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치매 같은데 등급은 어떻게 받나요?

노인과 삶 조회수 : 1,911
작성일 : 2016-03-03 11:05:07

보건소에 물어보면 되는데 이것도 뭘 알아야 질문 다운 질문을 하죠.

엄마가 치매 초기라고 신경과 mri 찍고 진단 받았어요.

엄마가 보건소에서 하는 구두 검사를 하면 치매가 아니라고 나와요.

그 순간에 정신 차리고 묻는 말에 대답은 잘하시나봐요.

전 멀리 살아서 자세히는 잘 모릅니다.

집에 누가 물건을 훔쳐간다, 서랍장을 뒤집어놓고, 문을 잠가놓고 다녀간다,

리모콘 없어졌다, 전화번호부 책도 가져갔다, 통장 가져갔다, 등등

엄마 이야기 들어주려면 끝도 없어요.

치매 노인들 가는 유치원 같은 곳에 가서 뭘 배우고 싶어하시는데 어떻게 하면 되는지요?

경험 있는 분들 이야기 들어보고 엄마 사시는 곳 보건소에 물어보려고 합니다.

경험담 좀 부탁드립니다.

IP : 121.170.xxx.20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ipol
    '16.3.3 11:06 AM (216.40.xxx.149)

    동사무소에 신청하시면 사회복지사가 나와서 인터뷰하고 등급 정해주는걸로 알아요. 동네 동사무소에 전화하세요

  • 2. 방울어뭉
    '16.3.3 11:09 AM (112.166.xxx.113)

    장기요양등급 말씀하시는거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하시는거예요..
    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장기요양등급신청서 있을거예요
    신청서 써서 지역 공단에 팩스로 보내면
    심사가 나와요....어르신 인지기능이나 신체기능을 체크하고
    아마 치매진단서 발급해서 제출하라고 할거예요..
    그럼 종합적인 평가를 해서 등급을 줍니다...아마 2주정도 걸릴거예요
    치매는 5등급까지 데이케어센터 다니실수 있어요..

  • 3. ....
    '16.3.3 11:18 AM (175.113.xxx.238)

    요양등급도 받으셔야 되요.. 요양등급 받으실려면 윗분 말씀대로 원글님 사시는 구역 해당 국민건강 보험 공단에서 신청하시면 되요 그럼 심사하는 사람 나올거예요...위에 112.166님이 설명을 자세히 해주셨네요... 맞아요..저도 작년에 저희 아버지 때문에 요양등급신청하니까 저런식으로 하라고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4183 윤여준 "국민의당과 안철수는 존재감 상실 22 끝났네 2016/03/03 3,448
534182 친정엄마의 심리 이해하고 싶어요 7 미리내 2016/03/03 2,202
534181 슈돌 서언이 또래치고 말이 느린건가요? 7 ... 2016/03/03 5,009
534180 코스트코에서 파는 럭스나인 제품 매트 사용하시는분 3 고민 2016/03/03 1,977
534179 뉴스테이 라는거 2년 단위 8년 임대라는데 그럼 2년 뒤에 월세.. 1 ㅇㅇ 2016/03/03 1,358
534178 과외사이트 괜찮은 곳 좀 알려주세요 1 ㅠㅠ 2016/03/03 670
534177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귀향 상영관 봐야는데 2016/03/03 431
534176 프로파일러 배상훈씨 아세요? 6 11 2016/03/03 3,633
534175 박보검이 아역으로 출연했던 참 좋은시절 2 ?? 2016/03/03 2,542
534174 수행평가로 중간 기말 대체한다는게 도대체 말이 되나요? 8 .. 2016/03/03 2,183
534173 커피만들때쓰는 스팀피처. 4 ㅗㅗ 2016/03/03 1,097
534172 팟캐스트 - 경제브리핑 불편한 진실...유익하고 재미있네요 5 .. 2016/03/03 1,256
534171 엄마의차별.. 제부생일상까지 차려주시네요 19 자매 2016/03/03 4,890
534170 컴퓨터로 인해 목과 손목 덜 상하려면, 이런책상 사용하심 됩니다.. 6 뜬금없지만... 2016/03/03 1,753
534169 발뒤꿈치 밀때 가루 엄청 날리네요 5 ㅁㅁ 2016/03/03 1,901
534168 내일 오전입니다 2 앗싸 2016/03/03 863
534167 경기도도 할랄 유치할건지 49 ;;;;;;.. 2016/03/03 878
534166 윤병세 외교장관 UN인권 연설서 위안부문제 끝내 함구 5 미국의개 2016/03/03 658
534165 먹는 것 가지고 사기치는 사람은 엄벌에 처해야해요 6 사기 2016/03/03 724
534164 고등어 씻어야 하나요? 8 자반 2016/03/03 2,705
534163 회사 평균보다 낮은 연봉 잘못된건가요? 1 바6 2016/03/03 807
534162 심리전 댓글 작전에 말려들면 안됩니다. 13 ㅇㅇㅇ 2016/03/03 1,446
534161 사촌오빠 결혼식 축의금 얼마 내면 적절할까요? 7 ... 2016/03/03 2,130
534160 국정원 해킹, 아이폰에서 왜 무용지물일까 8 샬랄라 2016/03/03 2,032
534159 월급말할때, 세후를 말하나요 아님 세전을 말하나요? 11 궁금 2016/03/03 4,730