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동 하길래 나가봤는데
큰 택배 상자가 놓여져 있더라구요.
기사분은 가시고...
시킨 적이 없어
이름 보니 주소는 맞는데
제 이름이 아니더라구요.
귀찮...^^;; 지만
그래도 기다리는 마음이 헤아려져
보낸 분께 전화 했어요. 잘 못 배송된 거 같다고..
개인적으로 하시는 농장 같은데(과일류)
대뜸..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품 택베 잘못와서 전화 했더니...
그냥 좀... 조회수 : 1,956
작성일 : 2016-03-04 20:49:21
IP : 118.218.xxx.1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왜 올라갔지??
'16.3.4 8:54 PM (118.218.xxx.110)아뭏든..
○○○씨 몰라요???
아뇨..
이상하다..거기 주소는 맞아요??
네. 식품이라 빨리 조치 취하셔야 할 거 같아요.
그랬더니.
고맙다 말 한 마디 없이
네...하고 뚝 끊는 거에요^^;;
뭐..무슨 말 들으려고 한 건 아니지만
기분 참...
전부터 느끼지만
나아 좀 있으신 분들은 뭘 배려를 받아도
고맙다..이런 말씀 하시는 걸 무슨 대단한 일인양 느끼시나봐요
에효..
그래..나같은 사람에게 보냈다는게
복이지 ㅋㅋ 하고 말긴 할꺼지만
전 정말 고맙다...감사하다 표현 잘 할꺼구요
제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가르치려구요...^^2. 네
'16.3.4 9:13 PM (1.232.xxx.217)세상에 고맙다 죄송하다 이런 단어가 존재하는지 모르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지하철에서도 많이 만나잖아요ㅋ
3. ··
'16.3.4 10:22 PM (61.255.xxx.154) - 삭제된댓글머쓱하죠 참.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난 저러지 말아야지 되새기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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