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율무밥 먹고 저절로 살이 빠졌어요. 세상에

라나 조회수 : 10,992
작성일 : 2016-03-05 10:31:30
저 운동 싫어하고 먹는거 좋아해 식사로 다엿하기 참 힘든체질인데 한두달 전부터 율무의 통통 터지는 식감이 좋아 율무밥을 해먹고 있는데 어제 출근하려고 입은 옷태가 예전보다 많이 슬림해진거예요. 샤워하고 바디로션 바를때도 자기 살집은 자기가 알잖아요. 예전에 한참 다엿할때의 그때 기분? 막 십키로 이렇게 빠진건 아닌데 최소 3키로 정도는 빠진거같아요. 율무 많이 찰현미 다른잡곡 쌀조금 해서 밥 한공기씩 다먹고 빵도 먹고 했는데도. 율무가 알도 커서 전 씹는 재미가 있어서 저절로 많이 씹어 삼키게 되요. 소변량도 확 늘고. 참 신기해서 올려요. 계속 먹어볼려구여.
IP : 175.215.xxx.16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3.5 10:38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그거 식감 거칠어 도저히 못먹겠던데
    부럽네요
    그게 원래 한방에서 다욧식춤 최고로 권하는겁니다

    다만 임신계획있는분은 절대 먹으면안돼구요

    염증다스리는성분 강력해서 태아까지도 염증으로알고
    밀어내 버린다구요

  • 2. ...
    '16.3.5 10:42 AM (183.98.xxx.95)

    느낌 말구요
    집에 체중계 하나 마련하세요
    한두달 전부터..한달에 가까운가요 두달인가요..
    집에서 한끼 드신거죠..츨근하시는분이시니.

  • 3.
    '16.3.5 12:07 PM (110.70.xxx.126)

    율무 바로하면 단단하지않나요?

  • 4. ..
    '16.3.5 12:34 PM (223.131.xxx.90)

    오.. 율무밥이 다이어트 효과가 있군요!
    율무 비율은 어느 정도로 해서 드셨나요? 50프로 이상?

  • 5. ###
    '16.3.5 1:13 PM (220.76.xxx.115)

    율무는 몸이 냉한 사람은 몸에 안맞아요 몸에열체질이 좋지요

  • 6. 라나
    '16.3.5 1:26 PM (175.223.xxx.119)

    저 집밥 하루 두번 꼬박먹어여.직장인은 모두 집에서 하루 한끼먹나요? 체중계도 집에 있지만 잘 안올라가죠. ㅎㅎ 다들 혼자 단정짓기 잘하시는듯하네요.

  • 7. 00
    '16.3.5 4:24 PM (219.240.xxx.31) - 삭제된댓글

    저도 율무밥 먹었었는데요.
    피부가 환상적으로 고와 지더라구요.
    그런데도 지금은 안먹어요.
    왜냐하면 요실금이 오더라구요
    근육이 약해져서 그런가봐요.
    저는 건강이 더 중요하니까. . .
    율무를 안먹으니 바로 칙칙한 얼굴로 되돌아오네요ㅠㅠ

  • 8. ......
    '16.3.5 8:07 PM (211.232.xxx.50)

    피부에 좋은 것은 사실인 것 같아요.
    지금은 그런 애들이 마노았지만 전에는 손 등에 사마귀(까만 것이 아니고 손가락등이나 손들에 그냥 살이 오돌토돌 딱딱하게 많이 부풀어 오르는 것)가 생기면 윰무로 밥을 지어 좀 먹으면 정말 감쪽같이 사라져요.

  • 9. 코코
    '16.3.6 7:55 AM (175.223.xxx.138)

    몸무게를 재서 확실히 빠졋는지 알려주심 더좋을듯요
    저도 율무좀 먹을까봐요

  • 10.
    '16.3.6 8:25 AM (211.205.xxx.107)

    율무 다이어트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688 평생 비좁은 유리창에서 고통 받는 체험동물원 동물들을 위해 1분.. 6 --- 2016/05/20 824
558687 유난히 곡성 이야기가 많다고 느껴지지 않나요 23 이상함 2016/05/20 3,380
558686 세월호 구조 경비정 CCTV 본체 찾았다..˝CCTV 없다˝ 해.. 4 세우실 2016/05/20 1,077
558685 50대 중반 부터... 16 2016/05/20 4,334
558684 엄마 뺴고 아이친구만 집에서 놀리고 싶은데.. 9 좀그런가 2016/05/20 1,919
558683 경리단길 평일주차 어떻게하시나요? 5 ᆞ ᆞ 2016/05/20 2,055
558682 선보고 연락 잡는거 보면 그 사람 됨됨이를 알수 있나요? 2 111 2016/05/20 2,155
558681 북유럽의사민주의 개가 웃습니다. 6 sol 2016/05/20 1,939
558680 곡성에서 황정민은 친일파라고 생각해도 될려나요? 13 .... 2016/05/20 3,505
558679 왜 최근 뉴스들이 유난히 증오 범죄를 부각시킬까? 5 누구의설계 2016/05/20 831
558678 지구촌 사람들 난민 두 잣대.."난민수용 찬성".. 샬랄라 2016/05/20 479
558677 50살 독신입니다 14 망고 2016/05/20 7,905
558676 요즘 개** 이라고 말하는 거 왜 그러나요 11 말버릇 2016/05/20 2,699
558675 지난 주 군대간 아들의 포상전화...ㅠㅠ 67 아들맘 2016/05/20 16,131
558674 으 코스트코 피클 왤케 달아요 3 00 2016/05/20 998
558673 동남아여행 2 휴가 2016/05/20 1,001
558672 선 볼때 여자가 맘에 들면 어떻게 행동하나요? 12 2016/05/20 3,500
558671 연세대 로스쿨 자소서 이상한 질문..등록금 '대출이냐' '부모 .. 3 샬랄라 2016/05/20 1,944
558670 죽을 때 많은 이들이 찾아오는 인생을 살고 싶어요 8 보랏빛 2016/05/20 2,881
558669 남편에게 경제적으로 너무 의존하는데 이제 독립하고 싶어요~ 3 .... 2016/05/20 2,160
558668 매주 헌금을 모으는데 2천원만 내는 인간 심리가 뭘까요 22 인색? 2016/05/20 6,766
558667 무기력함, 단조로움 어떻게 극복하셨어요? 11 워킹맘 2016/05/20 3,498
558666 남대문에 선글 도수넣는거 얼마하나요 ? 모모 2016/05/20 604
558665 만기전에 집을 빼야하는데 집주인은 무조건 1 0000 2016/05/20 1,303
558664 아스파라거스 한팩이 얼었는데 1 ㅇㅇ 2016/05/20 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