218.51.xxx.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쭈글엄마
'16.3.5 1:31 PM (223.62.xxx.131)일주일은 너무하네요 냉장고도아니고 떡집 바꾸세요
2. 저도
'16.3.5 2:00 PM (39.118.xxx.61)한달이 넘도록 썩지않는 신기한 찹쌀모찌를
경험한 이후론 (언제쯤 부패되는지 두고 봤지요)
시중 떡을 안삽니다.
집에서 인절미 만들어 보면
반나절도 안돼 꾸덕하게 굳지요.
솔비톨이나 유화제의 위력에
감탄합니다.3. ..
'16.3.5 2:43 PM (125.141.xxx.78)가래떡이나 떡볶이떡이 고무줄처럼 아무리 끓여도 질긴 경우도 있어요.
그게 싫어서 반 말 정도 쌀을 불려 떡집에 가서 뽑아와요.
적당히 부드럽고 탄력있는 쌀떡의 느낌이 좋아서요.
인절미 같은 찰떡을 사보면 때론 너무 늘어져 손에 처덕처덕 묻는 일이 있네요.
떡집에서 쌀을 맡겨 뽑아온 떡들은 삼일만 지나면 금방 상하고 굳어요.
아무래도 약품을 섞어 며칠씩 두고 파나봐요.4. 인절미
'16.3.5 4:51 PM (42.147.xxx.246)사다가 먹을 필요 없이
찰밥을 해서 좀 큰 볼에 넣고 방망이나 나무 주걱으로 싹싹 비비면
대충 쌀알이 응깨지고 뭉쳐 집니다.
거기다 콩가루를 묻히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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