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분당 살고요 결혼 생각하고 만나는 남자는 경상도 토박이에요
장거리 연애중이고요
아직 만난지 몇달 안됬지만 둘다 나이가 있어서 진행이 좀 빨리 될듯 해요
혹시 경상도에서는 결혼식을 남자쪽에서 하나요?
지역이요
저는 솔직히 저희쪽에서 하고 싶거든요
제가 나이도 있는데 친구도 많지 않아서 경상도에서 하면 정말 올 친구 몇명 안될듯 해서요 ㅠㅠ
제 오빠는 결혼할때 새언니 뜻 따라서 언니 고향인 강원도에서 했거든요
경상도는 어떤가요
전 분당 살고요 결혼 생각하고 만나는 남자는 경상도 토박이에요
장거리 연애중이고요
아직 만난지 몇달 안됬지만 둘다 나이가 있어서 진행이 좀 빨리 될듯 해요
혹시 경상도에서는 결혼식을 남자쪽에서 하나요?
지역이요
저는 솔직히 저희쪽에서 하고 싶거든요
제가 나이도 있는데 친구도 많지 않아서 경상도에서 하면 정말 올 친구 몇명 안될듯 해서요 ㅠㅠ
제 오빠는 결혼할때 새언니 뜻 따라서 언니 고향인 강원도에서 했거든요
경상도는 어떤가요
손님 많은쪽에서 하는거예요. 정해진건 없고요.
대신 자기네쪽에서 하는 집에서 상대측 버스대절비나 대절해서 오는동안의 식사비 뭐 그런거 내더만요.
그렇지만 손님이 많거나 하면 그쪽에서 하고 싶겠죠.
저는 경상도지만 남편지역에서 했어요.
미췬 시누이가 우기는 바람에 ..
그리고 그쪽도 마찬가지겠죠. 나이야 뭐 그쪽이 훨씬 연하도 아닐테고..
그쪽도 그쪽에서 하고 싶을테고 나이도 있을테니 올 친구 별로 없어 분당에서 한다면 올 친구 몇명 안될듯요.
서로 마찬가지니까 잘 조율하세요.
보통은 여자쪽인데, 요즘은 손님 많은 쪽으로 맞추는 추세죠...
올 친구 별로 없으면 경상도에서 하는게 못오는 핑계도 되고 괜찮을거 같은데요?
경상도라서 남자쪽에 하는것이 아니라
서로 조률해서 장소를 정하는 것이죠
그런데 그럴려면 남자측 대절버스비용,오며가며 차안에서 먹는 음식은
신부측에서 해줘야 합니다
꼭 경상도 아니라도 다 자기 지역에서 하고싶어 하죠.
심지어 같은 서울에서 하면서도 각자 취향에 맞는 곳에서 하고 싶어 신경전 벌이는 판에요.
친구네 시가가 전라도 쪽인데, 남편이 막내고 하객도 별로 없다 그랬대요.
그래서 개혼이고 하객 많은 신부측에서 결혼식 하면 안 되느냐고 말 꺼냈다가 자존심 상한다고 온 집안이 나서서 결혼 엎으라고 들썩거렸답니다.
지역과 관계없는 문제같아요.
그리고 전통적으로는 신부측에서 하죠.
반대에요. 원래 전통적으로 여자쪽에서 합니다~
요즘은 손님 많은 쪽에서 합니다.
청첩장 찍을 때 보면 어차피 손님 수 나와요.
많은 쪽으로 가는게 순리 아닌가요.
하객 왕복 전세 버스 대절 비용,
차 안에서의 주류와 간식, 도시락도 대 줘야 하구요.
원래 전통은 여자쪽에서 하는거에요.
남자가 말타고 여자집에가서 혼례 올리고 며칠에서 한달....혹은 몇 년 지내다가
시집으로 들어가는게 전통이지만...
요즘은 서로 말 맞춰서 해요.
주로 개혼인 쪽에서 하고...아니면, 손님이 더 많은 경우...
뭐 그렇게요.
보통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여자쪽에서 해요.
신부측이 이것저것 챙겨야 할 것도 많고 그렇잖아요.
손님많은쪽에서요..전 대구 사는데 저희 아버지 보면 친구분들 서울쪽에서 하는경우도 종종 있어요 그래서 대절한 버스타고 서울까지 가는경우도 종종 있던데요...
우리부부 경상도 경상도 결혼인데 신부쪽에서 했고요.
아주버님은 경상도 전라도 결혼인데 신랑쪽(경상도에서)에서 했어요.
근데 아주버님은 형님이 서울에서 대학나오고 직장 다니셔서 친구들 거의 서울에 있고
전라도 고향에서 결혼식하나 경상도 신랑쪽에서 하나 신부 지인 참석 여부는 별 차이 없었던 상황이에요
저나 오빠나 직장이 서울이었는데요.
각각 배우자의 집안은 부천, 안양이었어요.
버스대절, 식비, 신행, 스드메 등 혼례비용 일체를
다 저희가 부담하는 조건으로 부모님 현재 거주지 에서 했어요.
돈은 꽤 들었지만 뒷말이 없었어요.
요즘 청첩장 받아보면 서울에서 하고 버스대절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신부쪽에서 많이 하던데요
결혼했는데 저희쪽 하객이 많아서 서울서 하는대신
올라오는 버스대절이며 식사 다 저희가 부담했어요.
보통은 신부쪽에서 편한쪽으로 하게 해요. 만약 신랑쪽에서 하겠다고 우기면 대신 버스대절비나 간식비같은거 신랑쪽에서 부담하더라구요. 그런배려없이 우기면 뒷말은 좀 듣죠.. 그런데 요즘은 거의 신랑신부 직장있는 쪽에서 많이 하지 않나요?
시댁쪽인 서울에서 했습니다
정심도 차대절비도 차에 간식한톨도 없었습니다
설마 그럴 줄 몰랐지요
살아보니 딱 그런사람들이네요
지금은 안보고 삽니다
남편 한 사람 보고 삽니다
제가 화병 나서 죽을지경 되니
할 수 없이 안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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