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락횟수와 관심의 트러블.. 이 못난병 없앨수없나요

연애 조회수 : 1,361
작성일 : 2016-03-03 18:08:25
저 밑에 글에 댓글님중에
혼자서 날 안좋아나 생각하는것으로 그치는정도만
되어도 내 이미지와 관계를 둘다 지킬수 있겠어요
저는 그렇게 컨트롤 못하고
결국
내 목소리가 퉁명스러워진다든지
다음 연락할때까지 갖은 소설 다 쓰다가
연락오면 비꼬아서 빈정거리게 표현이 된다던지
하지 않나요
상대남친은 그런 낌새를 동물적으로 알아차려서
지가 더기분 나쁜 거처럼 또왜그러냐 는지
애써 모른척 한다던지 그렇게 상황이 흘러가지 않나요

연락횟수와 그 내용으로
별걸 다 끄집어내보려는 여자의 못난점
대체 왜 그렇게 집착하고 결국엔 티를 내고서
남친의 질린다는 느낌의 이별 통보를
받는걸까요

전 여자입니다 ㅜㅜ
IP : 122.34.xxx.2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 걸로
    '16.3.3 6:09 PM (118.36.xxx.89)

    좀 바쁘게 지내보세요.
    연락에 매달리지 말고요.

  • 2. 원글
    '16.3.3 6:19 PM (122.34.xxx.203)

    그게 그거랑 관계가 없어요
    먹고사는게 넘 빠듯하고
    사랑하는사람을 만날때 외에는
    전혀 신경쓸 여력이 없을정도 아니면
    여자는 자기가 진짜 좋아하고 마음 가는 남자애인방향으로 주파수가 마추어지게되서
    바쁘게 아무리 살아도
    그런다고 무심해지거나 신경안쓰이거나
    그러진 않더라구요 ㅜㅜ

  • 3. ㅇㅇ
    '16.3.3 6:27 PM (220.103.xxx.43) - 삭제된댓글

    바쁜거랑 상관없어요.
    맞아요 바쁜와중에도 연락 기다리고 생각하게 되요.
    님을 더많이 좋아해주는 사람 만나는수밖에 없어요.
    뭐하는지 궁금해하고 관심 많이 주는 남자요.

  • 4. 그럼 어쩔 수 없네요
    '16.3.3 6:27 PM (118.36.xxx.89)

    모든 우선순위를 나를 두고 스케줄 짜서
    저는 바쁘게 사니까 심드렁해지더라구요.

    남자들도 약아서
    상대가 나를 좋아한다 눈치채면
    다 어장관리 비슷무리하게 해요.

  • 5. 남자가 느끼기에
    '16.3.3 6:34 PM (202.30.xxx.226)

    여자쪽 연락이 뜸하다? 싶은데 좋아하는 마음은 여전하다 싶으면,,

    알아서 연락해옵니다.

    어떨때는 왜 연락없었냐 징징대기도 할 정도로요.

    그러다 또 여자가 연락을 좀 한다 싶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 바쁜 척 동굴모드로 들어가죠.

    인간관계는 남녀관계나 그냥 친구관계나...

    늘 시소같아요. 그리고 그램이 같아서 시소가 움직이지 않으면 사실 별 재미도 없고요.

  • 6. ....
    '16.3.3 6:40 PM (180.228.xxx.131)

    이건 원글님 잘못이 아니에요
    연락횟수 상관없이 하루 2~3번의 문자에도상대방에게 안정과 사랑을 주는 남자가 있어요
    그남자는 그걸 못해주는거에요

  • 7. ㅎㅎ
    '16.3.3 6:50 PM (175.211.xxx.114)

    원글님이 그남자를 더 좋아하는거지요
    이남자가 나를정말로 좋아하고 사랑한다는느낌을 여자가 받으면요 연락안와도 초조하거나 승질나지 않아요
    바쁜가보다 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591 아들친구엄마께 과외쌤 연락처 물어봐도 될까요? 11 중3아들맘 2016/03/10 2,097
536590 국정원-검찰, 문재인 비서 통화내역도 조회 3 독재부활 2016/03/10 589
536589 알바 퇴직금 계산좀 해주세요.. 3 하늘 2016/03/10 1,626
536588 초등생 반가를 만들어가야해요 4 좀 알려주세.. 2016/03/10 543
536587 '농약소주' 마시고 청송 주민 1명 사망, 1명 중태 3 2016/03/10 1,433
536586 냄새 맡으면 도저히 못참고 무너져버리는 음식냄새 있으세요..??.. 14 ,, 2016/03/10 3,109
536585 LF 패션 인턴 자살 40 2016/03/10 29,057
536584 과외랑 학원강사하면서 제일 힘들었던 어머님 유형은 8 .. 2016/03/10 4,035
536583 정청래의원 탈당후 박영선 지역구에 출마 청원합니다 6 js 2016/03/10 1,670
536582 아파트 층수 조언 구합니다 4 ... 2016/03/10 1,444
536581 상대방이 제가보낸 내용증명 답변서를 미수령하였어요.. 2 미수령 2016/03/10 6,006
536580 검도하시는 분 2 .. 2016/03/10 708
536579 담주 예고 안볼걸... 3 2016/03/10 2,561
536578 돌아와요 아저씨 9 2016/03/10 3,138
536577 로봇수술과 개복수술 장단점 논해 보아요 7 감로성 2016/03/10 1,851
536576 요즘 까페가면 4 폴락 2016/03/10 1,031
536575 에어비앤비 같은 숙소는 안전한가요? 10 2016/03/10 3,501
536574 김광진도 위험한가봐요. 6 ㅇㅇ 2016/03/10 3,608
536573 제주도 2박 3일 여행지 순서좀 부탁드려요~~ 1 도전 2016/03/10 1,235
536572 더민주당은 왜 이렇게 지지자를 괴롭히나요 ㅠ 5 ㅠㅠ 2016/03/10 824
536571 두자리 이상 곱하기 하는 방법말인데요 2 초3 2016/03/10 1,286
536570 하남 사시는 분들 계신가요? 4 ㅇㅇ 2016/03/10 1,668
536569 송혜교 못보겠네 증말 62 ㅇㅇ 2016/03/10 25,711
536568 고딩 자녀들 화장실에 큰 일 보러 갈 때 뭐 들고 가나요? 3 ? 2016/03/10 1,491
536567 초등5학년들 왠 수련회를 가나요?!! 미쳤다진짜! 7 미친다 2016/03/10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