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윌호689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을 만나게 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347
작성일 : 2016-03-04 21:32:53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이 겨울이 가기 전 돌아오실 수 있기를.... !!!
IP : 223.62.xxx.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다립니다.
    '16.3.4 9:43 PM (211.36.xxx.104)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2.
    '16.3.4 9:47 PM (66.249.xxx.208)

    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가족 품으로 돌아오시길 오늘도 기원하고 기억합니다

  • 3. .........
    '16.3.4 9:53 PM (39.121.xxx.97)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불루벨님. 감사드려요...

  • 4. 호수
    '16.3.4 9:57 PM (110.14.xxx.171)

    네..가족분들 얼마나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실까요..

    현철아 영인아 다윤아 은화야 엄마 아빠 곁으로 어서 돌아오자!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돌아 오실때까지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 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3.4 10:02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비오는 하루
    기다리시는 가족분들도 수고많으셨어요
    잠시라도 주무시는동안만이라도 편안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6. bluebell
    '16.3.5 2:11 AM (210.178.xxx.104)

    제발 세월호 특별법이 개정되기를. . 그래서 숨은 음모 두려워해서는 안된다는것을 명심하게습니다!

  • 7. 세월호에 아직 사람이 있어요
    '16.3.5 2:30 A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689일

    [책과 삶]모순으로 가득찬 동일본 대지진의 상처…세월호 참사가 떠오른다
    ■ 죽은 자들의 웅성임…이소마에 준이치 지음·장윤선 옮김
    ...
    연대나 재난공동체의 목소리는 어느새 배타적인 내셔널리즘의 구호로 변질돼 버렸다.
    피해자들의 증언을 담아 나온 기록물에서도 당사자들은 오직 “불쌍한 약자”이거나
    “부흥을 이끄는 밝고 믿음직한 인간상”의 이분법으로만 그려진다.

    ■ 끝이 없는 위기…헬렌 캘디콧 엮음·우상규 옮김
    ...
    저자가 희생자들의 목소리를 더듬으며 진정한 ‘진혼’을 시도하는 대목은,
    필연적으로 2년 전 우리 사회가 겪은 세월호 참사를 떠올리게 만든다.

    “경청은,
    상대의 아픔을 말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말로 할 수 없는 기분과 감정의 덩어리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상대의 아픔을 말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말로 할 수 없는 기분과 감정의 덩어리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 경향신문,김유진기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3042052595&code=...

    [세월호 ‘시민 상주’ 일기]‘세월호, 기억의 305일’ 순례 3일째

    ‘멋진 오빠’ 혁규군을 기억합니다
    ‘멋진 오빠’ 혁규군을 기억합니다
    ‘멋진 오빠’ 혁규군을 기억합니다

    혁규야!

    넌 듬직한 지연이의 오빠로 의젓하게 동생을 챙기는 멋진 남자더구나.
    배가 기울기 시작하던 때 넌 네가 입은 구명조끼를 벗어 동생에게 입혀주고 아빠를 찾으러 갔더구나.
    그 긴박한 순간에 어떻게 동생을 먼저 챙길 생각을 했는지, ‘나였다면 어땠을까?’ 생각하니
    부끄러움이 들더구나.

    화목한 가정을 꾸려온 엄마 아빠 밑에서 밝고 맑은 마음을 키워서였을까?
    언제나 웃음이 끓이지 않는 가정에서 자란 너의 맑은 성정이 예쁜 동생을 구했지.
    지연이는 다행스럽게도 네가 입혀준 구명복 덕분에 물 위로 떠오를 수 있었고
    성호라는 형아의 눈에 띄어 무사히 구조됐단다.

    혁규야!

    이제 아빠의 손을 잡고 나와야지.
    네가 사랑하는 동생 지연이도 만나고,
    엄마·아빠와 함께 가족 모두 제주도의 보금자리로 가봐야지.

    혁규야!

    너의 소식을 접한 세계인들이 너와 네 가족을 위해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단다.
    우리도 기도하며 기다릴게. - 정기열, 세월호 3년상을 치르는 시민상주모임
    http://www.gjdream.com/v2/simin/view.html?uid=471539

    이호중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 초청 강연회
    △이호중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세월호 참사 2주기, 진실 규명을 위해 열정을 갖고 함께 행동합시다”
    - 왜 “참사”라 부르는가?
    - 유가족들과 시민의 요구를 외면한 박근혜 정부
    - 난항을 겪은 특조위 활동
    - 특별법 개정 요구가 나온 배경
    - 진상규명의 과제
    - 진실 규명 운동의 의미
    - 국가폭력과 저항 - 노동자연대,김지윤외 기자
    http://wspaper.org/article/16951

    수원일하는여성회 “세월호 참사, 위안부 합의 등에 맞서 투쟁할 것”
    수원일하는여성회, 4일 정기총회 성황리 개최 - 수원시민신문,서지연 시민기자
    http://www.urisuwon.com/sub_read.html?uid=59395

  • 8. 세월호에 아직 사람이 있어요
    '16.3.5 2:32 A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사설] 세월호 특검 외면하며 ‘국민 생명’ 입에 올리나 -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opinion/editorial/733407.html

    ☆양승진 ☆고창석 ☆조은화 ☆허다윤 ☆박영인 ☆남현철 ☆이영숙 ☆권재근 ☆권혁규 ☆그외미수습자
    곧 2주기이네요 기다립니다 모두 꼭 나오기를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692 헤나코팅 멘붕후기ㅜㅜ 25 ㅠㅠ 2016/05/20 8,306
558691 제가 부족한 엄마가 된 기분이네요.. 18 2016/05/20 4,239
558690 고등엄마님이 올려주신 국어공부법 이메일로 보내주실수 있나요?(.. 24 ㅎㅎㅎㅎ 2016/05/20 3,788
558689 수액에 지방을 넣은 경우도 있나요? 2 .. 2016/05/20 727
558688 평생 비좁은 유리창에서 고통 받는 체험동물원 동물들을 위해 1분.. 6 --- 2016/05/20 824
558687 유난히 곡성 이야기가 많다고 느껴지지 않나요 23 이상함 2016/05/20 3,380
558686 세월호 구조 경비정 CCTV 본체 찾았다..˝CCTV 없다˝ 해.. 4 세우실 2016/05/20 1,077
558685 50대 중반 부터... 16 2016/05/20 4,334
558684 엄마 뺴고 아이친구만 집에서 놀리고 싶은데.. 9 좀그런가 2016/05/20 1,919
558683 경리단길 평일주차 어떻게하시나요? 5 ᆞ ᆞ 2016/05/20 2,055
558682 선보고 연락 잡는거 보면 그 사람 됨됨이를 알수 있나요? 2 111 2016/05/20 2,155
558681 북유럽의사민주의 개가 웃습니다. 6 sol 2016/05/20 1,939
558680 곡성에서 황정민은 친일파라고 생각해도 될려나요? 13 .... 2016/05/20 3,505
558679 왜 최근 뉴스들이 유난히 증오 범죄를 부각시킬까? 5 누구의설계 2016/05/20 831
558678 지구촌 사람들 난민 두 잣대.."난민수용 찬성".. 샬랄라 2016/05/20 479
558677 50살 독신입니다 14 망고 2016/05/20 7,905
558676 요즘 개** 이라고 말하는 거 왜 그러나요 11 말버릇 2016/05/20 2,699
558675 지난 주 군대간 아들의 포상전화...ㅠㅠ 67 아들맘 2016/05/20 16,131
558674 으 코스트코 피클 왤케 달아요 3 00 2016/05/20 998
558673 동남아여행 2 휴가 2016/05/20 1,001
558672 선 볼때 여자가 맘에 들면 어떻게 행동하나요? 12 2016/05/20 3,500
558671 연세대 로스쿨 자소서 이상한 질문..등록금 '대출이냐' '부모 .. 3 샬랄라 2016/05/20 1,943
558670 죽을 때 많은 이들이 찾아오는 인생을 살고 싶어요 8 보랏빛 2016/05/20 2,881
558669 남편에게 경제적으로 너무 의존하는데 이제 독립하고 싶어요~ 3 .... 2016/05/20 2,160
558668 매주 헌금을 모으는데 2천원만 내는 인간 심리가 뭘까요 22 인색? 2016/05/20 6,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